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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의전원 다들 어떻게 생각하세요?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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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 화학.. 마지막으로 생명이 진짜 빛을 보려는 것 같네요. 최근 의생명 관련 이슈 빼놓고 보더라도 대한민국에서 바이오, 제약, 헬스케어 이렇게까지 관심 많았던 적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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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개

IF : 5

2023.04.18

당연히 있죠. 황우석 사태 직전이라던가...
착한 앙투안 라부아지에*

2023.04.18

사실 왜 반대여론이 있는지 개인적으로 이해는 안됩니다.. 진료나 개원 등을 법적으로 막고 평생 실험실에서 살아가는 MD가 진료보는 의사랑 뭔상관이 있어서 의협에서 반대하는지도 모르겠고

대댓글 14개

2023.04.18

진료나 개원 등을 법적으로 막고

이게 법적으로 불가능하니까 논란이 있는 거지요.
평생 진료나 개원 막을 법적인 방법이 없어요.
착한 앙투안 라부아지에*

2023.04.18

진료나 개원 등을 법적으로 막고

이게 법적으로 불가능하니까 논란이 있는 거지요.

> 직업제한이니 뭐니로 막는게 법적으로 불가능하면 저는 반대합니다.

2023.04.19

진짜 궁금해서 물어보는건데 그러니까 결론은 의사들 밥그릇 뺏기기 싫다는 이기적인 마인드 때문에 반대하는 거죠?

2023.04.19

그리고 개원 막을 이유가 도대체 뭐죠? 인력난도 해결되고 겸사겸사 의생명과학자도 양성하고 좋지 않나요?ㅋ
착한 앙투안 라부아지에*

2023.04.19

겸사겸사 인력난을 해결한다라.. 지금 의대처럼 진료에 포커스맞추고 있는 와중에도 의료사고가 터지는데 과학을 어줍잖게 끼워넣은 의사를 양성하자는걸로 보이는데요. 제가 과기의전원을 찬성하는 이유는 의사'과학자'를 양성하는 것이지 '의사'과학자를 양성하는게 아닙니다.
착한 앙투안 라부아지에*

2023.04.19

의사가 하고싶으시면 의대가세요. 왜 의사가 될 뒷구멍으로 과학계를 팔아먹나요?

2023.04.19

절대소수인 일부 의대생과 의사가 반대하고 파업한다고 대다수의 공감이 얻어질까요?ㅋ 정해진 수순이니 받아들이세요ㅋㅋㅋㅋㅋㅋ

2023.04.19

팔아먹냐는 단어도 좀 웃긴게ㅋㅋㅋㅋㅋ 기존 의대생들이 의사로써 진작에 사명감을 가졌으면 피부과 성형외과로 안 쏠리고 응급의학과나 소아과 쪽으로 자진해서 갔겠죠?ㅋ

2023.04.19

의료사고는 다른 사람이 대리수술만 못 하게 cctv 설치만 해도 훨씬 줄어들지 않을까요?
착한 앙투안 라부아지에*

2023.04.19

핀트를 이상하게 잡으시는 것 같은데 절대적인 실력이 부족한 의사가 cctv 달아놓는다고 실력이 늘어납니까 ㅋㅋ?
저는 의사도 아니고 CCTV다는거에 뭐 관심도 없는데요.

과학기술의전원이 정해진 수순이라고 하시는데 그거 제 알바도 아닙니다. 그리고 레퍼런스없이 아무말이나 하시는 거 보니 양쪽 어느쪽에도 속하지 못하시는 분 같은데.. 부끄러운줄 아세요 좀..

의학이랑 과학은 겉보기에나 비슷해보이지 전혀 다른 길이고, 둘 다 잘한다는 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죠. 현재도 의대나와 군의관까지 하고 레지까지 뼈빠지게 해서 경지에 올랐음에도 진료보는와중에 케이스리포트 못쓰는 의사가 대다수고 파이펫 한번 잡아보지 못한 의사가 대다수인 상황에서 과학이랑 합쳐서 어중간하게 의학, 과학 병행했던 사람에게 진료를 맡기겠다?

적당히 좀 하세요. 의대가고 싶으시면 수능쳐서 의대를 가시면 됩니다. 의대 들어갈 수 있는 구멍으로 과학을 팔아먹는게 아니라.
이따위니까 고등학생 1저자니 뭐니 하면서 나라망신시키는 일이나 생기지

2023.04.19

의료사고는 절대적인 실력이 부족한 의사들에 의해서만 일어난다는 걸 전제를 깔고 얘기하시네요?ㅋ 그리고 피부과 성형외과로 쏠린다는 건 그냥 무시하신 건가요?

2023.04.19

전제를 -> 전제로
착한 앙투안 라부아지에*

2023.04.19

의사가 피부과로 쏠리건 외과로 안가건 그게 저랑 뭔상관이며 과기의전원이랑 뭔상관인데 그걸 저한테 물으시나요?

