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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 대학원생들이 사적 연락은 안 받는 거 같음

2025.06.11

11

16939

예전에는 교수님과 직접 컨택은 홍보팀과 직접 컨택하는 것과 마찬가지니

해당 랩 2년차에게 연락해봐라 해서 본인도 그렇게 해봤는데

요즘은 해줄 수 있는 말이 없다고 (마치 이렇게 답하라고 교육 받은 듯)

하면서 교수님과의 직접 컨택을 유도하던데...????

이미 이런 식의 탐색법이 알려져서 (사실 김박사넷 같은 공개 게시판에 올리는데 안 알려질 거라 생각하는 게 이상하긴 함)

요즘은 진짜 기업 홍보담당자들처럼 답한다니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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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개

2025.06.11

게임이론 생각해보면 당연하고 오히려 상세히 알려주는게 이상함
- 연구실에 대해 부정적으로 얘기할경우: 연락한 학부생이 교수님이랑 면담할때 내가 얘기해준거라며 이상한 질문하고 헛소리하면 나만 ㅈ됨 졸업을 못하진 않겠지만 두고두고 괴롭힘당할 가능성 수직상승
- 연구실에 대한 긍정적으로 얘기할경우: 랩에 입학하고 나서 본인 마음에 안든다고 나때문이라고 불만 토로할 가능성 존재함

메일 본문 내용도 마음에 안드는 경우도 많아서 난 무조건 읽씹함

대댓글 2개

2025.06.11

ㅆㅇ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5.06.12

해줘봤자 잘해야 본전, 그러나 대부분 ㅈ같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철저히 무시하는게 맞음

2025.06.11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뭐하러 제얼굴에 침뱉기를 함

2025.06.11

제가 하고 있는 분야는 원래 안받긴 했음 직접 컨택이 일반적인 곳이라

2025.06.11

저도 굇수랩 나왔는데 안에 있는 입장에서 솔직하게 말하기 곤란하긴 합니다.
일면식 없는 사람에게 괜히 부정적인 소리 했다가 소문의 근간이 저인거 알려지면 ㅈ되기도 하고... (생각보다 대학원 컨택하는 사람들 중에 상식선에서 행동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아서.. 혹시나 싶더라고요.)
사실 양심 좀 팔고 우리 연구실 좋다고 얘기해놔야 후배들 많이 들어와서 짐을 나눠들을 수 있어서 그냥 좋다고 얘기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차라리 할 말이 없다고 한다면 굉장히 양심적인 게 아닌가 싶네요 ㅋㅋ

2025.06.11

교수는 홍보팀이 아니라 인사팀임..

2025.06.13

자대 출신 학생하고 평소 선후배간 친분이 있다든지 수업이나 학회에서 만난적이 있다든지 등등 개인적으로 물어봤을때 야 너는 이런데 오지마라 솔직히 말해준다는거지 그냥 다짜고짜 모르는 사람한테 물어보면 자기도 자기 일이 바쁜데 랩의 속사정을 다 얘기해주겠음? 학생도 홍보팀이나 인사팀처럼 그게 자기 일이 아님. 인맥으로 뒤로 캐내란 걸 왜 이렇게 무슨 공식 적용하듯 들이대려 함ㅋㅋㅋ 그런 인맥 없으면 정규 루트인 교수 컨택밖에 선택지가 없는거지

대댓글 2개

2025.06.13

인맥으로 대학원 가셨나봄 왜이렇게 흥분해ㅠ

2025.06.14

ㅋㅋ아직 컨택중인 학부생이라 자꾸 거절당해서 잔뜩 화난거 같은데 그런 연락을 받은 2년차의 입장이 됐다고 생각해봐... 생판 모르는 사람한테 내가 속한 조직의 실상을 어디까지 말해줄 수 있는지. 이런 업계들이 생각보다 바닥이 넓지 않지 때문에 몇몇이 정보공유하다 소문돌면 금방 누가 말한건지 특정될 수 있고 교수님 귀에 들어가면 굉장히 입장 곤란해질 수 있음
심지어 홈페이지 메일로 연락도 많이 옴. 연구실 사람 전체한테 똑같은 메일 온 적도 있고... 이런데다가 무슨 진짜 얘길 해주겠음 공식적인 루트 타라고 할 수밖에

2025.06.14

근데 진짜 해줄 말이 없어요. 물어본다는 건 관심있다는 건데 그럼 교수랑 직접 얘기하는게 더 정확하고 빠름. 훨씬 많이 알려주실텐데 뭐하러 2년차 baby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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