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암k 학부에서 2학년을 4.3~4.4로 마치고
공군 입대 기다리는중입니다.
관심분야는 전자공학쪽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취업보다는 관심분야의 연구가 나을 것 같아 대학원 진학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아직 군대도 다녀오지 않은 햇병아리가 무엇을 알겠냐만은, 당장 다녀와서 3학년부터 학부연구생을 시작할 것 같은데 어디서 해야할 지, 또 유학생각이 있는데 대학원 진학을 자대랑 sk중 어디로 할 지 고민중입니다. S대는 타대 석사를 잘 받지 않는다고 들은것도 신경쓰이고, 타대 출신으로 sk랩에 진학하였을 때 당연한 것일 수도 있지만 자대생만큼 지원을 못 받게 되는것 아닌가 하는 막연한 두려움도 있습니다 (사실인지도 궁금합니다..!). 자대에서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나고 즐거웠어서 후회는 없지만 이럴때는 출신학부가 발목을 잡는 느낌이라 살짝 아쉬운건 어쩔수가 없네요..ㅎ
요약해서
안암k학부 학점 4.35 유학생각있음
1. 자대 인턴->자대 석사->미박
2. 자대 인턴->sk 석사->미박
(이 경우는 sk석사로만 들어가는 것과 교수님과 교류가 적을 것 같은 것이 고민됩니다.)
3. 자대 인턴->sk 석박
4. Sk랩실인턴.석.박
(이 경우는 sk가 타대생을 랩실인턴으로 잘 받아주는지도 궁금합니다..)
정도가 있을 것 같은데.. 각각의 장단점은 대충 파악하고 있으나 남들이 보기에는 어떤지가 궁금합니다.
관심분야의 랩실은 sk와 자대에 모두 존재하며, 괴수랩실은 아닌 듯합니다.
아직 잘 모르는 학부생의 고민이었습니다만,
군대에 다녀온 직후부터 학부연구생을 시작할 것 같아 첫 단추부터 잘 꿰고픈 욕심에 이런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한 의견을 말씀해주신다면 참고하여 결정하는데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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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개
2022.04.09
2학년 학점을 가지고 대학원을 논하는 것도 우습긴 하지만, 랩실인턴 지원의 참고를 위해 적었으며, 열심히 한다는 전제하에 크게 떨어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2022.04.09
2022.04.09
대댓글 2개
2022.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