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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PT를 써서 탑티어 저자가 된 게 아니라, 탑티어 저자가 GPT를 쓴 것뿐입니다. 그 정도 사고력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GPT 만 써서 탑티어 논문 낸 친구가 있는데요
111 - IST에서 돈아끼면서 실적 만들고 해외박사 가면 되죠~
그리고 SSH에서 디지 가는건 그렇게 많은걸 내려놓고 가는것도 아니지 않나요?
가정 형편으로 인해 지방에 내려갈까 싶습니다
14 - 그런 씨벌새끼같은 교수들이 참 많습니다.. 연구비=사비 처럼 생각하는 십새끼들 말이죠..
어쩌겠습니까 이게 대학원 현실인걸.. 자료 모아뒀다 졸업하고 터뜨리세요
교수님 아드님이 계속 식대를 사용합니다
34 - 그런새끼들이 꼭 연구비 연구에 쓰면 아까워하고 지 밥처먹고 해외 놀러다니는데는 펑펑 씁니다. 아오 시발 생각만나도 PTSD오네요 시벌
교수님 아드님이 계속 식대를 사용합니다
26 - 야식비와 회의비는 용도가 다릅니다
교수님 아드님이 계속 식대를 사용합니다
12 - 에효. 교수인 내가 미안하고 민망라네요. 돈이 그리 좋으면 회사를 가거나 창업을 하던가 하지 그거 얼마한다고 아들 밥값으로 축내나. 그것만 그렇게 하겠어. 인건비도 삥땅까고 하겠지. 어느학교 누구야?
교수님 아드님이 계속 식대를 사용합니다
22 - 저는 학계에있지만 솔직히 팩트는 학계에 있는사람들이 매너리즘에 훨씬많이 빠져있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다르고, 그분도 뭐 거기에서 윗사람에게 돋보이려고 하는건지 아니면 정말 매너지름에 빠져있는건지 모르겠지만요.
오늘 기업 면접 보는데 연구실에 대한 모욕적인 발언들었어요;;
9 - 축하합니다. 저도 한국에서 박사학위받고 미국에서 포닥 좀 오래하다가 미국 아카데미에서 잡구했는데 선택지 차후에 폭넓게 가져가보세요.
조금 냉정한 말씀드리면 처음 미국 나갈때가 가장 기분좋고 초반 1-2달은 좋지만, 시간가면 점점 압박감도 많이 올거에요.
특히나 지도교수 성향/펀딩상황을 모르지만 보통 매년 renew해야되는데 그때 퍼포먼스에 대한 압박도 많고, 또한 포닥이라는 포지션에 대해서도 압박감 많이 올겁니다. 저처럼 가족과 같이 나가면 조금은 낫지만, 나이가 차오면 결혼등에 대한 압박도 생기고요. 아마 지금까지 잘하셨듯이 잘 해쳐나가실것이라 믿습니다.
미국에서 자리잡으실 생각이 조금이라도있으면, 나가서 빠르게 NIW신청하세요. 최근에는 조금 풀린 느낌입니다. 하지만 이것또한 고용안정성과 시드머니 등등이 자리잡힐겁니다. 또한 미국에서 자리잡으실 생각이면 한인들이랑만 놀지마시고 최대한빠르게 미국내에서 네트워킹 늘리려고 노력하시는걸 추천합니다. 링크드인도 적극적으로 하시고, 근처학교에 비슷한연구하는 교수들에게 적극적으로 이메일보내면서 세미나 해볼수있냐고 물어보세요. 저는 미국에서 자리잡는과정중 한국박사라는 마이너스가 있어서 이런것을 엄청 열심히했는데, 그러면서 정말 말도안되게 빠르게 네트워킹 늘렸습니다. 미국은 본인이 열심히하고 적극적으로하면 대체로 좋게 봐줄거에요. 또한 나중에 잡구할때도 자료들좀 달라고하면 다들 줄겁니다.
