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박사를 너무 하고싶어서 통합지원하고 아니다싶어서 3년하고 어렵게 석졸함. 내가 선택한거라 큰 후회는 없는데, 지금은 무슨생각으로 잘 알지도 못하는 연구실에 통합으로 지원했지? 라는 생각은 들어요. 석사해보고 판단하는게 베스트인듯.
밝은 노엄 촘스키
IF : 1
2023.01.27
물 흐르듯이 그냥 해보자는 생각으로, 아웃풋 좋은 연구실에 통합으로 들어갔습니다. 선배들도 박사달고 다들 정출연에 취직했기 때문에 미래에 대한 걱정없이 맘편히 연구하고 논문쓴듯해요. 무슨 중대한 결심을 하게 되는 것도 아니고... 졸업하고 취직해도 크게 감흥이 있는 것도 아니고.... 대학원 들어가면 95%이상 학위받고 나오는데 굶을 일은 없겠지? 하면서 갔습니다.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대표적으로. 1. 미래가 불투명하고 졸업을 언제 시켜줄지 고민만 하는 사람들 -> 실적 많이 채워놓으면 됩니다. 2. 대학졸업-대기업, 공기업 코스 밟는 동기를 보면서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 -> 개개인 차이입니다. 이런 것들인데 그냥 하시면 그냥 졸업합니다... 너무 고민마세요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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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7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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