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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핫한 댓글은?
- 원칙적으로 1저자는 글쓰기 기준입니다
위의 댓글들은 뭣도 모르는 것 같구요
적어주신 기여 비율이 사실이라면 꼭 글쓰기가 아니라 다른 부분들을 봐서도 충분히 공동 1저자 가능합니다
다만 연차가 낮아 본인의 기여 퍼센트를 객관적으로 파악했는지는 의심이 드네요
보통 연차가 낮으면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고 본인한테 유리하게 판단하고 억울해하는 경우가 많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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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막 석사과정 시작한 학생들은 대다수가 자신의 기여를 과대평가합니다. 써놓으신 퍼센트지가 객관적이라면 공동1저자 가능합니다. 그러나 저는 질문자께서 과연 정말로 저만큼 기여하셨는지 회의적입니다. 석사 1년차의 주저자 논문은 그 자체로는 큰 의미 없다고 봐서 욕심 부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박사과정, 포닥 때 실적으로 승부가 갈리는거라서요. 그 이후 PI가 돼서도 물론 실적 중요하지만 일단 자리잡는데까지는... 아무튼 저자 문제는 지도교수님과 상담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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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st>sp>>>>yk>>>>>>>ssh 이런 느낌인데 연구환경만 따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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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외국 사는데 연봉 낮고 대우 안좋아도 연구에 진짜 미친 오타쿠들이 가는게 정출연이라고 생각합니다 .사기업 급 맞춰줘라, 워라밸 갖춰줘라 따지면 끝이 없죠.
실제로 지금 제가 있는 국가도 박사들이 가는 탑정출연 연봉이 사기업 학사졸들의 반토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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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치고 다녀라? 다른곳도 그렇다? 당신같은 사람들때문에 사회가 문제가 생기는 겁니다. 다 그런 상황이면 누가 머라합니까. 0.33 사태만 보더라도 글은 읽은건가요? 기득권의 사다리 걷어 차기 이야기중인데 본질 파악부터 다시하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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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피성 대학원 생각중입니다 feat. 어릴적 꿈. 일기장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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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고등학생 시절, '영어선생님이 자기 친구중에 풍차세워서 1개 세울때마다 억을 버는 사람이 있다'
라는 말을 듣고 그때부터 내 꿈은 에너지공학자야 라고 생각하며 장래희망 칸에도 에너지공학자라고 기입하며, 학과도 그 쪽으로 선택했습니다.
물론 수능을 망해 에너지공학과가 있는 상위대학(한양, 인하 등)은 가지못하여 여러상황을 종합하여 집 앞 지거국 에너지공학과로 결정하였습니다.
막상 들어와보니 이 학교에서는 제가 관심있어 했던 신재생에너지는 거의 배우지 않는다 싶이 하였고, 관련 연구또한 전혀 없어
핑계를 대자면 자연스럽게 어중이떠중이 생활을 하다 졸업을 해버렸습니다
이제 취업준비를 해야 할 나이가 되고, 중소기업은 싫으니 두렵나봅니다
예전 꿈을 되돌아봅니다.
아 내가 무엇을 하며 살고 싶었는가?
정말 아무것도 모른채 막연하게 '하고싶다' 라는 생각만으로 방탕하게 생활하며
제대로 노는것도 아니고 공부를 하는것도 아닌 버리지 생활을 하며 시간만 보냈습니다
부모님께 말씀드리니 한숨쉬시다가도 제가 하고싶은 걸 하랍니다
대신 서울로 올라가게되면 경제적인 지원은 해주지 못한다 하십니다
그래서 결국 근처의 에너지공대(켄텍, 한전공대) 대학원을 검색해보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도 저는 전문지식이 없어 해보고싶은 연구도, 하고싶은 연구도, 연구실에서 뭘 하는지도 모릅니다
그저 막연하게 어떤 것의 효율성을 높이는 연구라면 해보고싶다라는 또 막연한 생각뿐입니다
주변사람들은 말합니다, 대학원 그냥 돈내면 받아준다고
하지만 걱정됩니다.
학부때 배웠던거는 당연히 수박 겉핥기식에 까먹었고, 명확한 하고싶은건 아직 없는 상태에 만약 면접때 무슨 말을 할 것 인가
그냥 열심히 하겠습니다?
