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 중위권 대학 재학 중인 4학년 학부생입니다! 정말 진학과 취업 사이에서 고민을 오랫동안 했는데요~ 한 달 전까지만해도 학사취업쪽으로 노선을 잡고 외부교육, 자소서 등 취업관련된 활동을 주로 했습니다.
하지만 채용 시즌에 공고들을 찾아보면서 연구개발 직종은 무조선 석사 이상만 지원 가능하다는 곳들이 많았고, 학사 취업은 대부분이 공장(비수도권)에서 일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이 부분이 제가 오랫동안 진학을 고민한 이유였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진학에 흔들리던 중에 연구가 뭔지 경험하고 싶다는 마음도 생겨 진학 쪽에 관심이 더 기울여지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어차피 학사나 석사나 취업하면 비슷한데 라는 마음가짐으로 학사취업을 선택했지만 현재는 어릴때부터 꿈꿔왔던 연구원을 한번이라도 경험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사는 사정상 절대 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냥 연구가 무엇인지, 대학원이 아니라면 경험해보지 못할 것 같아서 석사만 하려고 생각하고 있는데 따끔한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요약
1. 연구개발직무 및 근무지를 위해 석사만 진학하는 것이 괜찮은가?
2. 연구가 무엇인지 한 번 쯤은 경험해보고 싶어서 석사만이 할 수 있는 경험에 가치를 두고 석사를 진학하는 것이 괜찮은가?
만약 진학하게 된다면 열심히 해서 좋은 저널에 논문을 꼭 게재하고 졸업하는게 목표이긴 합니다. 이왕 진학했으면 좋은 저널에 논문을 내보고 싶어서요.
2021.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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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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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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