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서울 중상위대학 자대 석사 나온 박사과정2학기차 입니다.
연구주제나 교수님 지도가 괜찮으면 남아있는게 좋지 않을까요? 어짜피 다른곳 가도 실제 존재하는 랩만의 문제는 존재하니까요..
저도 이런 마인드로 그냥 버팁니다
소심한 요하네스 케플러*
2021.05.14
이미 그 랩에서 석사를 했다면서요? 분위기 알고 진학한거면서 이제와서? 교수님이 납득 못하실것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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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4
견딜수 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힘들어서요..제 판단 미스죠
IF : 5
2021.05.14
비슷한 분야로 가시면 교수님도 언젠가는 자퇴한 학생의 소식을 듣게 되긴 할겁니다. 나가는거야 사정이 있다 하시면 보내주겠지만, 그 후에 어떻게 수습하실지는 생각 좀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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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4
저희 랩에서 석박통합하다가 중간에 석사만 받고 나가서 다른 학교로 비슷한 분야 진학한 선배님이 계셔서 더 이런 생각이 드는것 같습니다..그때는 이해 못했는데 이제서야 이해가 되네요ㅎㅎ
2021.05.14
교수님이 괜찮으신거면 외국인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를 교수님께 말씀드리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저도 외국인때문에 힘들었던적이 있는데 교수님이 이야기후 많이 편해젔었습니다. 할일이 많이 줄었거든요.. 외국인들이 한국어 안해서;; 같은분야 다른랩실가면 ... 후 뒷일감당이 좀 힘들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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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4
말한다고 해결될것같지가 않아서요..만약 다른분야로 가도 문제가 생길까요..? 조언 감사합니다.
재밌는 아르키메데스*
2021.05.15
"교수님께서도 좋으신 분이고, 제가 현재 하고 있는 연구도 잘 맞다고 생각합니다. (중략) 랩에 애정이 있다기 보다 각자 밥그릇을 챙기기 급급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이 문장만 보면, 나가는 기회 비용이 더 큰 것 같은데요. 학적 바꾸느라 시간 소요(컨택, 적응) 고려하면, 익숙한 곳에서 얼른 실적 내시고, 포닥 가시는게 어떠신가요? 지인들에게서 어떤 말씀을 들으셨는지는 모르겠으나, 대학원생은 자기 실적, 자기 밥그릇 챙기는게 1번 아닐까요?
2021.05.14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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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4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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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4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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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4
2021.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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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