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다 보니 학교만큼 실험이 많이 없을거 같기는 했지만, 제품 개발 때문에 제품에 영향을 미치는것들에 대해 조사를 해야되서 매일 같이 논문만 읽고 있는거 같아요.
2달 가까이 다니고 있지만 실험을 제대로 해본게 10번도 안될거 같습니다.
저는 석사 졸업 후 취업이 목적이라 산학과정을 선택한거 였는데, 실험을 주체적으로 할 수 없는거에 대해서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학교에서 대학원을 보내면 교수님과의 discussion도 많을거 같고 실험도 많이 할거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인턴과정을 그만두고 학교에 있는 대학원으로 돌아갈까 생각중인데요.
브릭, 김박사넷을 통해 올라온 공지로 대학원 이메일을 보내시는건지? 아니면 다들 직접 찾아보시고 교수님꼐 대학원을 들어가고 싶다고 이메일을 보내시는건지 알수 있을까여?
기업에서 1달뒤 부터는 시험이 들어갈꺼라고 하시긴 하는데 대학원때 실험을 직접 그려보기도 하고 실패도 해봐야 한다고 들었는데 여기서는 박사님과 부장님의 명령에 따라서 실험을 하는거라... 그럼에도 기업에서 산학을 하게된다면 경력으로 인정해주는 장점이 있긴한데 끝까지 버티면서 하는게 나을까...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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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IF : 5
2022.03.08
석사가 학교에서 대단하게 뭔가를 할거라고 기대하시는 것부터가 현실과 동떨어져있는 생각인 것 같습니다. 학교든 연구소든 회사든 어디든 처음 온 학생이 처음부터 뭘 안다고 덜컥 실험을 시킬 수 있을까요.
2022.03.08
대댓글 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