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 교수가 말 자체를 듣지도 않고, 분명히 여기에 문제가 있다, 이렇게 안된다 등등 아무리 말을 해도 듣지도 않고… 맨날 같은 방식의 연구만 고집하시는 데… 그냥 하라는 대로 하면서 여기 있는 게 맞는 걸까?
아니 하물며 진짜 조금만 공부해도 나오는 코드도 제대로 파악 못하고 돌리는데.. 선배들은 존나 나 병신 취급하고.. 이게 맞는 건가..
진ㅁ자 현타가 너무 와. 내가 너무 건방진걸까? 내가 오만한건가? 내가 틀린 건가? 그러면 왜 틀렸는지 알랴주면 이해라도 하는데 그것도 아니고… 진짜 현타 너무 오고 자퇴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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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IF : 5
2023.02.03
그냥 사람이 보통 그래. 안그런 사람이 정말 뛰어난거고 다른 조직에도 비슷한 이유로 욕먹는 부장들 널렸을거야
즐거운 장자크 루소*
2023.02.03
혹시 왜 안되는지에 대한 설명이 부족해서 납득이 되지 않은 건 아닐까요? 본인의 설명이 충분했는데도 불구하고 듣지 않는 것인지, 아니면 설명이 부족한 것인지 한번 더 점검해 보면 어떨까요? 저도 지도교수가 지시하는 방향이 개인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설명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사실 되는게 맞았던 경험이 있어서요.
IF : 1
2023.02.03
누구의 말이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소통이 안되는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어느정도 교육받고/토론할수있는 사람이라면 소통이 가능할텐데, 확실히 소통이 안되는건 큰 문제입니다. 보통 소통의 문제는 상급자의 문제죠... 그래서 월급많이받고 책임이 있는거에요.
2023.02.03
2023.02.03
2023.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