탑5에 계시면 아마 한국에서도 많이 채용설명회 갈겁니다. 특히 한국학교에서도 요즘에는 종종 오는데 (특히 과기원) 교무처장 급의 분들이 오십니다. 그런분들이랑 적극적으로 교류하시면 나중에 학계에 가실때도 편할겁니다.
미국 포닥 나간다. 드디어!~
9 - 같은 공간에 있으면서 야식 시킬때 같이 시켜먹는거 자연스러운거 아닌가요? 그게 크게 문제되는건지 모르겠어요
교수님 아드님이 계속 식대를 사용합니다
13 - 저는 만약 아드님이 참여 연구원이면 규정상 먹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규정 위반이 아니잖아요. 그것보다 아들을 참여 연구원으로 하는 것이 가능한지 안한지, 그리고 참여연구원으로서의 최소한의 역할은 하는지가 더 큰 이슈이지... 만야 참여 연구원이라면 식대 사용하는게 무슨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교수님 아드님이 계속 식대를 사용합니다
10 - 인건비 삥땅은 이거랑 엮을 수준이 아니죠. 야근식대 사용을 학생들한테 허락해준 상황이고 거기에 아들이 껴서 먹은거 같은데, 그게 그리 도덕적으로 욕억을거일까요?
교수님 아드님이 계속 식대를 사용합니다
15 - 이래 놓고 윤석열 까는 공대교수들 보면 토나옴, 오피스디포에 카드깡 한번 안한 교수 있으면 나와바라. ㅋ
교수님 아드님이 계속 식대를 사용합니다
9 - 저는 윗분과는 좀 정반대의 의견입니다.... 물론 읽고 고민할 가치가 있는 논문은 몇 주가 걸리더라도 심도있게 읽고, 그렇지 않은 논문은 슥~ 훑어보고 말면 되긴 합니다. 그런데 그 찰나의 순간 논문의 가치를 판단하는 실력이 과연 학부생~석사 과정에게 있을까요??
전 오히려 실력이 낮을수록 체리피킹 방식의 논문 읽기는 위험하다고 생각됩니다. 그 이유는
1. 해당 논문의 연구 내용을 대충 훑고 "난 알고있다"는 착각을 하게됩니다. 그러니 비슷한 주제의 다른 논문을 봐도 뭐가 다르고 뭐가 중요한 차이인지 알기 힘들어집니다.
2. 그런 방식에 익숙해지면 그게 버릇이 됩니다. 즉, 진짜 가치있는 논문을 읽어야 하고 각잡고 연구하려해도 무의식적으로 "중요해 보이는 것만 대충 보고" 넘어갈 수 있을 것 같아요
3. 넓고 얕게 알게되면 윗분 말대로 "화려한 치장"은 가능하겠지만 "이론적 진실"은 약해지죠. 근데 그게 대학원생의 본분일까요?? 석사도 일단 전문성을 가진 학자입니다. 학자가 말만 번지르르하고 실속이 없으면 사기꾼이 되는건 시간문제죠
따라서 이제 석사 과정을 시작하고 아직 논문 읽는 레벨이 부족하다 싶으면 일단 그 논문을 눈감고도 단어 한 글자까지 설명 가능한 레벨이 되도록 공부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블로그 수준의 아카이빙도 부족하다고 생각해요. 오히려 그런 분들이야말로 논문읽기에 도가 터서 체리피킹만으로도 핵심 도출이 가능한 고인물들이죠.
내가 동네 농구에서 공 좀 잘 던진다고 농구 프로 준비반에서 커리, 르브론 스타일 어줍잖게 따라하면 기본기 없이 퇴물되지 않을까요??
나무보다 숲을 보는 능력도 중요하지만, 무릇 연구자, 학자라면 그 숲을 보기 전에 나무의 생태와 형태까지 전문적으로 알아야 한다고 생각되네요
개인적으로 읽은 논문은 블로그 형태로 정리하는게 최고인가요?
9
벌금 걷는 연구실
2025.03.16

-
126 40 19909
대학원 옮기길 정말 잘 한 것 같습니다. 명예의전당 127 5 48774-
270 35 40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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