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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때 힘들다 포닥후 인생 급역전한 사례들 있음?

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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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대학원을 ㅈ같이 다니다가 어느덧 박사4년차, 박사3년차때 연구분야를 바꿔버린 미친짓거리를 함.. 물론 연구를 어떻게든 끝내긴하는데, 이 연구분야도 해선 안될듯.. 그래서 최종적으로 석사, 박사 2년차때까지한 연구 위주로 포닥을 할까 생각중인데, 운좋게 포닥으로 인생역전한 사례 있을까?

그래도 실적은 나름 jcr 상위 2%이내의 논문은 있음

나도 안다, 하던거 해야하는거, 근데 지금 연구를 갈아타야하는 상황 와야돼서 물어보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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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2023.12.07

그래야만 하는 상황이면 깊이 생각하지 말고 그냥 하세요. 어차피 달리 선택할 길이 없다면 가능하지 않은 선택지에 멘탈 에너지를 낭비할 필요가 없습니다.

2023.12.07

세상에 말도 안되는 주제로 실험실에 셋업도 전혀 없고 아무도 해보지 않아서 도움도 받을 스 없는 상황에 개고생 좀 했는데,
다시 포닥 때 주제 바꿔서 하고 싶은 연구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2023.12.07

다 하기 나름이죠. 본인의 역량은 본인이 가장 잘 알아야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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