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Y대 전전 3-1 재학중이고, 시스템반도체 및 컴퓨터 아키텍처 관련 랩실에서 인턴 근무중인 학생입니다. 제가 자대석사 졸업 후 미국 박사유학을 꼭 가고싶은데, 교환학생 경험이 있으면 조금이라도 유리하다는 소리를 들었고, 원래도 교환학생을 가고싶었던 마음이 커서 4-1에 한학기 다녀올 예정입니다. 그런데 교환학생을 다녀오게 되면 학부인턴 활동이 중간에 빈공간이 생길 것이고, 이와 관련하여 몇가지 질문드립니다.
1. 교환학생을 1년이 아닌 한학기 다녀오는 것도 의미가 있을까요? 원래는 랩 인턴을 목표로 1년을 다녀오려고 하였으나, 사실상 교환학생 신분으로 랩실인턴은 불가능이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고, 미국 교수님들과의 인맥 형성 및 추천서 부탁 + 영어공부와 미국 생활 미리체험이 목표입니다.
2. 교환학생 과정 중 미국 대학에서 좋은 학점을 받고, 미국 교수님께 눈도장 찍고 추천서 받기의 효과 vs 학부인턴을 지금부터 학부졸업전까지 2년 굴러서 논문 하나라도 쓰기 둘 다 쉽지 않은 길이지만 미박에 어떠한 요인이 더 긍정적으로 작용할까요? 참고로 교환학생은 ucla로 갈 생각이고, 대학원 역시 uc계열로 가고 싶습니다!!
말이 길어졌지만 나름대로 많이 간절해서 이렇게 긴 질문글 올립니다..ㅎㅎ 충고 및 조언 부탁드립니다!!
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댓글 3개
2023.05.10
어릴때 뭐든 더 어려운걸 해보세요
2023.05.13
교환학생 다녀오시길 추천드립니다. 학부생 기간동안 미박에 확실히 도움될만한 논문 쓰기는 솔직히 힘들것이고 (분야나 글쓴이님의 능력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제 경험상) 차라리 그 시간에 교환학생으로 영어공부와 함께 미국유학이 맞을지 직접 가서 경험해보시는게 진로에 도움되시리라 생각됩니다. 저도 글쓴이님처럼 미국 유학에 대한 꿈 가지고 학부인턴하던 패기넘치던 시절이 생각나네요ㅎㅎ 끈기 가지고 그 꿈 이루시길 바라요. Good luck
2023.05.10
2023.05.13
2023.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