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수업을 듣다가 갑자기 나중에 찾아오라고 하셔서 따라갔는데 교수님이랑 상담하고 정신차리니 어느덧 학부 연구생을 몇 개월 째 하고 있네요.
일단 저도 대학원 진학에 뜻이 있어서 학부 연구생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이 랩실의 연구 방향석과 제가 맞는지 잘 모르겠어요. 사실 뭘 연구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어서요.
랩실에 돈도 많아서 지원도 좋고, 학술적 성과로 평가도 좋습니다. 유일한 문제는 교수님 성격이 이상? 하다는 점?
슬슬 졸업 하고 이후 진학을 생각을 해야되서 생각이 많아져서 글을 적게 되네요.
어차피 딱히 관심분야도 없는데 그대로 진학이 맞을까요? 교수님이 성격은 좀 이상하셔도, 연구 관련해서 지원 같은건 아끼지 않으시는데 그럼 괜찮은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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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2024.08.12
냥줍 ㅋㅋ 구여워요
2024.08.13
저도 냥줍당하고싶네요ㅋ...왜 교수님이 저는 냥줍안해주신거지ㅠ
2024.08.13
금전적으로 생활고도 없고 연구적 성과도 괜찮고 연구실원들과의 관계도 좋은데 교수의 성격 때문에 관계가 쉽지 않아서 정신과 약 먹으며 버텼습니다. 딱히 관심분야도 아니고 연구가 궁금한 것도 아니면 그렇게 아프기 전에 그만 두실 것 같긴 한데... 여튼 만만하게 볼 요소는 아닙니다.
2024.08.12
2024.08.13
2024.08.13
대댓글 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