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가장 핫한 댓글은?
- 전 사람이 공감버튼 다 눌러놨길래 저도 다 눌렀습니다
지도교수님 너무 잘 만났다ㅠㅠ
1160 - 저는 공감 버튼 비율이 깨져있길래 다시 맞추어두었습니다.
지도교수님 너무 잘 만났다ㅠㅠ
488 - 이것만 공감 비율 깨져있는 거 개웃기네 ㅋㅋ
지도교수님 너무 잘 만났다ㅠㅠ
343 - 어떻게 사람 이름이
지도교수님 너무 잘 만났다ㅠㅠ
314 - 성지 순례 왔습니다. 로또 당첨되게 해주세요.
지도교수님 너무 잘 만났다ㅠㅠ
313 - 앗 비율이 깨졌다!
지도교수님 너무 잘 만났다ㅠㅠ
298 - 오늘 장비가 말 안들어서 실험 밀리고 심란했는데 이 글보니 기분이 풀리네요 ㅜㅜ
지도교수님 너무 잘 만났다ㅠㅠ
258 - 엄
지도교수님 너무 잘 만났다ㅠㅠ
263 - 탈모생겨서 탈모약 받았는데, 약먹고나서 간 수치 5배 올라서 지금부터 내 인생은 수북한 머리는 끝났다.
지도교수님 너무 잘 만났다ㅠㅠ
181 - KMO 출신은 대학원가서 날아다니던데 근데 과거의 영광에 빠져서 많이 안배우면 스트레스 받긴 할 듯
영재고, 과학고 사이에서 많이 보이는 유형
29 - 근데 과고 영재고 애들이 기본적인 머리가 똑똑한건 맞음.
대신 박사받고 연구하고 하는데에 있어서는 똑똑한건 하나의 무기일 뿐이지 그것만으로 다 할 순 없음. 끈기, 멘탈, 사회성 등등이 다 복합 됨.
그래서 오히려 머리는 좋은데 멘탈깨져서 대학원에서 죽쑤는 애나 포기하는 애도 많이 봤고, 더 나아가면 경쟁에서 지는 것이 싫어서(자존심) 그냥 현실에 안주하고 멈추는 애도 많이 봄.
물론 좋은 머리+독기+사회성 다 맞아서 훨훨 날아다니는 애도 있고.
영재고, 과학고 사이에서 많이 보이는 유형
33 - 님 대학(원)생 맞기는 해요? ㅋㅋㅋㅋㅋㅋ최소한 대학교 3년만이라도 다니면 저런 말 안 나올텐데....
토플도 아니고 뭔 토익 점숩니까 KMO에서 상까지 받은 사람한테 ㅋㅋㅋ 과고도 아니고 영재학교에서 수석입학한 사람이 어느정도인지나 알고 하는 말이에요?
님 뭔가 말하는게 걍 고딩같음. 아니면 영과고 최하위권도 가지 않는 대학을 다니고있거나.
영재고, 과학고 사이에서 많이 보이는 유형
20 - 나도 여친있는데 그게 쉽지않지 않은거임. 하루는 쉬어야하는데 여자친구만나는건 에너지 소모니까. 그리고 평일 밤낮으로하는데 그시간마저도 여자친구와의 시간도 필요하잖아.
사랑해서 감수하고 가지만 연구적으론 손해가 맞음ㅋ
확실히 여자친구 있으면 연구 효율 떨어지는 듯
13
포닥 처우개선에 관하여 교수님께 드릴 베스트는 뭘까요?
2025.03.14

같이 일하시던 연구교수분께서 계셧는데 이번에 모 대학 교수로 임용되셔서 저보고 같이 넘어가자는 제의를 해주셧고
저는 구두상으로 승락을 하고 넘어갈 날짜를 조율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까지는 일반적인 상황이지만 이후는 쫌 자극적일 수 있습니다 뭐 호구니 ㅄ 이니 욕하시는것도 다 수렴하겠습니다
일단 이분 밑에서 일하면서 제가 쓴 기여도 80%이상 제안서만 5개가 넘습니다 그중 하나는 그 연구교수분이 우수신진 되셔서 가져가셧고
거의 모든 과제 평가에서 아슬아슬하게 문턱을 넘지 못했는데 당연히 계약직 나부랭이인 제이름이 과제에서 하이라이트 될일은 없겠죠
제가 세종펠로우쉽 준비하던것도 다 긁어다 우수신진 되시는데 써드렸으니 (공교롭게도 과제 작성 타이밍이 겹쳤습니다)
이번 융합연구과제도 단계평가 반려당한거 한 4일 밤새서 혼자 대응했는데 수고했다 고생한다고 저녁에 밥한끼사주는것조차 없더라고요
그냥 내가 얼마나 정성적 정량적으로 일하는지 관심도없고 같은라인 포닥만 둥기둥기 챙기기 바쁩니다
논문이라도 밀어주셧냐고요? 아이디어만 싹싹 긁어가시고 그 흔하디 흔한 참여저자 하나 안넣어 주시더라고요
논문에 공헌도가 없는게 아니냐고요? 제가 랩미팅에서 제시했던 아이디어와 기반이 되는 제물질을 그대로 다른사람과 진행하셧더라고요
포닥 2년차가 넘어가는 와중에 논문이 한편밖에 없으니 "너 갈데없지? 내밑에서 더 일해" 라는 늬양스로 제의를 받았고
초기에는 너가 지금있는-ist 에서 받던 연봉을 최대한 맞춰주겠다 고 하셧고 그래도 논문을 계속 쓸수있는 기회가 선택의 여지가 없어서 수락했는데
한달뒤에 전화가 오더니 현 연봉대비 -2000에 ps전혀 없는 조건을 제시하시더라고요 (제가 과제 공헌도가높아 인센을 쫌 많이 받았습니다)
나이는 40을 바라보는데 모아둔돈 한푼없고 다른사람 만나려해도 현연봉까면 누가 나랑 만날까 싶습니다 결혼은 그냥 아예 포기상태고
회사가면 되는거아니냐고요? S전자 최종까지 갔는데 임원면접전 제 포지션이 없어져서 탈락통보받았습니다
어쩌피 망할대로 망한인생 2년차에 접어드는 제 포닥인생이 "실적없음" 으로 끝나는게 싫어서
논문한편 그것도 IF 10도 안되는 논문 후속작 써볼려고 죽어라 노예처럼 일하고있습니다
지금 제상황에서 그 교수님께 처우가 부당하다 개선해달라 (연봉, 논문등) 는게 무리한 걸까요?
