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썰 좀 풀어보자면 저는 카장이라 리스크 줄이려고 면담을 엄청 많이 했어요
그 과정에서 국비만 2명 뽑으시고 카장은 예외적이다 싶을 정도로 뛰어난 사람만 한 명 모집한다는 교수님과 면담한 적 있는데 면담 시점에 그 교수님은 국비는 선발을 마무리했다고 그러셨더군요.. 근데 홈페이지에서 교수별 잔여TO 확인해보면 아직 TO 한 개 남아있어요
그리고 최근 또 한 분과 컨택했는데 그분은 국비 한 명 뽑으셨지만 홈페이지에서는 국비 TO가 감소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요
아마 홈페이지에 뜨는 건 행정팀에 서류 도착한 거 기준으로 하는 듯해요
홈페이지에 뜨는 표를 보면 국비 티오 꽤 많이 남은 것처럼 보이겠지만 연구실별로 실제로 학생 선발한 상황을 생각한다면 아마 훨씬 적게 남았을 듯하네요
저는 카장이다 보니 카장 뽑으시는 교수님 자체가 적으셔서 골치 아프지만 그래도 교수님이 마음 먹고 뽑으신다면 선발 인원수 제한이 그나마 덜한 거 같은데
국비이신 분들은 선택 폭은 넓으셔도 이미 다른 국장 학생이 2명 선발된 랩에는 아예 못가니까 국비이신 분들도 아직 확정 안되신 분들은 많이 골때리실 거 같아요
지인 한 명이 국비인데 그 지인은 포기는 하고 싶지 않고 일단은 1~3지망 써서 내고 S 준비한다고 그러네요
2021.09.28
2021.09.28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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