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가 학위논문을 읽지도 않았다.", "내가 다 쓴 학술지 논문을 리뷰하지도 않고 이름만 올렸다.", "그렇다고 장학금이나 스타이펜드를 주는 것도 아니다."
등의 하소연이 올라오는데,
여기서 도무지 교수 편들 구멍이 보이지 않는데 이상하게 논점을 뒤틀어서 정당화하는 애들이 보임.
"교수가 학위논문을 [읽지도 않았다]." -> 분명히 읽는 것만을 역할로 맡겼는데 -> "원래 학위논문은 학생이 [쓰는 것임]."
이딴 식으로 논점을 뒤틀고,
"내가 다 쓴 학술지 논문을 리뷰하지도 않고 이름만 올렸다." -> "말이 안됨. 교수 없이 학생이 SCI 논문을 쓰는 것은 불가능."
이딴 식으로 근거 없는 주장을 함.
며칠 전에 학부생이 단독 저자로 SCI 논문 올린 것은 어떻게 생각함? (https://mobile.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5092514165510494)
"그렇다고 장학금이나 스타이펜드를 주는 것도 아니다." -> "대학원에 돈 벌려고 왔냐? 일을 안 하는데 무슨 돈?"
대학원은 연구하러 오는 곳이 맞고 일을 해야 인건비를 받는 것도 맞음.
그런데 그건 교수가 논문 쓰는데 기여를 1도 안 하고 이름만 싣겠다 하면 통하지 않는 논리임.
지식이 녹슬었고 의지가 꺾였으며 머리가 예전만큼 안 돌아가면 학생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지 않고 연구에 매진할 수 있게
소액이라도 줘야 정의로운 거 아님? 아무것도 안 하고 학생의 아이디어와 시간만 착취해 자신의 연구성과로 삼겠다는 건 도둑질 아님?
여기에 대체 무슨 교수를 정당화할 논리가 들어갈 구석이 있음?
억지도 정도껏해라. 진짜 대학원생인지도 의심스러운 어용 김박사들아.
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댓글 47개
2025.10.04
BEST전형적인 z세대 마인드 같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말은 논점을 흐린다... 결국 본인 주장에 동의하지 않으면 발작하시는 스타일 같은데...
혹시 그 랩실에 혼자 계신건가요? 그러면 얼른 도망치세요.
그게 아니라 본인만 그런 상황에 놓였다면 사회생활을 잘 못하시는 것 같습니다.
뭐든지 당연한건 없습니다. 본인도 마찬가지겠지만 내적으로 예쁜 사람에게 더 마음이 쓰이겠지요.
글쓴이가 잘나서 혼자 일을 다 하셨다고 해도 교수가 보기에는 독단적인 학생으로 느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페이... 이건 참 예민한 문제입니다. 챙겨준다는건 의무가 아니라는 것 쯤은 알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즉, 금전적으로 좋지 못한 환경이라고 느끼셨다면, 도망을 치든 버티든 그건 본인의 선택이겠죠?
세상에 당연한건 없습니다. 대학원 밖으로 나오시면 장비하나 쓰는 것도 그리 쉽지 않으실겁니다. 구축해논 인프라를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저자에 이름이 실릴수 있다는 걸 아직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성숙해지신 후에 본인이 쓴 글을 꼭 다시한번 읽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참 안타깝습니다. 조금만 더 힘내서 얼른 탈출하시고 세상으로 나와 더 넓은 시야를 가지시길...
대댓글 1개
2025.10.06
그니까.. 꼭 좋은 환경에서 부모, 교수 등 주위 도움 받으면서 자란애들이 꼭 자기가 혼자 다 해낸것처럼, 도와준사람 개무시하고 그러더라. 님이 그 좋은 학교에서 공부, 실험 하면서 논문을 쓸 수 있다는 환경 자체를 만들어준게 지도교수 때문이란걸 왜 모르지... 뭐 대학교 자체가 님이 대단해서 대학원생으로 뽑아준거 같은가.. 글쓴이가 많이 어리긴 한 듯. 이렇게 공개적으로 공감 얻으려는 것도 어린 애들 특장이고...
2025.10.03
교수 없이 SCI 논문 쓰는게 왜 불가능함? 내 PI는 내가 어떤 내용으로 논문 썼는지도 모르는데?
말을 정확하게 하면 수긍할 수 있음.
