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하는 시간이 필요했고 일주일 전에 교수님께 자리는 마련해두었으니 준비 되는대로 합류하라는 메일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갑자기 연구실 사정으로 인하여 같이 하지 못할 것 같다는 메일을 받게 되었습니다.
너무 갑작스럽고 좌절하게 되네요... 기회를 달라는 메일을 한번 더 보내보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포기하는 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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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개
2025.05.06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더 좋은 지원자가 생겼거나 연구비 사정이 어려워졌거나 뭐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요. 어쨌든 결국 함께 하지 못하게 됐다는건 함께 할만큼 매력적이지는 않다는 의미입니다. 한 번 정도 기회를 달라고 요청은 해보시고 안 되면 포기하세요.
대댓글 1개
2025.05.06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소중한 의견 짐신으로 감사합니다.
2025.05.06
저라면 바로 도망갑니다. 교수님이 학생보고 오지 말라고 할정도면 님의 문제가 아니라면 진짜 크리티컬한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자상한 백석*
2025.05.06
무슨일이 정말있을수있죠
2025.05.07
실례가 안 된다면 어느 라인(skp,yk,ssh,ist등) 학교인지 알 수 있을까요?
대댓글 1개
2025.05.07
yk 입니다
2025.05.07
연구비사정이 갑자기 나빠졌을 가능성이 제일 큼. 다른 학생이 와서 그런거면 다음학기에라도 와달라했겠지. 아니면 입시 경쟁 뚫고 와보라고했거나.
약삭빠른 알프레드 노벨*
2025.05.07
이건 연구비 문제같습니다.. 보통 아무리 스펙 좋은 친구가 새로 온다해도 인성은 랜덤이라 인턴하고 검증된 사람을뽑을 수 밖에 없음. 지금 5월이면 과제들 결과 다 나온상황이라 과제들 다 떨어 졌거나 이번에 과제비 25%삭감된듯
2025.05.08
인턴 후 티오 잡아놓고 갑자기 취소? 대학원은 스펙보다 더 중요할 수 있는게 적성입니다. 주요 과제가 갑자기 엎어지고 거기에 악재가 겹쳤다든지 정말 크리티컬한 이슈가 있을 확률이 있습니다. 저라면 본인의 열의를 바탕으로, 양해를 구하며 사정이 무엇인지 조심스럽게 여쭤볼 것 같습니다. 여기서 인성 이슈가 터지면, 튕긴게 오히려 복이다라는 마인드로요.
2025.05.06
대댓글 1개
2025.05.06
2025.05.06
2025.05.06
2025.05.07
대댓글 1개
2025.05.07
2025.05.07
2025.05.07
2025.05.08
2025.05.08
2025.05.10
2025.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