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수까지는 잘 모르겠다만 장학금 받으나 안받으나 받는 돈 맞춰주는 그런 랩 찾으면 많을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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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찬 로버트 보일작성자*
2023.11.18
이런 랩이 많군요 감사합니다
2023.11.17
학생입장에서는 장학금도 받고 인건비도 더 받고싶은게 사실이죠. 교수입장에선 장학금 있는 학생을 뽑는겁니다. 좀 모자라지만 장학금 있는 학생 vs 우수하지만 장학금 없는 학생. 본인역량이 부족해도 장학금 받는것으로 우수한 학생과 동등한 평가를 받을 수 있는거에요. 학위과정중에 푼돈에 연연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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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찬 로버트 보일작성자*
2023.11.18
동감합니다
다정한 쇠렌 키르케고르*
2023.11.17
죄가 아닙니다. 원래 산학 같은 거 받으면 아예 인건비 안 주는 랩도 많아요. 저희 연구실도 그런데 그 대신 교수님이 터치도 안 해요. 취업하기 전까지 하고 싶은 연구 마음대로 하라고
2023.11.17
본인 계좌에 들어온 돈을 다른곳에 이체해야하나요? 그러면 문제가 되지만 아에 안주는건 문제되지 않습니다.
2023.11.17
이체 아니면 문제 안되고 맞춰주려면 당연히 액수 달라야 하는 거 아닌가요? 맞춰주는지 다르게 주는지는 랩 상황, 장학금 성격, 교수 방침 등등에 따라 다 달라지고요. 전혀 문제 안됩니다. 이체든 돈으로 뽑아서 받든 줬다 뺐는 건 문제 됩니다.
순수한 카를 가우스
IF : 1
2023.11.17
정리하면 장학금 산입 안하고 인건비를 그대로 (최대로) 계상 후 차액을 타 계좌 이체시킴 - 이 돈을 어디에다 쓸 지 모르니 불법.
위 과정 없이 장학금 산입 후 인건비를 동등하게 맞추어 줌 - 불합리하다고는 할 수 있으나 교수와 연구실 정책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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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찬 로버트 보일작성자*
2023.11.18
학생들의 동기부여에는 저해가 되지 않겠죠?
2023.11.17
장학금을 정말 본인이 잘해서 받는 건가요? 대체로 장학금은 랩별로 대충 균등하게 배분되기에, 누가 잘해서 받기보다는 그냥 순번되서 받는 개념이 크죠. 말이 장학금이지, 대학원을 무슨 기준으로 등수를 나눠서 장학금을 주고 하나요.
논문써서 받는 장학금까지 깎아버리면 교수가 조금 과하게 야박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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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찬 로버트 보일작성자*
2023.11.18
학생들의 장학금은 대부분 교수의 연구분야와 선택으로 이루어지는것이 대부분입니다
2023.11.18
글쓴이가 쓴 상황은 문제안됨. 회수라는 말이 이상한거지. 회수는 줬다가 돌려 받는거임. 이런걸로 어디서 랩에서 장학금 회수했다고 말하고 다니면 님 법적으로 좆되는 수가 있으니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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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찬 로버트 보일작성자*
2023.11.18
네 답변 감사합니다
2023.11.18
회수가 아니라 이중수혜방지잔슴 아 능지
2023.11.18
회수가 아님. 삭감된 인건비가 법정 최소액을 넘는다면 불법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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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찬 로버트 보일작성자*
2023.11.18
법정 최소액은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2023.11.19
BK 사업에서 지원을 받고있다면 정해진 최소액이 있습니다.
활기찬 로버트 보일작성자*
2023.11.18
감사합니다. 걱정이 많았는데 장학금 회수라는 용어를 쓰지 않고 월급을 깎는 것은 불법이 아니군요. 앞으로는 이중수혜방지라는 용어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2023.11.18
제가 박사 과정을 했던 미국 ECE 대학원에서는 아예 학과 룰로, 장학금을 받는 경우 거기에 맞춰서 stipend를 줄여서, 모든 대학원생들이 받는 금액을 동일하게 일치시켰었습니다.
2023.11.19
유럽 연구소에서 근무중입니다. 여기 학생 및 포닥들 역시도 외부에서 장학금이나 펠로우쉽을 받든 받지 않든 동일한 샐러리로 맞춰 받습니다 (저희 랩 뿐만 아니라 연구소에서 모두 동일 샐러리로 맞춥니다). 때문에 보스가 학생을 도와 외부 장학금을 받기 위해 더 노력하구요. 물론 장학금을 받기위해 연구계획서 등에 투자한 시간이 아까울 수 있겠지만, CV 한 줄 채웠다고 생각하시면 작은 위로가 되실겁니다.
아 그리고 한가지 더, 윗분이 말씀하신 '랩 별로 돌아가며 적당히 나눠가진다' 부분은 동의합니다 (적어도 한국은요). 박사과정 때 연구재단 장학금을 신청한 적 있었는데 학과에서 제 지원서를 반려하였습니다. 이유를 물었더니, 제 박사과정 연구실이 연구비가 많은 편이었기 때문에 다른 연구비 부족한 랩 사람들을 위해 제가 포기 해야한다더군요. 저 뿐만 아니라 연구비 풍족한 연구실 학생들 지원서는 모두 반려 당했습니다. 연구비가 많지 학생들 인건비는 너무할정도로 적었던터라 (월급으로 기숙사비도 못 낼 정도였는데ㅠ) 많이 당황스러웠지만 학과 방침이라니 엄청 아쉬워했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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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2
이해는 가지만 공식적으로 강제할만한 일은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법적으로는 위법한 것글 학과에서 한것 같다는 느낌.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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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8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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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8
2023.11.17
2023.11.17
2023.11.17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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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8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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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8
2023.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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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8
2023.11.18
2023.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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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8
2023.11.19
2023.11.18
2023.11.18
2023.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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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2
2023.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