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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칙적으로 1저자는 글쓰기 기준입니다
위의 댓글들은 뭣도 모르는 것 같구요
적어주신 기여 비율이 사실이라면 꼭 글쓰기가 아니라 다른 부분들을 봐서도 충분히 공동 1저자 가능합니다
다만 연차가 낮아 본인의 기여 퍼센트를 객관적으로 파악했는지는 의심이 드네요
보통 연차가 낮으면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고 본인한테 유리하게 판단하고 억울해하는 경우가 많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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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막 석사과정 시작한 학생들은 대다수가 자신의 기여를 과대평가합니다. 써놓으신 퍼센트지가 객관적이라면 공동1저자 가능합니다. 그러나 저는 질문자께서 과연 정말로 저만큼 기여하셨는지 회의적입니다. 석사 1년차의 주저자 논문은 그 자체로는 큰 의미 없다고 봐서 욕심 부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박사과정, 포닥 때 실적으로 승부가 갈리는거라서요. 그 이후 PI가 돼서도 물론 실적 중요하지만 일단 자리잡는데까지는... 아무튼 저자 문제는 지도교수님과 상담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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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st>sp>>>>yk>>>>>>>ssh 이런 느낌인데 연구환경만 따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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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외국 사는데 연봉 낮고 대우 안좋아도 연구에 진짜 미친 오타쿠들이 가는게 정출연이라고 생각합니다 .사기업 급 맞춰줘라, 워라밸 갖춰줘라 따지면 끝이 없죠.
실제로 지금 제가 있는 국가도 박사들이 가는 탑정출연 연봉이 사기업 학사졸들의 반토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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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갠적으로 위대가리도 내리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이미 올린걸 내리는건 힘들다고 봅니다
그럼 생각해봅시다. 병사월급을 올렸더니 부사관 장교들이 박탈감 느낀다고 월급 올려달라고 하고, 이제는 공무원까지 월급 올려달라고 합니다. 이 모든 사람의 월급을 올려주는게 맞을까요? 그러면 다른 국민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세금으로 운영하는 곳이란 자각을 좀 가지세요
아니면 사기업 가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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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진학과 대학원 이 사이에서의 고민...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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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약대진학과 대학원 진학사이에서 고민중인 졸업을 앞둔 26살의 4학년 학부생(여자)입니다.
저의 전공은 생명공학입니다.
과는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고등학생부터 마음속에 과를 정해놓은 원하는 생명공학과에 들어와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문제는 제가 학벌콤플렉스가 있다는 것입니다.
지방대이긴 하지만 위치가 지방일뿐 좋은 대학 이며 남들이 봤을땐 나쁘지 않은데? 좋은데? 싶지만 제 스스로 용납을 못하겠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고등학교 2학년 시절부터 생겨난 우울경향으로 인해 수능도 망치고 공부도 집중을 못해 스스로 최선을 다하지 못했다는 자책감때문입니다.
그 문제점을 깨닫고 재작년부터 상담을 통해 우울경향에서 조금씩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학벌콤플렉스를 해결못하면 이게 평생갈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작년 약대공부(peet)를 시작하였습니다. 올해 점수를 보면 260점대로 합격가능한 점수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약학도 좋아하지만 마음은 생명공학쪽에서 설레입니다. 대학원이라는 이 세글자를 들으면 너무 설레입니다. 줄기세포 또는 면역학을 공부 및 연구하고 싶습니다. 그 안의 엄청난 잠재력들이 머릿속에 그려지거든요...마음 같아서는 석박사코스로 박사'이상'으로 공부하고 싶습니다.그런데 또 저의 컴플렉스가 저를 괴롭힙니다.
대학원 좋은 곳가도 '너 스스로 열심히 하지도 않았으면서... 좋냐?' '이거 학벌세탁이니 뭐니' 하며 또 자책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만약에 박사이상으로 공부를 해서 교수가 되고 싶다는 꿈이 생기면 난 어떡해야하는 거지 혹시 내 학벌이 방해되는 일이 생길 수도 있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뭐 성격상 이런 일이 일어나도 걍 추진하겠지만요...)
그런데 약대를 고르자니 제 이 감정쪼가리때문에 저의 흥미를 무시하는 것 같아 너무 한숨이 나옵니다...
약대에 합격하게 된다면 4년후 저는 거의 30살이상일 테지요... 그때 다시 대학원에 들어오는 것이 가능하고 생명공학을 공부하는 것은 가능한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돈도 벌고 해야할 텐데...
저의 상황이라면 대체 어떤 판단이 좋을까요
약대진학과 대학원 진학사이에서 고민중인 졸업을 앞둔 26살의 4학년 학부생(여자)입니다.
저의 전공은 생명공학입니다.
과는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고등학생부터 마음속에 과를 정해놓은 원하는 생명공학과에 들어와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문제는 제가 학벌콤플렉스가 있다는 것입니다.
지방대이긴 하지만 위치가 지방일뿐 좋은 대학 이며 남들이 봤을땐 나쁘지 않은데? 좋은데? 싶지만 제 스스로 용납을 못하겠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고등학교 2학년 시절부터 생겨난 우울경향으로 인해 수능도 망치고 공부도 집중을 못해 스스로 최선을 다하지 못했다는 자책감때문입니다.
그 문제점을 깨닫고 재작년부터 상담을 통해 우울경향에서 조금씩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학벌콤플렉스를 해결못하면 이게 평생갈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작년 약대공부(peet)를 시작하였습니다. 올해 점수를 보면 260점대로 합격가능한 점수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약학도 좋아하지만 마음은 생명공학쪽에서 설레입니다. 대학원이라는 이 세글자를 들으면 너무 설레입니다. 줄기세포 또는 면역학을 공부 및 연구하고 싶습니다. 그 안의 엄청난 잠재력들이 머릿속에 그려지거든요...마음 같아서는 석박사코스로 박사'이상'으로 공부하고 싶습니다.그런데 또 저의 컴플렉스가 저를 괴롭힙니다.
대학원 좋은 곳가도 '너 스스로 열심히 하지도 않았으면서... 좋냐?' '이거 학벌세탁이니 뭐니' 하며 또 자책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만약에 박사이상으로 공부를 해서 교수가 되고 싶다는 꿈이 생기면 난 어떡해야하는 거지 혹시 내 학벌이 방해되는 일이 생길 수도 있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뭐 성격상 이런 일이 일어나도 걍 추진하겠지만요...)
그런데 약대를 고르자니 제 이 감정쪼가리때문에 저의 흥미를 무시하는 것 같아 너무 한숨이 나옵니다...
약대에 합격하게 된다면 4년후 저는 거의 30살이상일 테지요... 그때 다시 대학원에 들어오는 것이 가능하고 생명공학을 공부하는 것은 가능한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돈도 벌고 해야할 텐데...
저의 상황이라면 대체 어떤 판단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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