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 대 22학년도 전기입학을 생각하며 희망하는 연구실에서 방학기간동안 인턴을 하고 있습니다.
대학원 진학을 인턴 컨택하며 말씀드렸는데 인턴하면서 얘기해보자고 그러셨습니다.
그리고 오늘 개인 연구 미팅을 하고 말미에 1년 인턴하고 입학하고 싶다고 말씀드리니까
제가 하다가 나갈수도 있고 조금 이르다는 식으로? 그때 고려해야하는 게 있을수도 있고 다른 인턴 친구들도 고려해서 2월 말에 말해보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뭔가 이르다는 식으로 말씀을 하시며 자기는 열정있는 친구를 좋아하는데 열정있는 건 이해하고 알아주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부정적인 의미일까요? 다른 랩을 알아봐야할지 너무 고민이 됩니다.
기다렸다가 거절하실까봐 걱저입니다...
참고로 저는 yk 학부 3학년을 수료하였고, 학점은 3.7/4.3 입니다.
지금 랩은 인기랩인 것 같고 타대와 자대 비율은 반반입니다.
고년차 선배님들께서는 입학할 당시 경쟁이 치열했다고 하시고,
근 3년간 입학하신 선배님들께서는 인턴하면 거의 다 된다고 본인들도 한학기 먼저와서 인턴했다고하십니다.
1년 전이 정말 이른 건지, 아니면 제가 마음에 안 든건지
다른 랩을 알아봐야할까 너무 고민됩니다..
타대 대학원을 진학할 예정이라면 지금쯤 인턴 연락을 드리는 게 맞는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조언해주시면 정말 감사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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