["교수가 갖춰 놓은 인프라 없이" 학생이 혼자 SCI 논문 쓰는건 매우 어렵다.]
적어도 실험 위주로 논문 나가는 곳은 불가능하겠죠. 어쨌든 재료와 설비가 있어야 하는거니까. 근데 예외는 있는 법.
대댓글 4개
2025.10.04
저 예시의 학부생이 예외인거 같은데 수십만 대학원생중에 손가락에 꼽힐듯하고... 보통은 님 말이 맞죠. "교수가 갖춰 놓은 인프라 없이" 전제가 붙으면 혼자 못쓰는 것도 당연함. SCI 논문을 ㅈ으로 보는 애새끼들이 왤케 많아졌는지......
2025.10.04
코딩은 대규모 연산 필요한 거 아니면 단순 프레임워크 개발은 인프라 필요 없어요.
2025.10.07
진짜 SCI 논문을 ㅈ으로 아는 찔랭이 김학사들 많구나.. 제발 본인 "단독저자"에 소속은 본인 "집주소"로 해서 SCI Q2이상 아니, Q3이상 논문 한편만 제발 쓰고 보여주셈. 내가 그랜절하고 도게자 박음 진짜
2025.10.07
아니 딴건 다 인정하는데 소속을 왜 집으로해...
학생 신분이니까 학교 소속으로 해도되자나.. 그건 지도교수의 영향이 아니라 그냥 본인이 대학원 입시로 들어온거니 ㄱㅊ하지
나머지 오만칸트말 다 동의
근데 생각보다 은근히 단독 저자로 낸사람들 있어요 대학원생때 ㅎㅎ 나도 하나 냄ㅎㅎ 졸업후 억셉 받았지만
2025.10.03
교수 없이 탑티어 논문 못 쓴다는 건 딱 저능아들이 할법한 발상이긴 함 ㅋㅋ 일정 수준 이상 되는 학생들은 교수가 안 도와줘도 시간 꼬라박으면 스스로 성장하고, 우여곡절을 겪더라도 결국 논문 붙일 정도의 실력이 되는듯
대댓글 1개
2025.10.03
물론 그 정도 능력이 되는 학생은 실력있는 교수의 도움까지 받으면 정말 세계 최고 수준이 될 것 같긴 한데, 교수가 채워줘야 하는 마지막 부분을 안 채워주면 학생이 고생하는 수 밖에 없음
2025.10.04
근데 맞는말인데 SCI 말고 학위논문은 교수가 터치하면 안되는거 아님????? 교수가 심사잔데??? 그냥 궁금해서, 우리 연구실만 그런건가? 학위논문, 디펜스 내용 이런건 일절 안봐주시는데(선배들은 봐주심)
대댓글 2개
2025.10.05
“지도교수“는 심사자가 아님. 그래서 심사위원단을 따로 꾸리는거임. 지도교수는 학생이 학위논문을 심사받을 수준으로 디벨롭 할 수 있게 지도를 해야하고 학위논문을 “심사받도록 하는 것을 허가할 권리와 의무“가 있음. 학위논문이 통과하는 것은 원칙적으론 지도교수가 아닌 심사위원단에 달려있음.
2025.10.06
지도교수가 최종 심사자인거고 공정성을 위해 심사위원단을 꾸리는거 아님? 학위논문을 적을 수 있는 실력을 키우는건 지도교수의 역할이지만 최종적으로 본인 스스로 학위논문을 적어야 진정한 학위가 주어지는거 아님? 내가 아는 학위심사의 목적이 그건데...? 물론 님이 말한 "심사받도록 하는 것을 허가할 권리와 의무"는 지도교수가 챙겨줘야하는건 맞고. 근데 그건 단순히 디펜스 자체를 막는걸 금지하는거지 합격을 무조건 시킨다는건 아님. 지도교수가 불합격시켜 학위를 안줄 권리도 있음.
님이 말하는건 심사위원단에게 달려있다는건 보편적인 학위 분위기가 그런거고. 보통 디펜스 내용 = 지도교수 지도에 의해 나온 연구이니까.
2025.10.04
며칠 전에 학부생이 단독 저자로 SCI 논문 올린 것은 어떻게 생각함? >> 뭘 어떻게 생각하나 학부생이 누구한테 인건비 받냐?
대댓글 1개
2025.10.05
인건비를 옆 연구실에서 받으면? 그럼 두분 다 교신인가?
