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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기는 일기장에.
무슨 일이 있었던거임
25 - 남자가 ㅄ인건 확실한데, 높은 확률로 모쏠이 들이댈 정도면 여자가 여지를 주는 경우도 꽤 있음.
모쏠은 아무나 안(정확힌 못)건드림. 자기에게 여지를 주는 애한테 혼자 착각 빠져서 들이대는거지 눈치도 없거든 보통.
여자는 난 그냥 사회 생활 한거다/몰랐다 무새 하는 경우가 많은데, 솔직히 그거 모를수가 없음. 본인이 은근히 빨아먹을게 있어서 살짝 밀당 좀 한 것도 있을꺼임.
그래서 난 여미새나 그거 받아주다가 나중에 연구실 분위기 박살내는 여자애나 다 곱게 안봄..
연구실 여미새는 본인이 티가 안 난다고 생각하는 걸까
36 - 비판은 계속 되겠지만 여전히 안 망했을 듯요 오히려 2050년 경에는 세계 5대 경제대국 군사대국 되있을 것 같으니깐 너무 걱정 마세요
요즘 한국 사회돌아가는거 보면 유럽이 왜 망했는지 알거같음
53 - 근거 없는 자신감이라고 하죠.. ㅎㅎ 확실한건 2050년에는 세계 최고수준의 노인대국 돼있을겁니다.
요즘 한국 사회돌아가는거 보면 유럽이 왜 망했는지 알거같음
31 - 근거 없는 패배감 보단 낫죠. 어차피 문제는 있을 것이고 거기에 대한 대응책도 계속 나올 것입니다. 반도체 전기전자 우주항공 조선 철강 석유화학 신소재 군사 문화 많은 부분에서 우리나라가 앞서고 있죠. 앞으로 어려운 점들도 있겠지만 과거에 그랬든 미래에도 잘 대처해 나갈 거라고 믿습니다. 노령화 사회문제도 마찬가지고요. 망했다는 게 정확히 뭘 말씀하시는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요즘 한국 사회돌아가는거 보면 유럽이 왜 망했는지 알거같음
27 - 부럽다
우리 교수는 내가 가르쳐주고, 다음 미팅 때 백지화 되있어서 또 설명해주고 반복임, 피드백도 오! 너무 좋네! 끝. 연구적인 피드백 전혀 없음.
연구하는게 아니라 그냥 혼자 학교에서 자습하는 것 같음
교수님께 개기지 말아야겠다고 느낀 순간
33 - 건설한 토론과 정당한 의문과 비판적인 자세는 연구자에게 좋으나 너무 교수를 무시하진 말아주세요
교수님께 개기지 말아야겠다고 느낀 순간
25 - 인건비는 논문이 아니라 과제 수행의 대가로 받는 것입니다. 물론 우수 논문의 경우 향후 새로운 과제를 위한 세일즈에 활용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랩에 따라 내부적으로 인센티브를 지급할 수도 있으나 단순히 논문 몇 개를 게재했느냐로 인건비를 이야기하는 것은 부적절해 보입니다. 오히려 apc 비용도 지불하여야 하기 때문에 어중간한 논문만 많이 발표하는 것은 연구실 운영 측면에서 득보다는 실이 더 많다는 생각입니다.
논문 연간 몇개정도 써야 월급값을 할까요?
13 - 한국 문제 심각한것도 맞지만 니가 뭐 깨닫은거마냥 꼴갑떠는것 보기 역겨운 것도 사실임.
요즘 한국 사회돌아가는거 보면 유럽이 왜 망했는지 알거같음
11 - 근데 원래 토론은 그렇게 하는거에요. 꼭 개긴다고 표현하는 건 우리나라 안좋은 문화이고, 본인의견을 모두말하고 또 받고 하면서 서로 성장하는것. 그나저나 건설적인 좋은 대화를 받을수 있는 자세가 두분에게 되있는것 같아 보기좋네요. 자기의견이랑 다르면 얼굴바로 어두워지면서 대화가 아예 안되고 심지어 자기의견 맞는거 보여주고 싶어서 학생 연구나 실험 안되기를 바라는 마인드를 가진 교수들도 있어요. 전형적인 소인배 열등감 우물안 개구리로 자란 교수들이요.