아니라면 어떻게 말하는게 좋을까요? 쉽게 말하시는 분들은 그냥 들이받고 싸워라 그런곳에 왜 있냐고 말씀하시겠죠
그치만 지금까지 쌓아온 연구네트워크와 인프라를 한순간에 박살내고싶진않습니다 그교수님이 아랫사람은 막부려도 대외이미지는
관리를 엄청 잘하셧거든요 이미 알사람들은 다 알지만
그냥 인생 대차게 나락가고있는 포닥의 하소연이였습니다 여러분들의 지혜가 제 앞길에 좋은 참고가 됫으면 합니다
-
328 30 67175
우리 교수님 솔직히 너무 좋음 명예의전당 291 47 91261
신임 교수인데 학생분들 건강 챙기세요 명예의전당 286 34 61167
자유 게시판(아무개랩)에서 핫한 인기글은?
- 지도교수님 너무 잘 만났다ㅠㅠ
2540 - 대학원에 답답한 친구들이 많이 보이네요...
273 - 연구 너무 못 하는거 같아서 우울함
43 - 지도교수님으로 섬겨도 될지 고민입니다
17 - 어중간한 인서울 사립 대학원은 오지마세요
48 - 광주과기원 불합격
15 - 랩 차이가 아니라 대학 차이는 실존합니다
58 - 외국인 학생들 정말 싫다.
9 - 배가 가라앉기 전 탈출에 성공한 나..
10 - spk 가능할까요?
8 - 올해 2000억 투자하는 K-AI 컨소시엄 포함된 대학들… ㄷㄷㄷㄷㄷ
7 - 이공계 대우 관련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6 - 대학원 학비 관련해서 질문 있습니다.
4
자유 게시판(아무개랩)에서 최근 댓글이 많이 달린 글
- 교수님들 진짜 열심히 사시네
16 - 영재고, 과학고 사이에서 많이 보이는 유형
20 - major revision due date 2주..
12 - 우울증이 심한데 다니기가 버겁습니다
11 - 대한민국 학계가 답이 없는 이유
7 - 고3 진로 고민을 이런곳에 올려도 될까 모르겠습니다.. 현직자나 전문가 분들의 의견을 주변에서 구할곳이 없어서 끄적여 봅니다..(전기전자/반도체/AI/유학)
13 - 컨택 면담 반팔 셔츠 + 슬랙스
6 - 확실히 여자친구 있으면 연구 효율 떨어지는 듯
27 - 의지가 꺾일 때..
6 - GPT 쓰는게 잘못된건가요? 정말 모르겠습니다.
6 - [속보] AI 입학정원 증원 빔 ㅋㅋㅋㅋㅋ.jpg
7 - 자꾸 속트름하는 옆자리 동기가 너무 싫은데 어쩌죠
5 - 연구실 학부인턴 급여
6
🔥 시선집중 핫한 인기글
- 지도교수님 너무 잘 만났다ㅠㅠ
2540 - 대학원에 답답한 친구들이 많이 보이네요...
273 - 연구 너무 못 하는거 같아서 우울함
43 - 지도교수님으로 섬겨도 될지 고민입니다
17 - 어중간한 인서울 사립 대학원은 오지마세요
48 - 광주과기원 불합격
15 - 랩 차이가 아니라 대학 차이는 실존합니다
58 - 외국인 학생들 정말 싫다.
9 - 배가 가라앉기 전 탈출에 성공한 나..
10 - spk 가능할까요?
8 - 올해 2000억 투자하는 K-AI 컨소시엄 포함된 대학들… ㄷㄷㄷㄷㄷ
7 - 이공계 대우 관련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6 - 대학원 학비 관련해서 질문 있습니다.
4
최근 댓글이 많이 달린 글
- 트럼프 시대, 미국 석박사 유학 불확실성에 대응하는 생존 전략
84 - 미국 박사 합격 후기 웨비나 | TOP 5 대학교 풀펀딩 박사과정 합격자 초청
28 - STEM분야 미박 탑스쿨 가능성 냉정히 평가 부탁드립니다.
27 - 기계공학 박사유학 관련 질문드립니다.
11 - 미국 박사 가능성 있을까요?
7 - 영재고, 과학고 사이에서 많이 보이는 유형
20 - major revision due date 2주..
12 - 우울증이 심한데 다니기가 버겁습니다
11 - 대한민국 학계가 답이 없는 이유
7 - 고3 진로 고민을 이런곳에 올려도 될까 모르겠습니다.. 현직자나 전문가 분들의 의견을 주변에서 구할곳이 없어서 끄적여 봅니다..(전기전자/반도체/AI/유학)
13 - 확실히 여자친구 있으면 연구 효율 떨어지는 듯
27 - GPT 쓰는게 잘못된건가요? 정말 모르겠습니다.
6 - [속보] AI 입학정원 증원 빔 ㅋㅋㅋㅋㅋ.jpg
7
2025.03.14
2025.03.14
2025.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