2025.10.04
우리나라 망하려나 여기 글들 보니깐 진짜 어질어질하네... sci급 논문을 교수 도움 안받고 쓸거면 기본적으로 대학원 왜 감? 배우는게 학생 아님? 교수가 안봐줘서 내가 혼자 냄? 할 수 있고 없고를 떠나서 그게 맞는 대학원생활이라고 생각함? 물론 말한대로 시간과 노력을 많이 쏟아부으면 어떤 학생들은 혼자서도 sci급 쓸 수 있겠지. 근데 그게 대학원생 전부에 해당하는 이야기일까?? 그리고 인건비를 조금이라도 주는게 정의롭다고?? 진짜 어이가 없네... 우리나라 어떻하냐 정말.. 인건비가 어디서 나오는거고 왜 주는 건지는 알고 있을려나?? 정의로운게 왜 나와......... 돈받고 일하고싶으면 대학원이아니라 회사를 가야지... 대학원생은 학생이잖음... 본인 논문 지도 받고 연구하는 방법 배우는데 뭔... 사람들이 논점을 트는게 아니라 본질 파악을 못해서 그렇게 들리는거라 생각이 드네요..
대댓글 7개
2025.10.04
생각하는 꼬라지가 학생이니까 착취 당해도 된다고 생각하네. 애초에 Authorship 자격이 없고 저널들에서도 연구윤리에 어긋난다 (기여가 없는 저자의 저자 등재)고 공인한 것을 당연하다고 말하는 게 우리나라 망하려는 것임. 기여와 정당한 보상에 대한 요구가 나라를 망하게 하려는 게 아니라.
2025.10.04
SCI급 논문을 교수 도움 안받고 쓸려고 대학원에 가는 게 아니라 공수표 날린 교수 밑으로 들어와보니 도움 없이 쓰게 된 거란 생각은 안하지?
2025.10.04
대학원은 학위논문만 쓰면 졸업할 수 있어^^ 교수 이름 올라가는 학술지 논문 말하는 건데 논점을 이해를 못하누.
2025.10.04
또 논점 뒤트네. 논문 지도랑 연구하는 방법을 전수를 안하니까 아무것도 안 할거면서 학술지에 이름 같이 올릴 거면 돈이라도 내라는 건데? 말귀를 못알아들으세요?
2025.10.04
그리고 학생 연구원한테 재정 지원해서 망할 나라면 빨리 망하는 게 도움될 듯. 이미 너같은 인간들 때문에 탈 이공계로 이미 망해가는 중인듯.
2025.10.05
데이비드는 지도교수께서 열심히 지도를 해주셨나봄. 그러나 모든 지도교수가 그렇게 부지런히 봐주지 않음. 작성자와 같이 무책임하고 무능력한 선생도 많음. 그런걸 지적한 거임. 그리고 이런다고 나라 망하지 않음.
2025.10.07
1. 대학원은 학위논문만 써서 박사 학위 받는곳은 이공계에선 개낮은 대학뿐이다. 혹시 석사면 제발 논문이니 뭐니 논쟁 할 짬도 안되고; 진짜 연구도 안해본것들이
2. 진짜 교수 도움 1도 없이 SCI 논문 썼다고 하면 본인이 SCI 논문 "단독저자"로 쓰고 소속도 그냥 님 집주소로 해서 논문 쓰라니까? 보여달라니까? 레알로 님 혼자 다했으면 연구윤리도 안걸리고 아무런 문제 안됨. 님 커리어에도 개쩔꺼임 단독저자 SCI 논문 무소속. 기사에도 날껄
2025.10.04
적어도 과학 공학 랩에서는 그게 안됨. 니가 든 예시는 인문학인가 사회학인가 그럴걸? 거긴 고등학생도 혼자 논문써서 낼 수 있지.
대댓글 8개
2025.10.04
응~ 공학랩이고 혼자 써서 냈거든? 교수는 막판에 이름만 올렸거든? 딱 보니까 근거 없는 소리하는 게 너네.
2025.10.04
공학랩이라면서 예시로 가져온 논문기사는 왜 사회과학인가요 레퍼런스 잘 인용하세용
2025.10.04
내가 공학랩 소속이고 예시는 SCI급 논문이고 SSCI입니다. 그리고 금융공학 저널은 때로는 SCI로 분류될 때도 있기 때문에 사회과학인지 공학인지 구분은 의미없습니다.
