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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핫한 댓글은?

UST 대학원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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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서울 하위권 대학에서 재료공학을 전공, 졸업한 사람입니다.

교육계에 목표가 있어 전공을 살려 교수임용까지 생각중입니다.
생각보다 전공에 잘 맞았는지 학점은 봐줄만한 정도입니다.
그러나 긴 공백기가 있고, 학부과정 중에는 (국장+복지장학금)으로 매 학기 300만원 정도씩 받았던 정도로 형편이 좋지 않았고, 현재도 비슷합니다.

결론적으로, 30세가 넘는 나이에 석박사 통합과정 진학을 고려 중인데, 사립대는 돈이 너무 들어 피하고싶습니다.
찾아보던 중 UST대학원을 알게 되었고, 석사 및 박사 과정동안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좋아보였습니다.

이러한 좋은 조건들에도 여러 댓글에서 말리는 사람이 많던데, 이에 대한 이유를 알고싶습니다.
다른 일반대학원들과 무슨 차이가 있는지, 그 차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면 추후에는 본인에게 어떤 부정적 영향이 있는지 등
자세한 정보들을 알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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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2025.12.11

교수가 꿈이시라면 UST 졸업해서 교수 된 케이스가 얼마나 있는지 확인해보시면 될듯요..
그리고 형편이 좋지않은 경우 교수의 길은 생각하시는 것 만큼의 장미빛 길은 아닐 확률이 높습니다..
주요 상위권 공대교수가 되는거 아닌 이상에요
그렇다면 다시 돌아와 UST 나와서 상위권 교수된 케이스를 알아보시져.. 그럼 감이 오실겁니다

2025.12.11

Ust 출신으로 교수되신분들 있음(지거국 이상). ust도 홍보많이 하니까 쉽게 찾을순있을거임.

다만 교수임용까지 생각하신다면 해외포닥까진 필수라 생각

2025.12.11

교육계에 뜻이 있으면 교수가 아니라 강사나 선생이 맞는길임. 연구로 먹고살 생각이 되었는가 확인해보세요

2025.12.11

아시겠지만 UST는 정출연의 선/책임 연구원을 지도교수로 두는 기관입니다. 이에 따른 장단점이 명확하지요. 사회적 역할을 고려하여 교수와 정출연 연구원을 비교하면 학생 지도 측면에서는 교수에게 지도를 받는 쪽이 장점이 있다고 보는 것이 일반론적인 시각일 겁니다. 반면 출연연은 안정적인 연구환경 및 실무경험을 기대할 수 있지요.

물론 일반론보다는 좋은 사람과 조직을 만나는 것이 훨씬 중요한 요소입니다만 조직 외부에서는 속사정을 알기 어려우니 일반론을 따르는 것이 안전한 선택으로 보일수밖에요.

솔직한 사견으로는, 교수가 될 재목이라면 어딜 가든 큰 상관이 없을 것이고요, 확신이 없다면 학위 이후 취업에 유리한 방향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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