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문부성 장학금 목표로 하고있고 내년에 3학년이 됩니다. 보통 대학원 간다고 하면 학부연구생 경험이 있으면 도움이 많이 된다고 들었는데 한국에서 일본대학원 진학시에는 보통 별개로 1년간 연구생기간을 거친 뒤에 학위과정 시작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문제는 제가 1학년 학점을 완벽하게 망친지라 재수강으로 커버하는 중인데 21학점 풀로 들어가면서 학점+인턴생활을 둘 다 문제 없이 해결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이런 경우에 이걸 감안하면서 학점을 어느정도 포기하면서도(또는 죽어라 노력해서 커버하면서)인턴을 했을때 인턴을 할 메리트가 있을까요?
그리고 간혹 한국 학부에서 일본 대학원 진학하면서도 연구생과정 없이 바로 대학원 과정 시작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이게 학부연구생 경력과 관계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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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2023.01.01
저는 문부성 준비하다 떨어져서 자세하게 말씀은 못드리겠지만 연구생을 안하는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합격자들 통계를 보면) 문부성 연구 유학이라는 제도 자체가 연구생을 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진행하는거라... 당연히 인턴을 하면 도움이 되고 메리트가 된다고 생각하고 연구생->석사 시험 합격->석사 과정 이렇게 진행되는데 연구생기간을 거치면 석사 시험에서 웬만해선 안떨어진다고는 하구요. 입학 전에 석사 시험을 쳐서 통과하면 바로 석사과정으로 할 수 있다고는 들었는데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2023.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