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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교수님과 대면 미팅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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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미국 여행에 가는데, 이왕 비싼 돈 주고 가는거 그 주변 대학교 교수님과 미팅 해보고 싶어 컨택 비스무리한 메일을 보냈습니다.
내년 여름 졸업이고 학부 연구생은 지금 1년 넘어가는 정도이고요..
제 연구 주제도 있어 그 부분을 좀 강조해 cv도 작성하고 학회서 발표한 내용도 메일에 썼습니다.
근데 한 교수님이 진짜 만나주신다고 하시고, Ph.D 과정에 지원하고 싶은 건지 물어보시네요..
햇튼 제 요지는 어떤 걸 준비해가면 좋을까요?
30min talk이라고 하시는데 제 연구분야에 대한 presentation은 준비해 갈 거고요. 그리고 저는 장학금이나 fellowship이 없으면 그 어마무시한 학비는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은데 이런 부분도 초면에 여쭤봐도 될까요? 어떤 질문을 준비해야할지 감이 안오네요ㅠㅠ

혹시 어떤 부분에 대한 내용을 나누면 좋을지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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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2023.06.22

일단 미국의 박사과정에 대해서 조금 더 공부가 필요해 보입니다. 내년 여름 졸업이면 올해 말에 지원하셔야 하니 슬슬 준비를 하셔야겠네요.
만약 면접을 하신다면 무조건 박사과정을 목표로 하셔야 하구요. (분야에 따라 다르지만 석사과정이면 교수님이 굳이 면담하려 안 하실 겁니다)(미국 석사과정은 대부분 터미널 석사, 수업 위주의 커리큘럼이거든요)
박사과정은 대부분 풀펀딩 과정입니다. 프로그램 설명에 나와있을겁니다. 만약에 교수님이 펀딩은 어렵다고 하면 불합격을 돌려 말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본인 연구, 지원이유, 교수님의 연구에 대한 이해도를 높히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경험을 조금 공유를 해드리자면 저도 학부생 때 여러 연구 분야가 비슷한 연구실에 컨택을 해보았는데 공부가 부족한 상태에서 고른 연구실, 교수님의 연구가 제 연구와 세부 분야가 다른 경우가 많더군요.
잘 준비하셔서 좋은 결과 있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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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2

일단 박사과정은 RA로 월급나오기때문에 학비걱정은 안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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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한 코페르니쿠스*

2023.06.22

님이 궁금한걸 질문하세요. 장학금은 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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