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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핫한 댓글은?

연구 교수님이 시키는대로 하시나요?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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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깐깐한 레프 톨스토이*

2023.10.19

교수 성향.

2023.10.19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교수님이랑 상담을 하세요

2023.10.19

설득해야죠 그러면

2023.10.20

누적 신고가 5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학생이 별로인거 들고 오면 그대로 방치안하고 고쳐주는건데 뭐가 문제임?

2023.10.20

윗분들 말 모두 맞네요
관점의 차이 성향의 차이입니다.

글쓴분의 생각이 그른것은 아니지만, 박사과정이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해법을 찾아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지도교수가 있는겁니다.

글쓴분은 이미 연구자의 자질은 충분하나 학위과정이 안맞는것이 아니라 어떤 이유든 교수님과 잘 맞지 않는것 같습니다.

모든 상황을 파악하고, 피드백에 대응하는 과정 또한 문제에서 해법을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저널에 논문을 제출하고 리비전이 날아오면 리뷰어의 의견에 대응할 때 리뷰어가 글쓴분의 의견과 다른 말을 하면 이 논문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실건가요?
자료를 보여주는 성의로 부족했다면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본인의 연구가 상대의 지식을 넓히고 상대가 이해하고 납득할 수 있는 해법을 찾는것도 박사가 가져야 하는 능력입니다.

물론 교수님이 모르는 분야라면 지도할 수 없습니다. 글쓴분의 의견이 묵살되는것이라면 답답하겠지만, 박사학위를 받으면 그때 독립된 연구자로 본인의 연구를 수행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교수님의 고집이라고 느끼는것이 교수님의 지식, 분야 때문일수도 있습니다. aim이 다른 저널에 논문을 제출한것이죠.

2023.10.21

교수들도 결국에는 자기가 알고 있는 지식이랑 본인들이 읽어본 논문들 베이스로 어떤 주장을 펼치는 거일테니깐.
결국엔 고집 꺽으려면 논문이나 자료로 압도하는 수밖에 없죠.
본인 의견이 정말로 맞는거 같으시면 논문들 자료들 싹 다 정리해서 교수님 사무실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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