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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위기의 포스텍’ 온라인 기사에 대한 대학의 입장을 알려드립니다.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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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포스텍 박사과정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오늘 조선비즈에서 포스텍에 관한 악의적인 기사가 한 편 쓰였는데 교내 구성원들에게 전달 된 대학측 입장문 공유 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기획처장 안희갑입니다.

먼저, 갑작스러운 보도로 인하여 놀라셨을 구성원 여러분께 사실 관계에 대해 설명드리고 대학의 입장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교원 1인당 논문 실적에 관한 사항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구성원 여러분도 잘 알고 계시듯 논문 실적 지표에는 실로 다양한 기준이 존재합니다. 해당 기사에서는 이 기준을 정확하게 명시하지 않아, 기사 상 수치와 부합하는 기준을 확인하였습니다. 이 기사에서 활용한 것은 한국연구재단 등재지를 기준으로 하는 “국내 논문 실적”입니다.
대학 공시 기준, 해당 지표에서는 우리 대학이 0.0689, KAIST가 0.0886, UNIST가 0.0871, DGIST가 0.1077, GIST가 0.0977로 나타납니다. 우리 대학은 국제학술지 중심으로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있고 또한 이공계 특성화 소규모 대학이라는 특성상, 해당 지표는 현저히 낮을 수밖에 없습니다. 실례로 종합대학인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는 모두 0.3 이상으로 우리 대학을 포함한 다른 과기원보다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확인됩니다.
또한, 6일 오후 수정된 기사에서도 국제 논문 실적(SCI급·SCOPUS 등재지 등)을 논문 수로만 KAIST와 단순 비교했는데, 이 기간 전임교원의 수는 우리 대학이 284명, KAIST가 670명으로, 교원 수가 2.36배 차이가 납니다. 이 데이터를 바탕(대학 공시 기준)으로 하는 교원 1인당 논문 실적으로 비교하면 우리 대학이 1.093, KAIST가 1.080, UNIST가 1.001, DGIST가 0.821, GIST가 0.984로, 포스텍이 우위를 점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중도탈락률에 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현시점에서 중도탈락률이 다소 증가한 것으로 보이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이 역시 다른 4개 과학기술원과 비교할 때 최저 수치입니다. 기사에서 활용한 자료 기준으로 포스텍은 2.15%, KAIST가 2.62%, UNIST가 3.86%, DGIST가 2.76%, GIST가 4.76%이며, 같은 기간 전국 대학 평균 중도탈락률은 8.6%(2019년 4.6%)입니다.
최근 3년치를 고려해도 1%(2021년 공시)-2.1%(2022년 공시)-2.15%(2023년 공시)로 전체 학생 수나 여러 특성을 감안할 때 유의미한 상승 폭이라고 간주하기에는 이 매체의 다분히 악의적인 의도로 보여집니다.
이처럼 중도탈락률의 상승은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우리 대학은 물론 전국 대다수의 대학이 처한 시대적 특수상황일 것입니다.

세 번째로 대학원 신입생 충원율입니다.

