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사졸업 후 취업을 희망하며, 제가 살고있는 지역에 정출연이 있어 UST전형을 생각 중입니다. 타 지역에서 생활하기에는 생활비, 적응면에서 힘들 것 같아 자대 대학원과 UST를 고민 중입니다.
그리고, 저희 교수님께 UST에 등록된 교수님 중 괜찮은 분을 추천받기도 하였습니다.
교육, 인건비, 취업면에서 봤을 때 자대 대학원이 나을까요? UST가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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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2023.09.25
누적 신고가 5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자대 대학원 인기 랩실이라면 자대가 나을 수 있는데 그게 아니라면 ust 추천.
그리고 특히 석사만 하는 경우라면 ust 좋다고 하네요
귀여운 장 폴 사르트르*
2023.09.25
UST는 학교가 아니야.. 가르쳐주는 사람이 교수가 아니야.. UST는 그냥 정출연 박사들한테 싼 노동력 제공해주는 통로야..
2023.09.25
글쓴이분이 제 동생이라면 UST, 자대 말고 다른 괜찮은 학교에서 학위받는걸 강력하게 추천할것 같습니다. 어느 지역이신지 모르겠지만, 저도 정출연에서 근무했었고 UST교원으로도 등록했었는데 (사실 이건 당시 실장님이 수업하나 하라고 떠밀어서..), 여러가지로 UST는 부족한게 많습니다. 박사들도 굳이 수업강의자료 만드는데 공들이는 사람 거의 없을겁니다. 정출연 박사와 대학교수는 주업무 자체가 다릅니다.. 잘 판단해보세요. 정말 훌륭한 연구자가 정출연에 있고, 그 사람에게 무조건 배워야겠다 하더라도 저라면 학연과정 추천드릴겁니다. 나중에 회사면접가실때 면접관이 UST라는것 자체를 모를수도 있다고 생각하시면 직빵일겁니다.
2023.09.25
2023.09.25
2023.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