갔다가 개쪽만 당하고 돌아올까 모르겠습니다.
제가 나온 학교보다 상위학교기 때문이죠, 거기 다니는 학부생들은 물론 동기들 까지 제 수준보다 높은 사람일 겁니다 무섭습니다
꿈을향해 에너지공학과를 선택하고, 하향지원을 하여 수석입학을 하였지만
아무것도 아닌 상태로 졸업을 해버렸습니다.
저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그 대학원 랩실 웹사이트를 돌아가며 흥미있는 곳을 찾아봐야할 까요
닥치고 기사자격증이나 따서 공돌이를 해야할까요
아무 사무직 넣어봐야할까요
만약 대학원에 들어간다면 뒤쳐진 만큼 많이 배우려고 하고
혁신적인 생각들을 많이 해보고싶습니다
임기응변, 잔머리 쪽을 좋아하여 정말 전문지식이 갖춰진 상태면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놓을 수 있을 것 같은 근자감이 듭니다
제가 뭘 하면 좋을까요 선배님 후배님 친구들 조언부탁드립니다
라는 말을 듣고 그때부터 내 꿈은 에너지공학자야 라고 생각하며 장래희망 칸에도 에너지공학자라고 기입하며, 학과도 그 쪽으로 선택했습니다.
물론 수능을 망해 에너지공학과가 있는 상위대학(한양, 인하 등)은 가지못하여 여러상황을 종합하여 집 앞 지거국 에너지공학과로 결정하였습니다.
막상 들어와보니 이 학교에서는 제가 관심있어 했던 신재생에너지는 거의 배우지 않는다 싶이 하였고, 관련 연구또한 전혀 없어
핑계를 대자면 자연스럽게 어중이떠중이 생활을 하다 졸업을 해버렸습니다
이제 취업준비를 해야 할 나이가 되고, 중소기업은 싫으니 두렵나봅니다
예전 꿈을 되돌아봅니다.
아 내가 무엇을 하며 살고 싶었는가?
정말 아무것도 모른채 막연하게 '하고싶다' 라는 생각만으로 방탕하게 생활하며
제대로 노는것도 아니고 공부를 하는것도 아닌 버리지 생활을 하며 시간만 보냈습니다
부모님께 말씀드리니 한숨쉬시다가도 제가 하고싶은 걸 하랍니다
대신 서울로 올라가게되면 경제적인 지원은 해주지 못한다 하십니다
그래서 결국 근처의 에너지공대(켄텍, 한전공대) 대학원을 검색해보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도 저는 전문지식이 없어 해보고싶은 연구도, 하고싶은 연구도, 연구실에서 뭘 하는지도 모릅니다
그저 막연하게 어떤 것의 효율성을 높이는 연구라면 해보고싶다라는 또 막연한 생각뿐입니다
주변사람들은 말합니다, 대학원 그냥 돈내면 받아준다고
하지만 걱정됩니다.
학부때 배웠던거는 당연히 수박 겉핥기식에 까먹었고, 명확한 하고싶은건 아직 없는 상태에 만약 면접때 무슨 말을 할 것 인가
그냥 열심히 하겠습니다?
갔다가 개쪽만 당하고 돌아올까 모르겠습니다.
제가 나온 학교보다 상위학교기 때문이죠, 거기 다니는 학부생들은 물론 동기들 까지 제 수준보다 높은 사람일 겁니다 무섭습니다
꿈을향해 에너지공학과를 선택하고, 하향지원을 하여 수석입학을 하였지만
아무것도 아닌 상태로 졸업을 해버렸습니다.
저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그 대학원 랩실 웹사이트를 돌아가며 흥미있는 곳을 찾아봐야할 까요
닥치고 기사자격증이나 따서 공돌이를 해야할까요
아무 사무직 넣어봐야할까요
만약 대학원에 들어간다면 뒤쳐진 만큼 많이 배우려고 하고
혁신적인 생각들을 많이 해보고싶습니다
임기응변, 잔머리 쪽을 좋아하여 정말 전문지식이 갖춰진 상태면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놓을 수 있을 것 같은 근자감이 듭니다
제가 뭘 하면 좋을까요 선배님 후배님 친구들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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