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가장 핫한 댓글은?
- 그런데를 왜 가는지가 더 궁금한데..
16
- BI쪽을 잘 몰라서 대답하기 좀 부담스럽긴 하지만, 작성자님보다 더 극단적으로 전공을 바꾼 사례는 꽤 많습니다.
해당 전공이 단순히 취업이 잘된다는 이유로 바꾼 사람들은 십중팔구 망하지만, 작성자님 처럼 겹치는 부분이 있어 공부하다보니 관심가는 분야가 바뀌어 전공을 바꾼 경우는 실패 사례를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결정적으로, 대학교에서 교수하고 계신 분들은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모두 연구분야를 바꾸신 분들입니다.
왜냐면 그분들 시대에 핫했던 기술 중에 지금 핫한 기술은 없거든요.
15
- 학생이라도 멀쩡했으면 펀딩 하나라도 땃을텐데 에휴... 아쉽네요
25
- 이런 무지한 학생들만 있는 랩에 무슨 과제를 줍니까 에휴... 교수님이 고생이시네
14
- k>=ist>sp>>>>yk>>>>>>>ssh 이런 느낌인데 연구환경만 따지면
20
자꾸 일을 뒤로 미루는 교수님
2022.07.21
19
3983
안녕하세요.
해외 유학중인 공대 박사과정 학생입니다.
연구실에 석사때부터 있었는데 현장에 사수나 선배는 없고, 공동연구자(교수급)가 다른 해외에 있으며 교수님과 셋이서 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처음으로 저널 투고를 위한 논문을 쓰는중입니다.
원고를 교수님과 공동연구자에게 드리면 공동연구자님은 보통 일주일안에 피드백이 옵니다.
그런데 원고를 두달이 지나도록 다 읽지 않으시는 지도교수님에게
어떤 마음과 자세를 가져야 할지.. 도저히 지혜가 떠오르지 않아서요..
교수님께 원고에 대한 코멘트를 달라고 재촉도 해보고,
거의 매일 찾아가도 보고했는데 제자리 걸음 하는것처럼 느껴지네요.
교수님께서 천천히 읽어보고 얘기해보자 하시는데 그 말만 두달째입니다.
오늘 미팅을 잡으면 내일로 미루고,
내일 찾아가면 자리 앉자마자 아직 다 못봤으니 읽어오겠다고 하면서 다음주로 미루자고 하십니다.
다음주면 출장가서 2~3일을 자리 비우시고..
이런식의 악순환이 반복되고있네요.
연구에 대한 전체적인 설명을 여러번 해드렸지만 만날때마다 새롭게 들으시는 기분입니다.
(이게 왜그랬더라? 물으시면 ~해서 이런겁니다. 하면 아 맞다맞다 얘기했었지. 이런식..)
내 연구가 그렇게 이해가 안가나.. 내 연구에 관심이 없으신가.. 생각이 들면서 자신감은 떨어지고, 우울감과 불안감만 생기네요.
혹시 저와 비슷한 교수/사수 밑에서 연구해보신 분들은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조언 부탁드립니다..ㅠ
해외 유학중인 공대 박사과정 학생입니다.
연구실에 석사때부터 있었는데 현장에 사수나 선배는 없고, 공동연구자(교수급)가 다른 해외에 있으며 교수님과 셋이서 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처음으로 저널 투고를 위한 논문을 쓰는중입니다.
원고를 교수님과 공동연구자에게 드리면 공동연구자님은 보통 일주일안에 피드백이 옵니다.
그런데 원고를 두달이 지나도록 다 읽지 않으시는 지도교수님에게
어떤 마음과 자세를 가져야 할지.. 도저히 지혜가 떠오르지 않아서요..
교수님께 원고에 대한 코멘트를 달라고 재촉도 해보고,
거의 매일 찾아가도 보고했는데 제자리 걸음 하는것처럼 느껴지네요.
교수님께서 천천히 읽어보고 얘기해보자 하시는데 그 말만 두달째입니다.
오늘 미팅을 잡으면 내일로 미루고,
내일 찾아가면 자리 앉자마자 아직 다 못봤으니 읽어오겠다고 하면서 다음주로 미루자고 하십니다.
다음주면 출장가서 2~3일을 자리 비우시고..
이런식의 악순환이 반복되고있네요.
연구에 대한 전체적인 설명을 여러번 해드렸지만 만날때마다 새롭게 들으시는 기분입니다.
(이게 왜그랬더라? 물으시면 ~해서 이런겁니다. 하면 아 맞다맞다 얘기했었지. 이런식..)
내 연구가 그렇게 이해가 안가나.. 내 연구에 관심이 없으신가.. 생각이 들면서 자신감은 떨어지고, 우울감과 불안감만 생기네요.
혹시 저와 비슷한 교수/사수 밑에서 연구해보신 분들은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조언 부탁드립니다..ㅠ
김박사넷의 새로운 거인, 인공지능 김GPT가 추천하는 게시물로 더 멀리 바라보세요.
-
60
27
14633
김GPT
교수님, 돌아와주세요~53
45
11939
김GPT
면담에서 저를 무시하는 듯한 교수님11
27
6805
김GPT
교수님이 자꾸 메일을 보내세요21
10
6339
김GPT
잘 모르겠어요1
10
1815
김GPT
연구욕심없는 교수님0
13
5011
김GPT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7
21
2002
-
16
9
4143
김GPT
교수가0
6
1477
-
53
29
27826
명예의전당
교수대신 미국 빅테크에서 일하는 이유128
104
68980
-
243
40
56682
아무개랩 게시판에서 핫한 인기글은?
아무개랩 게시판에서 최근 댓글이 많이 달린 글
🔥 시선집중 핫한 인기글
최근 댓글이 많이 달린 글
2022.07.21
대댓글 1개
2022.07.21
대댓글 1개
2022.07.21
대댓글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