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전 교수님께 학부 연구생 컨택 메일을 보냈고, 대학원 입학이 확정되어야 학부 연구생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저는 대학원 진학에 아직 확신이 없고 학부연구생을 하며 정하고싶은 마음이었기에 선뜻 답장을 하지 못했습니다. 교수님께서는 함께 석사, 박사까지 갈 학생을 찾으시니 확신이 없는 제가 들어가서 나중에 민폐를 끼치면 안 되니까요
하지만 문제는 고민이 길어지며 거의 한 달에 가까운 시간 동안 교수님께 답을 드리지 못했습니다.. 교수님께서 시간내주셔서 답 주셨기에 다시 답장 드리는 것이 도리인 걸 알면서도 확실하게 정해지면 답을 드려야겠다는 생각때문에 벌써 시간이 이렇게 지났네요ㅠㅠ.. 하지만 지금도 확실하게 마음을 정하지 못한 상황입니다(졸업 후 바로 돈을 벌어야하는 상황이라 너무 어렵네요)
이럴 때는 교수님께 어떻게 메일을 드리면 좋을까요?
1. 지금이라도 보낸다 - 늦게 답신 드려서 죄송하다, 아직 대학원 입학에 확신이 없어서 나중에 연락드리겠다 2. 지금 보내지말고 나중에 그 랩실에 가고 싶으면 보낸다 - 늦게 답신 느려 죄송하고 면담 가능하신지 여쭤본다
선배분 중 한 분은 교수님께서는 이미 잊어버리셨을거라며 괜찮다고 하시는데 다른 선배님들의 의견도 듣고 싶습니다 의견 남겨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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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IF : 5
2023.03.05
졸업 후 바로 돈벌어야하면 주변 상황 정리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늦게 답해서 죄송하다 사정상 대학원 진학 자체가 어려울 것 같아 못할거같다 답하시면 될듯요
2023.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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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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