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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핫한 댓글은?

대학원생 노조라도 누군가 총대 매세요

2025.04.26

23

4568

대학원 때려치고 의대 왔는데 문과들에게 저항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움

내가 대학원에 있을때 예산 삭감당해도
랩미팅에서 교수가 불평하는거 말고는
정말 행동력 1도 없는 비굴한 수용밖에 안 보여서 얼마나 구역질 났는지

의대 행동을 남들이 보기에는 역하다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필요한 행동임
난 진심으로 대학원생들도 자기 학위가 늦어지는거 각오해서라도 저항해야 된다 생각하지만 몇몇 과 특성상(실험 자체가 연속성 있어야하는) 그럴리가 없겠지

좋은 지도자라도 만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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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개

2025.04.26

대학원생도 파업권 있어야댐 ㄹㅇ

대댓글 1개

2025.04.29

파업하지 말고 그냥 관둬라
지도교수와 연구 분야 및 업무 범위에 대한 협상을 못할 정도면
원생이 못났든 교수가 못났든 환경이 안되든
어느 경우에서든 대학원 생활을 할 필요가 없다
성급한 장자크 루소*

2025.04.27

그게 왜 안되냐면
교수들이 그냥 교슈된게 이님 ㅈㄴ 똑똑하게 학생 후려침.
대표적인 방법: 10명 학생 있으면 9명 ㅈㄴ 잘해줌. 자기가 가진 인맥 지위 총동원해서 승승장구시켜줌. 그리고 1명 본보기로 뽑아서 ㅈㄴ 인생 조져놓음. 이 한명이 총대 매고 노조 만들어봤자 이미 9명은 교수편임.

의대는 이미 교수랑 학생이랑 한편이라 가능한 일.

대댓글 5개

2025.04.29

교수가 학생 1명을 본보기로 조지는 게 아니라
그 1명은 학위를 받을 능력이 안되는 거다
나머지 9명은 교수가 인맥 지위 총동원해서 밀어주는 게 아니라
교수를 잘 활용할 수 있는 학생들이 스스로 승승장구 하는 거다

파업하지 말고 그냥 떼려치우고 나가라
회사는 생존 문제가 걸려있으니까 파업할 수 있는데
누가 대학원생 하라고 떠민 것도 없는데
파업을 할 정도로 싫은 곳에 도대체 뭐하러 있는 거냐

2025.05.04

이거 맞음

2025.05.04

학위받을 능력이 안된다? X
학위 받을 수 없도록 안키우고 그렇기 만든다 O

2025.05.04

병신. 본인이 그 1명이었고 존나 관심학생임을 인증 중.
성급한 장자크 루소*

2025.05.05

본보기 조지기 진짜 있는데 ㅋㅋ

2025.04.27

수면권을 보장하라...

2025.04.28

현직 의대 기초교수인데... 지금 의대생+전공의가 이기고 있다고 생각하면 흐름을 전혀 읽지 못하는거임. 모집인원이지 정원 철회가 아닌거는 알테고, 필의패 비롯해서 내년 동결 말고 얻은것이 하나 없는데 무슨 아름다움을 논하는 건지.

국민여론도 강경하게 대응하라 정부에 요구하는 중이고, 이것을 긍정적으로 본다면, 거기 갔거나 대학원 있거나 분위기 못보는 것은 매한가지니, 총대 안매신 것 잘 하셨습니다.

이기기 위한 저항과 투쟁을 해야지, 레밍같이(실제 레밍은 그러지 않는다지만) 무지성 따라다니면 무얼 잃고 얻었는지도 모르게 계속 잃어가는 안하느니만 못한 시위가 되는 것.

하려면 잘 해야지 총대맨다고 다 되는 것이 아님. 물론, 연구자로서 매우 아쉽지만, 그럴만한 리더도 없고 구심점도, 또 나도 그럴 능력이 없어서 개탄스러움.

대댓글 4개

2025.04.30

당신이 md면 노의들이 먼저 떠밀어놓고 아닌척 이제서야 발 빼는것도 역겹고

Md 아니라면 그냥 연구 열심히하세요 ㅋㅋ
Non md 기초교수면 자연대 못 간 낙수교수니까

2025.04.30

야 이런 넘들이 의대 가는구나 ㅋㅋ 뭐 자연대 못 간 의대교수? 아니 왜 논엠디 의학석박사들은 다 의사들 버사 탄 무임승차자라고 하지? ㅋㅋ

2025.05.05

진짜 의대생은 맞긴 맞나보네ㅋㅋ 메디게이트서나 말하던 헛소리 하는거 보니.
그래 저 글 이후 지금까지 시간 지나서 상황이 많이 나아졌습니까?? 전공의들이 이제 곧 승리가 보인답니까? 자기들은 일하고 놀면서?
24나 25인가요? 트리플링 하면서 졸업까지 개고생좀 해보자. ㅎㅎ 웃고 갑니다.

2025.05.14

너그러운 갈릴레오야, 난 의대생 맞는데 우리는 논엠디 기초교수들은 교수로 안 봄. 슬프겠지만 여기 문화가 그렇단다

2025.04.28

저번부터 계속 같은 의대 찬양 대학원 비하글을 올리는데
의대 간게 인생 업적인거 같네요. ㅎㅎ
그래도 과거의 울분도 어쩌지 못해 커뮤니티에서 화풀이 하는 삶이 부럽지는 않네요.
좋은 인생이 언젠가 오길 바라겠습니다.

2025.04.29

일년넘게 할일 때려치고 환자들 죽게 내버려두는게 자랑인가보죠?

대댓글 1개

2025.04.30

반대로 누구의 희생 덕에 기형적 시스템이 버텼는지 생각하세요. 초딩적 도덕적우월감에 빠지시지 마시고

2025.04.29

ㅋㅋㅋㅋㅋㅋㅋㅋ 뽕들어찬거 아주 보기 좋습니다. 인턴하면서 레지나 교수가 ㅈ같은 소리할 때 이거 꼭 책상 위에 프린트해 놓고 초심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화이팅.

대댓글 1개

2025.04.30

뽕 없음. 노예를 해도 대감집 노예가 나은 것이지

2025.04.29

ㅋㅋㅋ mdphd 기초교수인데 웃고갑니다

2025.05.02

요즘 사회에서 많이 보는 인문학적 소양이 매우 부족하고 기억력만 좋은 파쇼의 민낯을 보는거 같군...
남 선동하지 말고 본인 인생만 조용히 사시길....

2025.05.04

결국 너도 돈 보고 간거 아니야? ㅋㅋㅋ
존나 고결한 척 오졌다.
요즘 시대에 누가 대학 들어간 것 만으로 평생 고소득 보장하지? 그것부터가 잘못된 상태임.

2025.05.05

의대생들의 집단행동과 연구비 삭감에 저항하는 것과는 같은 맥락이 아닌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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