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사립대 학생이 대학원 가는 이유?

2025.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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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사립대 출신이 박사까지 하고 나서, 연구소든 교수든 취업시장에서 학부 학벌로부터 많은 석박사들한테 따이고 들어갈텐데 실적의 중요도가 이러한 학부를 크게 신경써도 되지 않을 만큼 중요하다 생각하시나요?

제가 그 지방사립대에 해당하는 사람이고 현재 석사인데 박사까지 하려고 하는데 문뜩 이런생각이 들더라구요.
연구가 정말 적성에 맞고 실적 또한 다른 석사들에 비해서 괜찮다고 생각합니다(q1 1저자 2편) 하지만 다들 그렇듯 석사를 하면수 박봉으로 2년을 어찌저찌 버텼는데, 박사를 하면 최소4년간 더 버텨야 된다고 생각하니 오로지 소신과 믿음으로 버텨야 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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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2025.09.13

BEST 지사대 학생들은 취업 안 되어서 대학원 가는거죠 뭐

2025.09.13

지사대 학생들은 취업 안 되어서 대학원 가는거죠 뭐

2025.09.13

그런거 다 따져가면서 이미 지고 들어갈거면 학문적 성취를 이뤄야하는 박사를 할 이유가 없죠.
내가 어떤 상황이든 다른 박사들과 나만의 무엇인가가 있다면 어디든 임용/취업될 수 있어요.

2025.09.14

어디든 자기 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괜찮습니다. 할만 했습니다.

2025.09.15

박사는 다른데로 가세요. 박사를 도금 괜찮은데 가시도 논문 많이 쓰시면 괜찮아요

2025.09.15

박사를 skp yk ist로 높여서 가도 되고 석사만해도 정부기관 공무직이나 공기업 연구직으로 가면 블라인드라 학벌보다 논문 실적이나 분야가 더 중요해요

2025.09.16

박사를 좋은학교 가세요 상향지원

2025.09.16

박사는 과기원에서 하세요
아직 젊으신거 같은데 젊다면 기회가 올 가능성이 더 높으니 방황하지 마시고 지금 한우물을 파보세요

그리고 매주 세미나도 열고 매일 학생들을 체크해주시는 교수님을 찾아가세요

그리고 대학원 박사는 스스로 찾아서 해야할거에요

그리고 한가지 과제를 줬는데 2개,3개를 들고온다는(열심히 한다는 이미지가 중요해요)
요즘 그런 학생이 많지 않기 때문에 교수도 그런 학생에게 애정과 관심을 갖게 되고 이 학생을 키워서 성과를 드러내야겠다 생각합니다

현재 과기원에 어떤 랩실에 에이스가 지방사립대 출신이고 박사과정을 하고 있어요

그런 학생은 교수가 다른 교수들에게도 내가 이제까지 받아본 학생 중에 제일 에이스다
십년전에 에이스였고 (학벌이 지거국보다 아래였어요)
지금 교수(이스트 계열)를 하고 있는 그 학생처럼 열심히 한다 잘 키우고 싶다
이런 마음이 들게 (교수도 잘 만나야해요)하다보면 길이 진짜 열립니다

현재 석사과정으로 있는 학교가 진짜 별로라면 과기원으로 갈아타시고 과기원 급의 학교라면 절대 갈아타시지 마세요

석사 과정동안 박사 선배들이 진로를 어떻게 찾아갔는지를 보시고 판단하셔도 됩니다
학교 사회는 좁습니다 다 연결되어 있어요
세부분야는 더 좁습니다

그래서 지도교수님과의 관계도 잘 만들어놓는 것이 좋습니다

석사와 박사는 사회에서 다르게 봅니다
게다가 대기업에 갔을때 임원까지 가는 라인 등
사회에서 박사 인력은 다르게 봅니다

공부도 때가 있듯이
꿈을 크게 갖으세요

지방사립대라는 간판은 머리속에 지우세요
실력이 있으면 길이 열립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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