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교수님들은 전체적으로 독하고 무서운성격인가요?

2019.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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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학부생이고

타대로 대학원진학을 희망하여

인턴십과 인터뷰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느낀 점이 있습니다.

아무리 친절하신 분이어도

조금만 핀트가 나가면 까칠?공격적인? 말투가 나오더군요.

본인 연구실 학생이 되면 성격이 변할까 무섭네요.

그리고 진학할 것처럼 얘기했다가 나중에 딴데가면 화낼 것 같기도 하구요.

원래 그런건데 제가 뭘 몰라서 무섭다고 느끼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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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2019.07.29

그게 초면에 느껴질정도면 굉장히 까다로운 분입니다. 인성을 최우선사항으로 보신다면 도망가셔도 좋습니다.

2019.07.29

실적 반토막 나더라도 인성 좋은 사람 만나는게 낫다고 생각.

어차피 실적이야 교수실적으로 들어가는 거지 뭐..

사람 좋은 곳에 가서 배울 거 배우고, 본받을 거 본받고 하는게 나은 듯 함.

그런 랩 출신들은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교수나 연구원 되서 지도교수랑 똑같아 지던데..

자신의 인간성 버리기 싫으면 그런 곳 피하는 것이 좋음.

2019.07.29

"조금만 핀트가 나가면 까칠?공격적인? 말투가 나오더군요."

김박사넷 평점으로 따지면 C ~ C+ 인성 교수입니다.

그리고 이런 교수가 전체 교수님의 50% 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원래 그런 교수님들 자기 대학원생 되면 자기 성격 마음껏 표출합니다.

우연찮게 보셨으니 운이 좋다 생각하시고 다른 연구실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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