2025.10.05
애초에 기사날 정도로 예외적인 일을 가지고 범용적으로 적용하려는 것부터가 글러먹었음.
2025.10.06
자연계열이긴한데 교수가 평수 하던 연구 안하고 다른 세포와 실험법으로 요즘 추세 따라가는 척하려고 저한테 공부하고 시켰는데 본인이 논문 읽었다고 먼저 충고해주는 건 1도 없고 실험법 바꾸자고할 때나 이럴 때 본인이 읽은 논문을 줘야 비슷한 거 더 찾아볼텐데, 교수들끼리 이야기하다가 들었는지 논문 1도 안주고 얘기하면 스스로 찾아야 역량이 늘지 않겠냐면서 핑계만됨. 졸업논문 쓴 거 보내도 피드백 1도 없고 대면으로 피드백 물어보면 그 자리에서 읽고 걍 일반인이 평가해주는 것처럼 '이부분 뭔가 아쉽다'정도 얘기하고 왜 아쉬운지 정확히 어떤 구절이 이상한지는 말도 안하고, 실험자료는 그래프랑 글자포인트 이상한지만 보고 결과는 1도 지적 안해줌. '이 부분 결과 제가 보면 이상한데 어떤가요.' 물어보면 그런 생각했으면 맞겠지 라는 식으로 본인 생각이나 검토는 안해줌. 졸업논문 ppt로 발표하기 전날 봐준다고 왔는데. 지적을 하는데 지적한 부분이 그 전주에 실험결과 보고에 '지적한 부분이랑 관련있는 반응물질이 이렇게 나와서 결과 이상없는 거 같습니다.'라고 언급했는데 지적을 해서 얼탱이 터졌는데 본인이 안 읽어놓고 확실하냐고 불안하다고 하는데. 애들한테 안 읽은 거 티나면 부끄러우니까 우기는 것 같았음. 결론 이 인간 끝까지 트집만 잡고 안 도와줌.... 세상에는 '에이 설마' 하는 경우가 없지는 않다는 거랑 생각보다 이런 경우가 많다는 걸 알게됨. 근데 영포티는 내가 이런 것까지 알려줘야하니? 이러고 본인 자랑할 때는 본인이 했던 행동 본인지도 교수가 더 했다면서 까는게 참........ 지금 김박사넷에 글쓰는 교수 마인드 인간들이 딱 이런 부류같음.
2025.10.06
Sci이라도 임팩트 팩터가 다르고 수준이 다 다릅니다. 분야에 따라서 10점대가 저명한 저널일 수도 있고 임팩트팩터만 주구장창 올린 질 낮은 저널일 수도 있죠. 같은 sci라도 분야가 다르면 다른 분야를 인용을 마음대로 해선 안되죠. 이걸 지키지 않으면 다른 분야의 특수성을 다 무시하는 거에요
2025.10.06
공학랩에서도 wet 랩 dry랩인지도 다르고 실험 분야가 공학내에서도 천차만별인데 저희가 님이 하시는 연구가 뭔줄 알겠어요 적어도 제 연구분야에서는 교수님 도움없이는 좋은 저널에 혼자서 투고하기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2025.10.07
글쓴이 진짜 개떄리고 싶다. 막판에 교수가 이름 올리는거 님이 거절하면 되지. 님 혼자 다했는데 연구윤리도 안걸리고, 애초에 님 혼자 다했는데 교수가 님이 논문쓰는건 어케암? 알았다고 치면 다음 논문은 안알리고 님혼자 쓰고 단독저자로 내셈 님 실적에 단독저자 논문 있으면 취업때 겁나 좋음. 제발 그렇게 하고 그 논문좀 보여주셈.
그리고 안 읽어줘서 학생 혼자서 해서 심사받으려고 하면? 그대로 지도교수의 지도를 안따랐다는 이유로 아웃.
2025.10.04
전형적인 z세대 마인드 같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말은 논점을 흐린다... 결국 본인 주장에 동의하지 않으면 발작하시는 스타일 같은데...
혹시 그 랩실에 혼자 계신건가요? 그러면 얼른 도망치세요.
그게 아니라 본인만 그런 상황에 놓였다면 사회생활을 잘 못하시는 것 같습니다.
뭐든지 당연한건 없습니다. 본인도 마찬가지겠지만 내적으로 예쁜 사람에게 더 마음이 쓰이겠지요.
