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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수님. 많은 연구자들을 만나보며 개인적인 경험을 통해 파악한 패턴에서 어떠한 것을 발견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본인이 선택할 수 없는 특성으로 평가받지 않아야 한다고 믿습니다. 국적, 인종, 종교에 성별도 포함이겠죠.
말씀을 들어보니 여러 연구자들로부터 존경받는 자리에서 학계의 다양한 계층의 인원에게 영향력을 행사할 능력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교수님께서 개인적으로 여성 연구자에 대한 어떠한 인식이 있다 하시더라도, 그것을 공공연하게 드러내시면 주위 사람들이 그에 반응하게 될 듯합니다. 본인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여성 연구자들은 상처를 받을 것이고, 연구자를 꿈꾸는 예비 여성 학생들은 낙담할 것이고, 어떤 사람들은 본인이 스스로 경험해보지도 않은 상태에서 여성 연구자에 대한 편협한 편견을 가지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여성 연구자가 남성 연구자에 비해 어떠하다, 혹은 차이가 없다를 주제넘게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만, 설령 어떠한 특성이 있더라도 이렇게 공공연하게 발화하시는 것에는 득보다 실이 많지 않나 생각됩니다. 여기는 익명 게시판일 뿐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개인의 사견이 빠르게 퍼지기도 합니다. 교수님께서는 평소 느낀 바를 허심탄회하게 말씀하신 것일지 모르겠지만 의도치 않은 큰 영향이 미칠지 모름을 한번 더 재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여성 연구원들은 왜 이렇게 징징거리는거 같죠
72 - 진짜 징징거리네
여성 연구원들은 왜 이렇게 징징거리는거 같죠
69 - 본인 글도 징징대는 글인데!?
여성 연구원들은 왜 이렇게 징징거리는거 같죠
32 - 단순합니다. 징징대는 남자는 징징대는 인간이라고 기억했고, 징징대는 여자는 징징대는 여자라고 기억했을 뿐입니다.
자신의 인지적 편향을 교정하지 못하는 건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 꾸준히 노력해보세요.
여성 연구원들은 왜 이렇게 징징거리는거 같죠
36 - 연구한다는 사람이 데이터로 나온 것도 아니고 경험을 기반으로 그런 얘기하면 안됩니다. 박사과정 중인 사람들보다 수준이 낮네요.
저는 여자 지도교수와 함께 미국 탑스쿨에서 공부 중인데 누구보다도 연구를 보는 폭이 넓고 하나의 현상을 갖고도 다양한 추상적인 질문을 던져줍니다.
여성 연구원들은 왜 이렇게 징징거리는거 같죠
22 - 저는 통계적으로 반대의 경험을 했습니다. (남성연구원들이 자존심을 앞세우면서 틀린거 인정 안하거나 지적받으면 감정적으로 굴고 징징거림) 근데 그걸 특정 집단에 일반화하지는 않아요.
여성 연구원들은 왜 이렇게 징징거리는거 같죠
17 - 그런 말 지껄이는 교수 치고 남 앞길 막을 정도로 끗발 있는 놈 없음
타대로 박사가면 앞길 막는데요
36 - 대학원 입학하는 단계에서 하고 싶은 연구가 할 수 있는(=실현 가능한) 연구이면 서카포에서도 상위 10%인 학생이죠. 심지어 그 연구가 중요한 연구라면 그 중 10%,그러니까 상위 1%일 겁니다.
대학원이란, 최소한 자연계 대학원에서는 훈련을 통해 박사 졸업 전에 실현 가능한 연구 과제를 만드는 능력만 갖추어도 대단한 성공이죠.
대개는 시키는 일만 잘 해도 졸업이 되는 것이고 능력의 차이는 문제 해결 방법을 얼마나 띄엄띄엄 알려줘도 스스로 찾아서 풀어내느냐로 나타나죠.
대학원은 하고 싶은 연구를 하는 곳이 아님
12 - 교수님 많이 힘들었겠다.....
박사 전과 이후 이전 교수가 고소 한다고 협박 중.
11 - 저희 지도교수님의 경우 돈을 버는 것은 내가 할 일이고 너네는 너네가 하고 싶은 연구를 해야한다라는 주의셔서, 석박사 컨택 시 희망 연구 주제를 빡세게 준비해온 이들만 뽑곤 하십니다.
저희 지도교수님께서 존경할만한 분도 맞으시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그냥... 뭐 좋은 교수님도 있더라구요.
물론 주제의 자율성을 주는 대신 무조건 output을 뽑아내라는 주의셔서 중간에 탈주하는 사람도 있긴합니다.