기사에 나온 올해 대학원 신입생 충원율은 70.4%가 맞지만 2019년의 수치는 사실과 다릅니다. 2019년 충원율은 59.7%로, 기사에서 언급하고 있는 수치는 2021년 수치입니다.
2021년 79.1%에 비하여 70.4%는 다소간 줄어든 것처럼 보여질 수 있겠으나, 이는 법정 정원 대비 신입생 비율에 불과할 뿐입니다. 실례로 2014~2019년 충원율은 60%를 밑돌았는데, 학부와 달리 대학원은 정원을 채우는 것이 아니라, 우수한 인재들을 선발하기 위해 철저하게 사정한 결과로 봐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세계대학평가 관련 기사 내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대학은 이공계 특성화 소규모 대학이기 때문에 규모에 관련된 지표에서는 분명히 약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대학평가는 상대평가로 이루어지고, 순위가 소수점에서도 갈리기 때문에 아주 작은 변동에도 순위가 급격하게 달라져 평가 기관, 지표에 따라 매년 달라지는 특성이 존재합니다.
특히 기사에서 언급된 국제연구네트워크 항목은 공동연구를 하는 국가가 다양해야만 유리합니다. 단적으로 예를 들면, 지난 5년간 동일하게 논문 300편을 쓴 2개 대학이 있는데 A 대학은 3편씩 100개국과 썼고, B 대학은 100편씩 3개국과 썼다고 가정할 때, 높은 점수는 A 대학이 받게 됩니다. 학문 분야가 다양하고 규모가 큰 종합대학일수록 유리하며, 규모가 작은 우리 대학은 적정 수준 이상의 공동연구 국가 수가 한정적이라 불리할 수밖에 없습니다.
취업 성과는 우리 대학이 88.5%로 카이스트 87.58%, 서울대 70.6%, 고려대 74.8%, 연세대 77%의 타 대학에 비해 오히려 높습니다. 그러나 QS 자체 기준인 ‘영향력 있는 동문’ 리스트에 포함되는 졸업생 수가 낮습니다(우리 대학 7, 서울대 346, 연세대, 109, 고려대, 112, 카이스트 48). 이는 짧은 역사와 상대적으로 적은 졸업생 수라는 한계가 작용한다 하겠습니다.
반대로, 이러한 지표들이 제한되는, THE의 올해 소규모대학평가(재학생 5천명 이하)에서는 포스텍이 CALTECH에 이어 2위로 평가되었는데, QS의 평가 결과를 근거로 대학의 위기를 논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구성원 여러분,

우리대학이 글로컬 대학 선정과 2024학년도 입학전형으로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려는 중요한 때에 이처럼 사실을 왜곡하는 기사가 게재되어 심히 유감스럽습니다. 또, 어떤 의도인지 알기 어려운 기사로 인해 교육과 연구를 위해 애써주시는 구성원들의 마음을 다치게 한 점 역시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기사와 달리 우리 모두의 포스텍은 새로운 2024년을 열정적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포스텍이 오늘보다 나은 미래의 포스텍을 향하여 웅비(雄飛)하고 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이번 일은 분명 대학과 구성원에게 깊은 마음의 상처를 남겼지만, 이 또한 우리가 함께 헤쳐 나가야 할 하나의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대학 차원에서 해당 언론사와 기자에 대해서는 명백한 사실에 근거하여 강경하고 단호하게 대처할 것입니다. 그와 함께 대학이 계획하고 있는 포스텍의 미래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외에 홍보하며, 구성원들이 더욱 대학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12월 6일
기획처장 안희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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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4개

2023.12.06

Kia 주모~

2023.12.06

차이난다 차이난다하는데 카이스트랑 포스텍차이가 나봤자 난다고 해봐야 카이스트가 근소우위 일거 같은데인터넷에 이런기사까지 올라오는지...

대댓글 2개

만만한 아리스토텔레스*

2023.12.06

근소우위가 발생하니 기사가 뜨는거임

2023.12.07

근소우위도 대전포항 선호도 차이지 학교수준에서는 여전히 동급임. 오히려 포스텍이 글로컬로 반전 기회를 얻었고
무기력한 안톤 체호프*

2023.12.06

글로컬 받은 게 사실 오버였지. 글로컬 하는 대학 수준이 아닌 대학에서 글로컬을 하니 학교가 뭐가 문제있나, 재정적으로 어려운가 이런 생각을 누구라도 하게되지.

대댓글 10개

2023.12.06

그건좀 의아하긴함

2023.12.06

이건 맞지.
나도 포가 탑스쿨인건 인정하는데,
이 입장문 대로이고 서카와 비슷한 탑스쿨이다 주장하면서 글로컬 받으면 그게 무슨 앞뒤 안맞는 말이지?
그 부분은 욕 좀 먹어야 하고 그렇게 해서 거액을 받았으면 오해도 받을 수 있는 거지.
창피한 줄 알아야지. 서울대나 카이스트가 글로컬 받았어봐라. 그나마 사람들이 오해하니까 글로컬 비난 덜 받는 거임.

