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미국 US Rank 10위 권 주립대에서 통계 박사를 마치고 지금 인더스트리에서 일 하고 있습니다.
중국인이 통계분야로 아카데미아, 정부직, 인더스트리 까지 사실상 상당히 많습니다.
회사에서는 제 보스, 제 동료들 다 중국인 입니다.
더럭 인도인, 유럽인 도 있지만 중국인이 압도적입니다.
한국인은 매우 적습니다. (신기한 거는, 박사 학생 때는 중국:인도:한국인을 1:1:1로 뽑았습니다. 졸업을 하고 사회에 진출을 하닌까, 한국 인은 정말 적습니다.)
이거는 인구수로 설명할 수는 없는게, 분명히, 저희 과 박사 학생 비율을 1:1:1 이었거든요. 아니면, 좀 적긴 했습니다.
중국인이 솔직히 부럽습니다. 논문도 탑저널은 중국인이 정말 많이 씁니다.
전세계 통계를 언제부터 중국이 장악 했을까요?
부디 정중하게 부탁 인데 미국에서 통계 박사 받으셨거나, 통계쪽으로 실제로 미국에서 일을 하시고, 좀 연륜 있으신 분만 답변 부탁 드립니다. 학생 분들이나 국내에 계신분은 중국인이 얼마나 미국 통계직업을 장악 했는지, 솔직히 체험 하지 않으셨으면 모르실겁니다. (이거는 정말 박사를 마치고, 미국에서 일을 해봐야 아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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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2025.12.13
다른분야라서 잘은모르지만 한국인들의 비율에 대해서 최근 들은 답변은 "한국은 그나마 귀국해도 어느정도 보장되는 직장들이 있어서 귀국도 많이 하는데, 중국/인도는 아직까지 모국에서 미박들이 원하는수준의 직장이 적어서 그렇다"라는것 같습니다. 중국은 학교가 꽤 좋은듯하지만 인더스트리는 아직많이 부족하죠. 또한 중국/인도는 꽌시처럼 한국보다 훨씬 서로끌어주는 문화도 센것 같습니다. 제가 나온곳은 중국:인도:한국인 비율이 3:2:1정도였던것같습니다. 한국인도 좋은직장에 외국인신분으로는 적은편은아니지만, 중국/인도보다는 훨씬적은게 모국직장퀄리티/서로끌어주는문화/절대적인 인구비율 등 여러가지 복합적인 요소때문아닐까싶네요.
대댓글 1개
2025.12.13
덧붙이면 중국 인도 자국 기업 연봉수준이 미국과는 비교도 안되게 낮음. 중국의 경우는 업무강도도 말도안되게 쎄고. 일단 미국으로 유학온 인도 중국 학생들은 모국으로 잘 안돌아감. 통계 뿐 아니라 다른 분야도 다 똑같음.
2025.12.13
계시는 데가 어딘지 몰라도 보통은 통계학과에 중국인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당장 제가 있는 그리고 아는 대형 UC들에서도 중국인 박사학생이 각각 90% 70%로 stat 및 biostat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원인을 파악하려면 중국 정부가 대학교육에서 통계를 타전공 대비 밀어주는지 여부, 정말 그렇다면 왜 그렇게까지 노력하는지 파악해야겠죠. 아마 데이터를 차세대 키워드로 삼아서일 듯 싶긴하네요.
2025.12.13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제가 지금 일 하는 곳은 세계 최고 헬스케어 회사 입니다. 대략 200명 정도의 박사 통계학자가 있는데, 한국 사람은 2~3명 정도 있구요, 나머지에서 80%는 중국인입니다.
중국인이 많다고 비판 하는 거는 절대 아니니 오해 마시구요. 왜냐하면, 박사 교육도 받으면서, 좋은 회사에서 일하는 검증된 중국인은 대부분 영어도 잘하고, 매우 젠틀 합니다. 대부분은 착합니다.
다만, 신기한거는 이겁니다. 분명 박사 학생 때는 비율이 중국: 인도: 한국 = 1:1:1 이거나 한국이 조금 작은 정도 였는데, 제가 일하는 회사 처럼 정말 좋은 회사에는 중국인:인도인:한국인 비율이 80:20:1 비율 입니다. 한국인이 너무 적어도 너무 적습니다.