그건 의사한테 가서 따지세요 ㅋㅋ 그리고 의사가 피부과로 빠지는 거랑 과기의전원 설립이랑 왜 엮이는지 모르겠는데, 댓글다시는 분 처럼 차라리 의대TO 증가를 말씀하시던가 왜 과학자양성에 의사TO를 끼워넣으시나요? 마치 의대갈 자신은 없으니까 의전원재설립이라도 요구하시는분처럼?

2023.04.19

의료사고에 대한 생각 본인이 말씀하셔놓고 그거 지적하니까 자기한테 묻지 마라고요?ㅋㅋㅋ

2023.04.19

의대 정원 증가와 과학기술의전원은 전혀 다른 문제인데 둘을 섞어서 겸사겸사라면 더이상 할 말이 없네요.
과학기술의전원의 핵심은 진료보는 의사가 아니라 연구하는 의사과학자를 양성하겠다는 것입니다. 여기의 가장 큰 문제는 문제는 위에서도 나왔듯이 법적인 이유로 개인의 자유를 침해하여 과학기술의전원 출신이라 해서 장기간 진료를 보지 못하게 할 현실적인 근거가 없어서 의도와는 전혀 다르게 그냥 진료보는 의사만 늘어날 수 있습니다. 그럴꺼면 기존 의대 정원을 늘리지 뭐하러 병원이 없어서 신설 계획 중이거나 빅5가 아닌 작은 지역 병원과 연계하겠다는 k나 p에 의사 TO를 줘야 하나요? 진료 트레이닝은 기존 의대가 넘사벽으로 더 잘 할텐데. 과학기술의전원을 주장하는 사람들 본인들도 진료보는 의사를 늘리겠다는 것이 아니라고 극구 부인하는 마당에 뭐가 되었든 의사 수 늘면 좋으니 나 찬성 이렇게 말하면.. 쯧쯧..

대댓글 1개

2023.04.19

개원제한기간 걸어두고 모집 받는다지 않았나요? 뭐가 문제죠?

2023.04.19

의사 TO 증가는 찬 반 다 어느 정도 일리가 있고 양쪽 다 사람들도 많으니 그냥 의사 TO 늘리자고 하세요. 상관도 없는 과학기술의전원 끼워넣지 말고.

2023.04.19

MD를 가진 졸업생이 개원의로 나갈 가능성을 어떻게 막을 것인가?

여러 안을 생각 중이다. 면허의 전제조건으로 임상 진료를 못 하게 하는 방안 혹은 북한과 같이 12년 동안 과학자로 의무봉사에 종사하게 하는 방안 등도 언급되었다. 다만 해당 방침들은 헌법상 직업의 자유를 과도하게 침해하여 KAIST가 개원의를 막기 위한 의지가 강하다는 상징적 의견으로 보면 좋을 듯하다.

출처 : 카이스트신문(http://times.kaist.ac.kr)

카이스트에서 자체적으로 발행하는 카이스트신문에서도 헌법상 직업의 자유를 과도하게 침해하여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즉 던져보는 이야기라고 솔직하게 말하는게 더 웃김. 그러니 반대파가 그게 가능한 이야기라고 납득할 턱이 있나. 주 쟁점은 하난데 자꾸 딴 이야기로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 말이 안됨. 주장을 요약하면 이거임.

의사과학자 양성해야한다. -> 인정
연구하는 의사과학자는 연구역량 좋고 의과학대학원 경험있는 카이스트가 잘 할 가능성이 높다 -> 어느 정도 인정
의사과학자가 졸업 후 과학자 안하고 진료보는 의사 하겠다면 솔직히 우리도 막을 방법 없다 -> ?????

카이스트는 앞에 이야기만 엄~청 하고 현실적은 해결책은 없음.
논의와 현실적인 방안으로 풀릴 가능성은 없어 보이고, 계속 논의만 하든지 정부가 반대파 다 무시하고 강경 추진하든지 둘 중 하나인 상황.

대댓글 3개

2023.04.19

정부 차원에서 추진하는 거 특정 직군이 파업하고 반대한다고 막아지나요?ㅋㅋ 그리고 논의만 계속한다는 선택지는 없다는 거 본인도 잘 알텐데..ㅋㅋㅋㅋㅋㅋ

2023.04.19

소수 반대세력이 반대한다고 다 막혔으면 켄텍은 없었겠죠?

2023.04.20

켄텍은 관심조차없었죠. 그리고 반대도 많이 했습니다.
참고로 카이스트 학생중 40퍼센트 이상이 의대준비합니다.

2023.04.20

생명쪽이 그 만큼 답이 없어서 저런 안전망 깔아두려는거 같은데 실패할 듯 지금 정치권 포커스 안에 들 가능성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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