2023.12.06

이건 억까아님? 포스텍이 지방이라서 인서울에 비해 디메릿이 있는 건 맞는데, 그거 만회하려고 돈 타는 게 이상한 건가 싶음. 회사에서 보너스 준다는데 누가 마다함? 보너스 준다고 자기 거지 취급하냐면서 차라리 기부하라고 하는 사람 본 적 있음?

2023.12.06

포공 제외 카이, 유니,디지는 글로컬 지원 자격이 안되서 못지원한거지 지원 안한게 아님

2023.12.06

윗댓글동의함. 포항이라 디메릿 존재해서 지원한걸 왜머라고함? 설대 카이는 애초에 지원자격이 아니고. 지원자격생겼으면 국가과제 인데 다른사업따는거나 마찬가지로 안덤빌꺼같음? 매번 과제 경쟁할때 포공은 과기원취급해서 제한걸어서 지방과제못따게했었음.하지만 과기원은 국가에서 혜택받을건 다받는데 포공은 사립이라 늘 자립해야했고..계속 역차별받는상황에서도 잘하고있는대학을 지원자격되는 사업지원했다고 까는게 말이됨? 그리고 지원이야할수있는데 뽑은건 심사위원이고 본과제에 적합하다판단한거잖아. 심사위원들은 과제취지도 모르는 사람을배정했을거같음?

2023.12.06

글로컬 사업의 추구 방향성을 보니 단순한 대학 재정 지원 사업과는 좀 다르네요. 대학, 지자체, 산업계와의 협력을 중요하게 여긴다고 하는데 포항이라는 도시가 포스코에 영향을 많이 받는 만큼, 포스코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포스텍이 선정된 게 아닌가 싶어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ㅎㅎ.. 카
무기력한 안톤 체호프*

2023.12.06

글로컬사업이 왜 생겼는지 알면서도 이런 답글이라니. 학령인구 감소 때문에 죽어가는 지방대 살리자고 나온 사업인데 포스텍이 거기에 해당하나?
물론 포스텍 내부 사정도 이해가는 면이 있긴 함. 향후 포스텍 의대 유치를 생각하고 글로컬 지원한 거라고 알고 있는데
신임교수한테 4-5억씩 주는 학교인데 그럼 다른 학교랑 똑같이 경쟁해야 하나? 오히려 -IST보다도 초기 지원만 보면 국내 압도적인 1위 대학인데

2023.12.06

일단 글로컬이 죽어가는 지방대 살리는 사업인거는 부정 못하지만, 국가에서 공식적으로 내놓은 글로컬의 목표는 산학 협력 및 우수 지방대 역량 강화임. 포스텍이 자존심 때문에 2000억 받는 사업을 지원 안하면 그게 학교 구성원에 대한 직무 유기 아님? 설대나 카이가 지원 자격이 있었어도 지원 안했을거라 생각함? 그런 식으로 따지면 국가 과제는 왜 설카포+ist+지거국이 나눠가짐, 지사립이랑 n등분해서 똑같이 나누는게 공평한거지. 국가에서 정말 망해가는 지방대만을 살리기 위한 사업이라면 처음부터 지원 자격을 이공계 특성화 대학 제외 정도로 제한 했어야 맞는 거고, 그게 아닌 이상 경쟁력 있는 대학이 정당하게 지원에서 자금 타가는 걸 뭐라 하면 안되지. 막말로 한 5개 학교 뽑는 것도 아니고 30개교 뽑는 건데. 그 안에 못들었으면 포스텍 문제가 아니라 그냥 그 학교 역량이 안되는 거임

2023.12.06

어느정도 동의하긴 함. 다만 글로컬 대학이 지방대 살리기 외에도 1. 지방에 있는 세계적인 대학을 육성하고, 동시에 2. 대학혁신을 통해 지방혁신을 일으켜 수도권 집중화를 약화시킨다는 목적에서 보면 포스텍이 지원하는게 오바가 아닐수도 있음.

지방대 살리기라는 측면에선 포스텍이 지원하는게 적합하지 않지만, 1.의 입장에서는 오히려 포스텍 말고는 가능성이 낮고, 2.의 입장에서도 포항이 적합하니깐

2023.12.07

포항공대는 글로벌 대학을 지향해야지 글로컬 대학으로 스스로 평가절하한 셈..

