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전역후 바로 학부연구생 들어가는 것은 너무 무모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제가 엇학기로 복학해서 졸업까지 3~4학기 정도 남을거 같은데 남은 기간동안 최대한 학부생으로서 접근할 수 있는 최대 분량만큼 연구에 참여하고 싶습니다. 근데 전역직후에 사실 학교 다니던 친구들보다는 확실히 지식이나 교수님에 대한 이해도도 떨어질거 같아서..한 학기를 다니고 학부연구생을 들어가는 것도 고민중입니다. 여러분이라면 전역후에 바로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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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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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4
글쓴이님 머리속에 들어있는 지식이나 학교 다니는 같은 학년 학생들 지식의 차이는 교수님이 보시기에 도토리 키재기 수준입니다. 한가지 어필할 것은 군대에서 머리가 굳지 않았다는 것을 어필할 필요는 있어보입니다. 그러나 그 이상으로 무언가 증명할 필요는 없습니다. 또한, 너무 이른지 생각하느라 한학기 허송세월할 바에야 바로 헤딩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어차피 학교 복학한다고 뭔가 달라지지 않습니다. 글의 뉘앙스를 보니 자대 연구실인 것 같은데 같은 학교이니 PI가 어떤지, 연구실 퍼포먼스가 어떤지, 연구실에 들어가 있는 선배들에게 이메일등으로 통해서 사전조사는 충분히 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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