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모집 넣어보는게 맞을까요?

지방사립대학교 졸업예정입니다. 서울 중위권? 하위권 대학 일반 대학원에 컨택하고 면접까지 봤는데 광탈했습니다.
컨택할때 교수님이 학점이 낮은게 걸리지만 영어성적 높고 수상경력 있으니 우리 랩실 지원해봐라고 해서 지원했는데.. 불합격 떴습니다 추가합격도 있었다는데 전 아무런 소식도 결과도 바뀐게 없네요.

그렇게 낙담하고 지잡대에 학점도 낮으니 주제를 알고 취준하려다가 추가(수시)모집을 한다는 소식을 보고 다시 지원해볼까 고민중입니다..
원서를 처음부터 다시 넣고 면접도 다시 보는데 이걸 하는게 맞나 고민입니다.


최상위권 아니면 컨택하면 웬만하면 다 붙는다고 전해들었는데 이것마저 떨어지니 그냥 주제를 알고 여기까지 하는게 맞는지 추가 모집을 넣어보는게 맞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지원한 랩실에 티오가 아직 있는지도 모르니 교수님께 연락을 먼저 넣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일단 넣어보는게 맞을까요..?

어떠한 쓴소리도 달게 받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