통계 학자로서, 이거는 단순히, 대충 "한국인 들은 한국에 와도 잡이 있어서 귀국을 많이 하고, 중국인/인도인 들은 본국의 연봉이 터무니 없어서 미국에 악착같이 남을려고 한다."로는 설명이 되지 않습니다. 왜냐면, 제가 아는 대부분 지인은 미국에 아직도 있거든요.
그래서 저의 가설은 이겁니다. 한국이 미국의 좋은 회사 (여기서 좋은 회사라 함음, 말 그대로 매우 큰 회사)에 취직의 성공률이 중국인 이나 인도인 보다 현저히 낮고, 그 이유는 이미 그런 좋은 직장에 중국인이 절대 다수 있기 때문에, 그들은 그들 끼리 밀어주는 문화로 인해서, Fresh PhD & 중국인을 중국인 보수 들이 결국 Hire 해서 그런 일이 계속 벌어지지 않나 그런 생각 이 듭니다.
아니나 다를까, 저의 지인이나 미국에 체류 중인 선배 들은 대부분 비교적 작은 회사에서 일하거나 포닥을 계속 몇 년째 이어 가거나, 다소 Mediocre 한 대학에서 교수를 하고 있는 분이 대부분 입니다.
그냥 저의 가설 입니다.
대댓글 4개
2025.12.13
님이 계셨던 학교의 인종 비율이 좀 특이케이스 같아요. 미국 내 전체 유학생 비율이 중국 인도가 각각 25-30%로 가장 많고 그다음으로 한국인이 4%수준이에요. 애초에 유학생 비율도 6배 이상 차이가 나는데 저들은 귀국도 안하려 하니 분야막론하고 다 비슷한 상황이에요. 중국인들끼리는 끌어주는 케이스가 있겠지만, 인도는 모르겠네요. 그들끼리는 미국 내에서도 신분제도가 유효하거든요. H1B 중국, 인도 대기자 수 보면 징글징글합니다..ㅋ
2025.12.13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그 비율은 통계 학과 박사과정에 국한 해서 예기하는 겁니다.
2025.12.13
통계학 박사과정이라고 다를 리가 없죠. 계신 데가 특이케이스입니다
2025.12.14
특정 학교의 통계학과에서 박사생 인구 비율을 놓고 특정회사 인구통계랑 비교한다는건... 논리를 이해하기 어렵네요. 특정 학교에선 그랬을지 몰라도 전미 통계학과 박사과정생을 놓고 비교하면 한국인이 중국인이나 인도인에 비해서 절대 소수라는 점은 굳이 통계 자료를 모아보지 않더라도 인구만으로 예측가능해보입니다.
말씀하신 중국인들이 그 회사에 많은 이유와 더불어, 회사마다 성격이 다르고 문화도 다르니 그 회사를 한국인이 선호하지 않는 것일 수도 있죠. 말씀하신 한국인 취업 성공률 가설은 단 하나의 학교와 회사 통계만 놓고 판단하기엔 무리가 있어보이고 증명하려면 해당 회사뿐만 아니라 여러 탑급 회사들에 한국인의 취업성공률에 대한 통계를 다른 나라랑 비교해봐야 할 것 같네요.
2025.12.15
오.. 혹시 회사 여쭤볼 수 있을까요...? 헬스케어회사가 그렇게 큰데가 있나요? 다녀보고싶네요.. 한국박사의 경우 뽑는 경우 이력서 봐주나요..?
2025.12.16
인더스트리도 그런가보군요. 저도 항상 궁금했습니다 미국 나름 괜찮은 주립대에서 학부마치고 같은학교 석사과정이어서 하는중인데 stat department보면 중국인 교수님들이 절반을 넘는거 같습니다 (math도 stat만큼은 아니지만 꽤 많더라고요) 근데 저는 중국 교수님들한테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중국어는 못하지만 박사하는 친구들도 저랑 잘 어울려주고, 저도 중국인들한테 악(정치적?)감정이 없어서 그런지 먼저 다가서니까, 같은 동양인이라고 많이 챙겨주더라고요.
2025.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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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3
2025.12.13
2025.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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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3
2025.12.13
2025.12.13
2025.12.14
2025.12.15
2025.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