교수님께 개기지 말아야겠다고 느낀 순간
29 - 요즘은 사기업에서 직급이나 대우를 다르게 하는 일은 많이 없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래도 취업할 때 좋은 학교면 유리하긴 하겠죠? 교수임용에는 솔직히 영향이 아예 없다고는 말씀못드리겠지만, 이공계열에서는 성과 좋으면 학벌 인식은 극복 가능합니다. 그런데 그냥 학벌 가산점때문에 뽑힌다기 보다는, 좀 재귀적인 대답이긴 하지만, 실적을 잘 낼만큼 능력이 좋은 사람은 애초에 좋은 대학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는 방향으로도 생각해보세요.
박사 학위 받는 곳에 따라 그렇게 차이나나요?
17 - 밑에서 3번째 줄이 핵심.
여기 김학사넷에 올라오는 대부분 저격글 똥끌은 쓰는놈이 폐급일 확률이 매우 높다
직장에서 도망친놈 받아주면 안되는 이유
17 - 정치적인 이유같은 소리하네 소부장, 뿌리기술 이전부터 소재공학은 항상 강세였음. 이게 화공, 공정 등을 아예 포괄하다보니 너무 큰 테마가 되어버리면서 제조업에 필요한 기술이 접목되어버림
이러한 이유때문에 재료공학박사는 많아도 좆도 모르는 물박사 또한 넘쳐나는 분야임
한국에 유독 재료공학 하는 사람이 많은듯?
10
회로설계 학연생의 넋두리
2025.06.23

학교는 경기권에 있는 이름 들으면 아는 대학 정도입니다 우선 글쓰기에 앞서 제가 쓸 글이 대학원 선배님들이 보시기엔 그저 학부생의 나약한 넋두리로 들리실거라는 점을 감안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번에 방학을 하면서 본격적으로 랩실에 출근해 논문 읽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음달부터 연구실의 db를 받아 테잎아웃을 진행해보기로 했습니다
제가 출근하고 있는 랩실이 회로설계 분야 다른 교수님 랩실과 공유하고 있어 자연스레 회로설계 쪽 분위기?를 알 수 있게 되는데 옆에서 지켜볼수록, 그리고 저 스스로 공부할수록 회로설계 분야가 저에게 버거운 길일수도 있다는 것을 자꾸 느끼고 있습니다
우선 제가 힘들다고 느낀건
1. 다들 10시에 출근해서 퇴근을 안합니다 최소 10시에는 하는거 같더라고요 그렇다고 6시에 퇴근해도 전혀 눈치주진 않습니다 다만 너무 할게 많아서 못가는거라고 하더라고요
2. 저희 랩실과 방을 공유하는 다른 랩실의 랩미팅에 강제로 참여해야 합니다 이게 토요일에 해서 사실상 주말 강제출근입니다 저는 그쪽 랩실 구성원이 아닌데도요
3. 학부 수업때 실제로 virtuoso로 설계를 하고 시뮬을 돌릴때마다 이게 정답일지도 모르면서 혼자서 삽질을 하며 안개속을 걷는듯한 느낌이 들어 우울감에 자주 빠졌습니다 결국에는 완성을 하고 뿌듯함을 느꼈지만 그 과정에서 우울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대학원 수준에서 설계를 하면 이것과는 비교도 안되게 어려울텐데 벌써부터 걱정스럽습니다
결과적으로 석사에 대한 의구심이 커졌습니다 처음에는 석사 생각이 있어 랩실에 들어왔지만 2년동안 평일주말없이 밤샘하며 하는 이 분야를 제가 할 수 있을지부터가 고민됩니다 석사 진학을 할지, 아니면 방학동안 테잎아웃 경험을 해보고 막학기 취준을 준비할지가 고민됩니다 결국 제가 석사 생각을 했던것도 취업이 목적이었는데 이게 잘못된 생각인건지 궁금합니다
두서없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배님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나의 선생님 (자랑 포함..) 명예의전당 192 19 23115-
100 33 65014
내가 생각하는 학생들의 역할 명예의전당 204 33 24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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