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정원 증가와 과학기술의전원은 전혀 다른 문제인데 둘을 섞어서 겸사겸사라면 더이상 할 말이 없네요. 과학기술의전원의 핵심은 진료보는 의사가 아니라 연구하는 의사과학자를 양성하겠다는 것입니다. 여기의 가장 큰 문제는 문제는 위에서도 나왔듯이 법적인 이유로 개인의 자유를 침해하여 과학기술의전원 출신이라 해서 장기간 진료를 보지 못하게 할 현실적인 근거가 없어서 의도와는 전혀 다르게 그냥 진료보는 의사만 늘어날 수 있습니다. 그럴꺼면 기존 의대 정원을 늘리지 뭐하러 병원이 없어서 신설 계획 중이거나 빅5가 아닌 작은 지역 병원과 연계하겠다는 k나 p에 의사 TO를 줘야 하나요? 진료 트레이닝은 기존 의대가 넘사벽으로 더 잘 할텐데. 과학기술의전원을 주장하는 사람들 본인들도 진료보는 의사를 늘리겠다는 것이 아니라고 극구 부인하는 마당에 뭐가 되었든 의사 수 늘면 좋으니 나 찬성 이렇게 말하면.. 쯧쯧..
2023.04.18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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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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