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부터 학부연구생 하던 연구실입니다. 여름방학 사기업 인턴 갈때도 흔쾌히 보내주셨고 갔다가 바로 다시 오라고 해주셔서 7~8월 인턴 후 바로 9월부터 일하고 있습니다. 인건비도 학부연구생이라는 신분에 비해 매우 많이 챙겨주셨구요..
제가 일주일 뒤에 타대 인턴을 하게 될 상황이라 말씀드려야 할거같은데 너무 죄송하네요 ㅜㅜ... 타대 상담할때 자대 석사도 고려해보라고 해주셨었는데,, 휴,,, 가게되는 대학의 급간 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이미 마음을 굳힌 상황이긴 해유.. 어떻게 말씀드려야 조금 덜 서운하실 수 있을까요? 편지라던가,,?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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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화난 시몬 드 보부아르*
2021.10.11
자대 교수들도 훨씬 좋은 대학에서 비슷한 과정을 겪어서 이해는 다 함
2021.10.11
누적 신고가 5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편지쓰고 선물주고 해야지
2021.10.11
서운할 수는 있는데 자대 진학한다고 이야기 안 한 상태면 괜찮음. 그 자대 랩 갈꺼라고 본인이 엄청 티내고 지내다가 갑자기 통수치면 그건 문제
2021.10.11
2021.10.11
2021.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