글쓴이가 잘나서 혼자 일을 다 하셨다고 해도 교수가 보기에는 독단적인 학생으로 느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페이... 이건 참 예민한 문제입니다. 챙겨준다는건 의무가 아니라는 것 쯤은 알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즉, 금전적으로 좋지 못한 환경이라고 느끼셨다면, 도망을 치든 버티든 그건 본인의 선택이겠죠?
세상에 당연한건 없습니다. 대학원 밖으로 나오시면 장비하나 쓰는 것도 그리 쉽지 않으실겁니다. 구축해논 인프라를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저자에 이름이 실릴수 있다는 걸 아직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성숙해지신 후에 본인이 쓴 글을 꼭 다시한번 읽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참 안타깝습니다. 조금만 더 힘내서 얼른 탈출하시고 세상으로 나와 더 넓은 시야를 가지시길...
대댓글 1개
2025.10.06
그니까.. 꼭 좋은 환경에서 부모, 교수 등 주위 도움 받으면서 자란애들이 꼭 자기가 혼자 다 해낸것처럼, 도와준사람 개무시하고 그러더라. 님이 그 좋은 학교에서 공부, 실험 하면서 논문을 쓸 수 있다는 환경 자체를 만들어준게 지도교수 때문이란걸 왜 모르지... 뭐 대학교 자체가 님이 대단해서 대학원생으로 뽑아준거 같은가.. 글쓴이가 많이 어리긴 한 듯. 이렇게 공개적으로 공감 얻으려는 것도 어린 애들 특장이고...
2025.10.05
혼자서 잘하면 혼자 잘쓰면 되지 이런 발작글은 왜 쓰는거임? 혼자 SCI 많이 쓰셈
2025.10.05
생각을 바꿀 시도조차 하지 않는 사람... 위험하다...
"지식이 녹슬었고 의지가 꺾였으며 머리가 예전만큼 안 돌아가면 학생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지 않고 연구에 매진할 수 있게 소액이라도 줘야 정의로운 거 아님? 아무것도 안 하고 학생의 아이디어와 시간만 착취해 자신의 연구성과로 삼겠다는 건 도둑질 아님?" -> 교수는 연구실 설립을 하고 연구실 운영을 하는 사장이고, 교수가 없거나 펀딩을 못 따면 연구실도 사라지는 거임. 지금 이 논리는 "노동자가 일 다 하는데 왜 사장보다 덜 받음?" 이라는 사회주의 논리와 딱히 다를 게 없어 보임. 교수가 하는 게 없다... 진짜 하는 게 없을까? 교수가 단독 저자로 가겠다는 것도 아니고 학생이 1저자, 교수가 교신 저자로 가는 게 "착취해 자신의 연구성과로 삼는 도둑질"일까?
대댓글 1개
2025.10.05
교수 없이도 좋은 논문을 쓸 수 있다는 사례를 얘기하고 싶어하는 것 같은데, 그렇게 느낀다면 그렇게 느끼는 개인이 그냥 나가면 됨.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하는 법... 위에 댓글 단 사람이 과학, 공학 쪽은 지도교수 없이 탑저널은 잘 안된다고 하는데 당연한 말임에도 아득바득 우기는 글쓴이... NCS 나 그 급 저널에 단독저자로 논문 낸 사람 봤어요? 과학, 공학 계열은 지도교수의 지도가 없다 하더라도, 많은 분석이 필요하고 그 분석을 하는 것 자체가 펀딩과 커넥션이 필요함. NCS 자매지까지 해서 단독저자 논문 찾아오면 절하고 사죄하겠음. 본인 학위하면서 Wiley 쪽 저널에 단독저자로 나온 논문 딱 1편 봤음.
2025.10.05
여기도 이제 대학원생은 없고 교수밭이네. 라떼는 거리면서 착취를 일삼는 쓰레기같은것들
대댓글 1개
2025.10.06
ㅋㅋ 퍽이나 여기 덧글에 찐 교수 한명도 없을껄? 대부분 대학원생이고, 적어도 좀 머리 크고 사회성이 있는 사람들의 의견을 "꼰대 교수"라고 망상하면서 본인 아집에 잡혀 아득바득 우기고, 공개적으로 공감 받으면서 봐바 님이 잘못됨!! 이런 마인드로 글쓰는 어린애들이 문제지
2025.10.05
이제 슬슬 김박사넷 졸업해야겠다. 돈얼마에, 학교서열, 워라벨가지고 개거품물고 싸우노.