저희랩이 엄청 특수한 케이스이고, 보통은 연구실 들어갈때 해당 연구실에서 현재 진행 중인 과제가 어떤 것인지, 내가 해보고 싶은 연구를 녹여낼 수 있는지, 교수님께서 해당 분야를 잘 지도해주실 수 있는지를 맞춰서 가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대학원은 하고 싶은 연구를 하는 곳이 아님
14 - "자기 경험으로 강화된 편향된 지식만 가지고"
이게 정확히 이 글 아닌가요?
여성 연구원들은 왜 이렇게 징징거리는거 같죠
10 - 대부분은 과제위주로 돌아가기때문에 당연합니다. 수주된 과제에 따라 학생별로 연구주제가 할당되는경우가 대다수이고요. 본인이 하고싶은 연구가 과제와 같은 방향선이라면 베스트일것입니다.
저희 실험실의 경우에도 재정이 넉넉하고 교수님이 적극적으로 자유로운 연구를 서포트 해주셔서 행복하게 연구를 하고 있지만 정말 특이 케이스입니다. 그래서 항상 감사하게 연구하고있고요.
대학원은 하고 싶은 연구를 하는 곳이 아님
13 - 2026년 신진 선정률 10.2% 입니다. 각 학교별 선정률은 내부 관계자가 아니면 알 수 없을것 같은데요? 주변의 느낌에 대해서 주장을 하시는건 좋지만 근거가 너무 없는 카더라는 자제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포공, 유니스트 신진과제선정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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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교수 직업에 대한 큰 매리트 (?)는 끝물이 아닌가 싶음
2025.12.11

즉, 탑 저널 있고 이런 후보자들이, 5년 전만 해도, 인더스트리가 돈을 더 많이 줘도 학계에 남을려고 했는데,
이제 인더스트리로 그냥 훌훌 넘어가고, 결국 Effective 하게 들어올려는 후보자들은 탑저널 없는, Mediocre 후보자 들이 많은 기현상이 벌어짐. 물론 요즘 어카데미아 직업이 그란트도 줄고 예전 같지 않지만, 몇몇 주 정부는 테뉴어 제도도 없애고, 그냥 이 교수 직업 (물론 테뉴어 트랙) 10년 뒤에 존재 할까 의문이 듭니다.
아니나 다르게, 몇몇 동료 교수 들도 이직을 항상 생각 하고 있다고 하고, 음....미국 아카데미아는 이제, 아이비리그 급 아니면, 메리트가 점점 사라질것 같네요. (그냥 예상).
지도 학생 들도 ChatGPT 덕분에 지도 교수의 섬세한 지도는 이제 그냥 direction 만 살짝 틀어주는 정도 역할.
한국은 교수 직업이 어떻게 대우 받나 모르겠지만, 미국 교수 직업은 다들 이구동성으로 말하는 게 위기가 실제로 왔다고 인식 합니다.
그래서 미국 교수 직업은 새로운 현상이 생겼는데 "교수 이직" 입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다 시피, 미국은 주립대에도 보통 아이비에 언제 든지 갈수 있는 실력을 갖춘 Name Valued 교수가 보통 한 두 명이 있어서, 어떻게 보면 학과 얼굴 마담 겸 학과를 지키고 있고 (보통 학장도 하시는 분), 그 밑에는 나름 실력있는 정교수 있는 그런 체제 입니다.
요즘은 대학교가 사라질 위기를 미리 느끼고, 학교의 얼굴 마담 역할 하는 교수 들이 더 좋은 대학으로 이직 하는 게 요즘 추세입니다. 즉, 같은 R1 대학 이라도, 더 상위 랭크 R1 이 그나마 AI 시대에도 좀더 오래 살아남을수 있다, 그런것을 마치 예견이라고 했듯이.
그래서, 요즘 미국은 추세가, 신입 교수를 현저히 적게 뽑고 (대부분 이제 non tenure track 으로 대체: 어짜피 지금 신입 교수를 뽑아도 대부분 인더스트리로 넘어간 인재 보다 논문이 한수 아래), 어찌보면 이미 이름이 있는 굴직 굴직한 경력직 테뉴어 교수를 다른 대학에서 스카웃 해서 학교 네임을 유지 하는 게 하나의 트랜드가 되고 있습니다...
지거국 몰락 김GPT 49 19 9936-
84 20 36505 -
75 50 11738 -
21 37 8810 -
79 22 26944
최근 교수 이직 동향 김GPT 20 16 5370
첫 citation 뽕맛이 엄청나네요... 명예의전당 127 10 17798
(장문) 박사과정은 낭만이다 명예의전당 131 15 17916
내 석사생활 참 많은일들이 있엇네요^^ 명예의전당 202 34 71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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