2023.12.06

과기원들도 지원 자격 됐으면, 지원 안할 이유가 없었을거임 ㅇㅅㅇ

대댓글 1개

2023.12.06

이천 억원(중앙정부: 천억, 지자체: 천억+알파) 이상을 제공하는 사업인데, 지원 안 할 대학이 어디 있었을까요? KAIST를 포함한 4대 과기원들 모두 지원 자격만 되면 당연히 지원했을 겁니다.

2023.12.06

기자가 누구인지 모르겠지만 명예훼손 소송 가능함. 굉장히 악의적인 내용임.

대댓글 1개

2023.12.07

ㅋ 기자들...ㅉㅉ

2023.12.06

교원 1인당 논문 실적으로 비교해서도 포가 잘하고 있는것이 연구실당 대학원생수는 서울대나 카이스트가 훨씬 더 많음 (물론 서울대는 이공계가 아닌 교원 수가 분모에 포함되었을 수도 있고 카이스트도 더욱 다양한 과들이 있음.)

2023.12.06

그나마 수정 전 기사에서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었습니다. 여기서 교원 1인당 논문 실적은 “국내 논문 실적(한국연구재단 등재지)” 기준입니다. 이공계 대학원생 이라면 국내 논문 실적으로 연구 품질을 평가하는 것이 말도 안 된다는 것을 다 알 겁니다. 그리고, KAIST의 경우에도 0.0886편인데, 10을 곱해서 0.886편이라고 합니다. 국제 저널에 주로 논문을 제출하는 4대 과기원, 포스텍 모두 국내 논문 저널 수는 매우 적습니다.

***
"이처럼 우수한 학생들이 포스텍을 외면하면서 연구 품질도 떨어지고 있다. 포스텍의 올해 교원 1인당 논문 실적은 0.0689편으로 KAIST의 0.886편에 비하면 한참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포스텍보다 뒤에 문을 연 광주과학기술원(GIST)과 울산과학기술원(UN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도 각각 0.1077편과 0.0872편, 0.0977편임을 고려하면 국내 과학기술특성화대 중 최하위라는 의미다."

대댓글 1개

2023.12.06

교수당 논문 편수가 0.07편이면 포스텍 전체에서 1년에 논문 20편 낸다는건데ㅋㅋㅋㅋㅋ

2023.12.06

이 기사 수정전에 봤을때 1인당 논문 편수가 너무 낮아서 의아했는데, 1인당 '국내' 논문 편수를 갖고 와서 포스텍 연구력이 낮다고 한거였네ㅋㅋㅋㅋㅋ 이건 ㄹㅇ 개억깐데

2023.12.06

수정된 기사에서는 아래와 같이 적었습니다. 교원 1인당 국제 논문 수가 아니라 전체 국제 논문 수로 포스텍과 KAIST를 비교하고, 그 이후에는 여전히 교원당 "국내" 논문 수로 포스텍이 다른 학교보다 연구 실적이 부족하다고 기자는 주장합니다.
***
"포스텍의 지난해 국제 기준 논문 실적은 310.45편으로 KAIST(723.55편)의 절반도 되지 않는다. 국내 기준 교원 1인당 논문 실적을 봐도 0.0689편으로 KAIST의 0.0886편에 비하면 한참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포스텍보다 뒤에 문을 연 광주과학기술원(GIST)과 울산과학기술원(UN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도 각각 0.1077편과 0.0872편, 0.0977편임을 고려하면 국내 과학기술특성화대 중 최하위라는 의미다."
***
하지만, 교원 1인당 국제 논문 수는 포스텍 1.093, KAIST가 1.080, UNIST가 1.001, DGIST가 0.821, GIST가 0.984입니다. 물론, 교원 1인당 논문 수 만으로 연구 수준을 평가하는 것에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자는 처음에는 숫자에 오류가 있는 교원 1인당 국내 논문 수를 제시하더니, 이후에는 교원 수를 고려하지 않은 전체 국제 논문 수로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합니다. 전체 국제 논문 수를 비교할 때, GIST와DGIST의 수치를 가져오지 않은 것은 모두 이들 학교의 교원 수가 적기 때문에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기자의 자질이 의심스러운 기사라고 생각됩니다.