2025.10.05
와.. 너무 명확하고 단순한 이 글에 이런 무시무시한 댓글들이 달리다니. 역시 교수들도 감정의 노예구만. 이런 인식 수준으로 논문이나 잘 쓰실라나 몰라. 허기야 뭐 논문은 ㅂㅅ같이 쓰면 리젝당하고 오래 생각하고 검토해서 쓰는거니 사고의 방식이 다를수는 있겠다만... 역시 인간의 오만함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2025.10.06
아니 님 하나만 대답해주셈. 이 대답만 회피하는거 같아서. 님, 연구실 컴터로, 연구실 데이터로, 연구실 프로젝트나 관련 연구주제로 논문쓴거 아님? 혹시 실험했으면 실험 재료는? 그게 왜 교수가 아무것도 한게 없는거지? 님 주제가 연구실이나 지도교수 연구랑 하나도 관련없는 주제임? 통계 툴 쓸 때 무료 프로그램만 썼음? 유료 프로그램 안썼음? 하다못해 워드 엑셀도 구독해야하는 판에? 전부 무료판 쓰면 인정. 그리고 논문 ref 달 때 open assess 논문만 읽었음? 출판사 구독된거 논문 읽은거 아님? 전부 그게 다 지도교수 덕임... 제발, 소속 없으면 논문 한편 읽는 것조차 어렵다는 현실을 좀 알아야 함;;;;
2025.10.07
이런 생각을 당연하게 하는 애들이 있긴 있구나.
2025.10.08
교수님들아 제발 이런학생좀 뽑지 말아주세요. 학생인지 졸업생인지 모르겠지만 이런 학생 졸업시킨 지도교수는 욕좀 먹어야겠네요. 연구 인력 부족한건 알겠는데 그렇다고 아무나 억지로 쓰면 이런 애들 양산된다고...
2025.10.09
흠... 내용도 뭘 말하고 싶은진 알겠긴한데 글쓴이분도 누군가에게 논리적으로 말하기엔 부족해보이는건 맞는 듯. 애초에 그냥 그렇다 제시하면되는걸 왜 혼자 흥분헤서 급발진하는지 모르겠고 댓글까지 쭉 읽어보니 어떠한 선민의식이 있으신 것 같아 글쓴이분도 그다지 객관적이고 논리적으로 말하고 보시진 못하는 것 같다는게 제 생각이네요. 일단 남을 낮잡아보는 태도는 어디에서든 보이지 않으시는게 본인의 의견에 대해 힘을 싣는 기본중의 기본 입니다. 흥분하며 공격성을 띄며 의견을 제시하는 순간부터 객관성을 잃었다고 여겨지기 쉽습니다. 또, 해당 문제에 대해서는 말마따나 어떠한 자격을 통해 생각이 맞는 추천/선별된 사람들끼리만 소통하는 극단적인 폐쇄성 커뮤니티가 아니기 때문에 애초에 근거가 없는 의견이며 일방적 불만토로를 여기에 토해낸 것 같다고 밖에 여겨지지 않네요. 해당 내용을 운영진에게 건의해보시는건 어떨까요?
2025.10.04
대댓글 1개
2025.10.06
2025.10.03
대댓글 4개
2025.10.04
2025.10.04
2025.10.07
2025.10.07
2025.10.03
대댓글 1개
2025.10.03
2025.10.04
대댓글 2개
2025.10.05
2025.10.06
2025.10.04
대댓글 1개
2025.10.05
2025.10.04
대댓글 7개
2025.10.04
2025.10.04
2025.10.04
2025.10.04
2025.10.04
2025.10.05
2025.10.07
2025.10.04
대댓글 8개
2025.10.04
2025.10.04
2025.10.04
2025.10.05
2025.10.06
2025.10.06
2025.10.06
2025.10.07
2025.10.04
대댓글 3개
2025.10.04
2025.10.04
2025.10.04
2025.10.04
2025.10.04
대댓글 1개
2025.10.06
2025.10.05
2025.10.05
대댓글 1개
2025.10.05
2025.10.05
대댓글 1개
2025.10.06
2025.10.05
2025.10.05
2025.10.06
2025.10.07
2025.10.08
2025.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