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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칙적으로 1저자는 글쓰기 기준입니다
위의 댓글들은 뭣도 모르는 것 같구요
적어주신 기여 비율이 사실이라면 꼭 글쓰기가 아니라 다른 부분들을 봐서도 충분히 공동 1저자 가능합니다
다만 연차가 낮아 본인의 기여 퍼센트를 객관적으로 파악했는지는 의심이 드네요
보통 연차가 낮으면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고 본인한테 유리하게 판단하고 억울해하는 경우가 많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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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막 석사과정 시작한 학생들은 대다수가 자신의 기여를 과대평가합니다. 써놓으신 퍼센트지가 객관적이라면 공동1저자 가능합니다. 그러나 저는 질문자께서 과연 정말로 저만큼 기여하셨는지 회의적입니다. 석사 1년차의 주저자 논문은 그 자체로는 큰 의미 없다고 봐서 욕심 부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박사과정, 포닥 때 실적으로 승부가 갈리는거라서요. 그 이후 PI가 돼서도 물론 실적 중요하지만 일단 자리잡는데까지는... 아무튼 저자 문제는 지도교수님과 상담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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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st>sp>>>>yk>>>>>>>ssh 이런 느낌인데 연구환경만 따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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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외국 사는데 연봉 낮고 대우 안좋아도 연구에 진짜 미친 오타쿠들이 가는게 정출연이라고 생각합니다 .사기업 급 맞춰줘라, 워라밸 갖춰줘라 따지면 끝이 없죠.
실제로 지금 제가 있는 국가도 박사들이 가는 탑정출연 연봉이 사기업 학사졸들의 반토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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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치고 다녀라? 다른곳도 그렇다? 당신같은 사람들때문에 사회가 문제가 생기는 겁니다. 다 그런 상황이면 누가 머라합니까. 0.33 사태만 보더라도 글은 읽은건가요? 기득권의 사다리 걷어 차기 이야기중인데 본질 파악부터 다시하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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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박사 (졸업시 경력 포함) vs 미국 박사 재시도 진로 고민
2022.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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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년 6월에 해외 석사 졸업을 맟추고 병원직 연구원으로 취직해서 계약직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학부를 미국에서 하였고 군대 이후 석사도 미국에서 하였습니다 ( 둘다 top 20위권 대학입니다)
작년1월 코로나 사태 도중 목근육 부상으로 인해 연하 곤란증 때문에 치료를 위해 어쩔수 없이 한국으로 돌아왔었습니다. 이과 계열 중 neurobiology 쪽이고, wet lab 이라 1월 까지 모든 실험 다 맟추고 데이터 확보해서 돌아온뒤, data analysis 랑 논문 작성 후 6월에 졸업이 확정 나게 되었습니다.
본래 계획은 이번에 석사 졸업후 미국 박사로 다시 나가보려고 지원 하였고, 혹시나 안되면 쉬었다 갈걸 대비해 8월쯤에 서울에 있는 병원 연구실에 취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던도중, 계약직으로 일하던 교수님깨서 박사 자리를 권하셨는데, 그냥 일반적 대학원 진학이 아닌, 병원 연구원 일하면서 대학원생으로 들어가는것이며, 병원 측에서 학비 및 월급 지급을 해준다고 하네요... 첫 1년은 병원에서 연수생 신분으로 직장 다니듯 다닌 이후에 박사 과정으로 입학하게 됩니다.
졸업 후에는 경력직 + 박사를 받는거라 국내 박사라고 해도 살짝 솔깃했습니다.
그래도 미국에서 석사 마치고 왔다 보니까 그래도 최종학력은 역시 미박이 낫다는 글이 많아서 우선 미국도 지원 해보긴 했는데요, 석사 마치고 미국 교수님이 내시겠다는 논문 투고가 늦어져서 publication 없는 스펙으로 박사지원 하게 되었습니다.
현 2월 시점까지 리젝만 오고, 지금 딱 3학교 남아서 기달리고 있는 상태인데 좋지 않아서 힘듭니다.
현재 next step 은 다음과 같습니다. 미국이 안된다는 가정하에:
1. 병원 진로 입학후 1년 버티면서 경력 쌓은후 (그 사이 논문 나오면 +알파) 미국 재 지원 (국박 포기. 미국 안될수도 있음)
2. 이대로 한국 박사 입학 한 뒤에 졸업 (병원 근무 경력 4~5년 + 국박)
솔직히 해박이 더좋다 이런글들 많이 봤지만, 국박 땄을때 경력 5~6년차 되어있는 스펙 상태 vs 그냥 해외 박사
두가지의 메리트 비교가 어려운데, 어느게 진로에 더 도움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미국이 가고 싶기는 한데, 먼 미래를 보았을때 어떤게 더 좋을지 모르겠네요. 전 교수직을 목표로 한다기보다는 기업 근무 진로를 고민중입니다.
작년 6월에 해외 석사 졸업을 맟추고 병원직 연구원으로 취직해서 계약직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학부를 미국에서 하였고 군대 이후 석사도 미국에서 하였습니다 ( 둘다 top 20위권 대학입니다)
작년1월 코로나 사태 도중 목근육 부상으로 인해 연하 곤란증 때문에 치료를 위해 어쩔수 없이 한국으로 돌아왔었습니다. 이과 계열 중 neurobiology 쪽이고, wet lab 이라 1월 까지 모든 실험 다 맟추고 데이터 확보해서 돌아온뒤, data analysis 랑 논문 작성 후 6월에 졸업이 확정 나게 되었습니다.
본래 계획은 이번에 석사 졸업후 미국 박사로 다시 나가보려고 지원 하였고, 혹시나 안되면 쉬었다 갈걸 대비해 8월쯤에 서울에 있는 병원 연구실에 취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던도중, 계약직으로 일하던 교수님깨서 박사 자리를 권하셨는데, 그냥 일반적 대학원 진학이 아닌, 병원 연구원 일하면서 대학원생으로 들어가는것이며, 병원 측에서 학비 및 월급 지급을 해준다고 하네요... 첫 1년은 병원에서 연수생 신분으로 직장 다니듯 다닌 이후에 박사 과정으로 입학하게 됩니다.
졸업 후에는 경력직 + 박사를 받는거라 국내 박사라고 해도 살짝 솔깃했습니다.
그래도 미국에서 석사 마치고 왔다 보니까 그래도 최종학력은 역시 미박이 낫다는 글이 많아서 우선 미국도 지원 해보긴 했는데요, 석사 마치고 미국 교수님이 내시겠다는 논문 투고가 늦어져서 publication 없는 스펙으로 박사지원 하게 되었습니다.
현 2월 시점까지 리젝만 오고, 지금 딱 3학교 남아서 기달리고 있는 상태인데 좋지 않아서 힘듭니다.
현재 next step 은 다음과 같습니다. 미국이 안된다는 가정하에:
1. 병원 진로 입학후 1년 버티면서 경력 쌓은후 (그 사이 논문 나오면 +알파) 미국 재 지원 (국박 포기. 미국 안될수도 있음)
2. 이대로 한국 박사 입학 한 뒤에 졸업 (병원 근무 경력 4~5년 + 국박)
솔직히 해박이 더좋다 이런글들 많이 봤지만, 국박 땄을때 경력 5~6년차 되어있는 스펙 상태 vs 그냥 해외 박사
두가지의 메리트 비교가 어려운데, 어느게 진로에 더 도움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미국이 가고 싶기는 한데, 먼 미래를 보았을때 어떤게 더 좋을지 모르겠네요. 전 교수직을 목표로 한다기보다는 기업 근무 진로를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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