2023.12.06

이번 기회에 학교에서 크게 이슈 만들어서 그냥 한바탕 합시다.

대댓글 1개

2023.12.07

재학생입니다. 현재 에타에서도 자체 커뮤니티에서도 난리 난 토픽이라 그 부분은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ㅋㅋㅋ

2023.12.06

그동안 학교를 비하하기 위한 글이 너무 난무하여 사실 학생 교수들 모두 그리고 졸업생들도 너무 힘들었을 거심. 이번 기회에 소송을 불사하여 정리합시다.

2023.12.06

그동안 학교가 좋은 것이 좋은 것이라고 인터넷에 떠도는 악성 비방글들을 별로 정리 않하니까 이제는 조선비즈라는 그럴 듯한 언론사까지 이러한 비방에 동조하는 마당인데 가만 있을 수는 없다고 봅니다.

2023.12.07

기레기가 통계 입맛에 맞게 조작하는거 재앙스럽네

2023.12.07

국내논문 많이쓰면 페널티 줘야하는거 아닌가?
똥닦는데도 쓸수없는 국내저널? ㅋㅋㅋ
징징대는 시몬 드 보부아르*

2023.12.07

진짜 갈라파고스 국가 아니랄까봐 왜 멀쩡한 탑대학교를 디스해서 팀킬을 하는건지.... 이건 학교측에서 법적인 대응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 물론 저는 포스텍과 전혀 관련성이 없는 타대 출신입니다.

2023.12.07

이건 소송을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잘못된정보로 학교이미지에 많은 손실을 가져왔어요.

2023.12.07

포항공대에 소수 정예로, 수도권 밖에서 고군분투하는게 어려운 시점에 이런 악의적인 정보 조작을 활용한 악성 기사라뇨. 담당 기자인 이병철 기자는 물론 조선비즈 또한 고소를 통해서 학교 명예를 실추 시킨 것에 대한 책임을 묻게 해야 한다 봅니다. 가만히 놔두니 점점 더 심해지네요.

2023.12.07

조선이 원래 이런거 다들 몰랐던거 아니잖아 ㅋㅋ 모든 이슈에 다 이런식으로 글쓰는데 ㅋㅋ

대댓글 1개

2023.12.11

적어도 허위사실을 뤼양스로 드러내지 직접적으로 드러내지는 않았는데, 마이너한 곳이라 그런지 그마저도 수준떨어지게 적는 사람인듯

IF : 1

2023.12.07

포스텍이 조선에 광고 안 내주니까 그래요.

2023.12.07

일벌백계해야합니다

2023.12.07

포스텍이랑 관계없는 내가봐도 악의적인게 느껴짐ㅋㅋㅋ

2023.12.07

저 기사를 읽고 잘 모르는 학부모들이나 학생들이 어떤 생각을 할까. 기사의 내용이 딱 머릿속에 각인이 되겠지. 만약 대학측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서 기사가 내려간다 하더라도 이미 기사를 읽은 수많은 사람들이 있을텐데 대학의 이미지에 타격을 입은건 피할수가 없을듯. 안타깝다.

대댓글 2개

2023.12.08

근데 포스텍을 지원할만한 학생들이면 저 기사가 똥인지 된장인지 가려낼정도의 머리는 되지않을까

2023.12.08

단기간에 약간의 타격은 있겠지만 충분히 반등이 이루어지리라 봅니다. 우선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힘이 요즘은 포스텍에 느껴집니다. 아마도 앞으로 발전이 충분히 예상됩니다. 우선 이차전지가 잘나갑니다. 이차전지는 우리나라 반도체 다음의 먹거리인데 이래 산업으로 육성 중인데 경쟁대학 중 어떤 대학도 이러한 혜택을 포스텍만큼 누릴 학교는 없다고 봅니다.

2023.12.08

기자는 반성하고 정정기서 올리나요??

2023.12.09

기자는 팩트체크
안하고 글쓰나

2023.12.09

안희갑 교수님이 기획처장 하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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