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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도교수님 추천서는 꼭 받으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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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포스텍이 훨씬 더 좋을 것으로 봅니다. 일단 연구환경이 카이스트보다 나아요. 공원 같은 아름다운 캠퍼스 이 것은 카이스트가 따라올 수 없어요. 많은 나무와 아름다운 조경은 저녁에 연구를 마치고 가다 보면 여기가 천국인가 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대전을 포항과 비교하여 대도시로 생각하여 우월감을 느끼고 그 것으로 학교를 결정하는 사람은 연구를 접고 다른 분야로 가던지 예를 들면 마케팅 분야로 가던지 뭔가 잘 못 생각하는 것이 확실합니다. 사실 대전에 저도 있어봤지만 찾아보면 나옵니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노잼 도시입니다. 저도 주말에 할 일이 없어서 정말 힘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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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댓글만봐도 글쓴이의 심정이 이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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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직히 힘들어도 풀인건비면 버티죠. 돈보다 미래를 생각하라는건 요즘 세대와 전혀 부합하지 않고, 오히려 강요하는게 꼰대가 되어버린 사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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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수는 완벽한 존재들이 아니고 대치동 강사도 아니죠 본인이 연구주제를 재밌고 새롭게 해볼수 있으면 된건데 그런 이야기는 없고 그냥 트집만 잡는 느낌의 글이네요. 장단점 중에 장점이 더 많으면 훌륭한 교수입니다. 잘 생각해보세요 본인이 왜 정애 이끌려 박사를 한건지 지금 불평 불만은 어디서 오는지. 공부안한다 머 안가르친다 이런거 말구요 박사과정으로서의 불만이 무엇일지요 학원 다니는거 아니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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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 랩실에서 겪은 미친놈..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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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온 첫날 각자 자기 소개할 때 그분을 봤을 때 20분 동안 다리를 조금도 쉬지 않고 떨고 담배 때문인지 입술이 까맣고 담배 냄새가 멀리 있는데도 심하게 나길래 쎄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몇몇 그런 구린 구석이 처음부터 있었는데 들어올 당시 인턴 동기 4명 중 한 분이 일주일도 지나지 않고 나간 일이 있었습니다. 나간 다음 날 회의실에 모두가 모여 있을 때 ' 걔 결국 나갔냐, 못하겠다고 때려치운 거냐'며 비아냥 거리는 겁니다. 가정사 때문에 나갔다 하니 그제서야 말을 멈추었습니다.
랩실 초반에는 저한테 밥 먹으러 갈 때마다 '연애하고 있냐' '연애 경험 몇번이냐', 핸드폰을 보고 있으면 '전남친이랑 연락하냐' ,'이상형이 뭐냐' 등등 이런 부류의 질문을 많이 했었고 좀 부담스럽다 생각했습니다. 약간씩 쎄한 느낌과 본능적으로 걱정이 들었는데 결국 그분의 연구 주제 발표가 있는 날 일이 터졌습니다. 발표가 끝나고 연구실에 들어가려다 마주쳤습니다. 인사를 하고 들어가는 와중에 정말 큰 소리로 '내 말도 못 알아 듣는데 고개만 끄덕거렸다', '걔가 진짜 이쁜 척을 하더라' 말하는 것입니다. 내부에 사람들이 몇몇 있길래 내색은 하지 않고 제 할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손은 좀 떨렸지만..) 그 후 안으로 들어와서는 옆에 있던 다른 인턴에게 다가가 '담배 피러 가지 않을래' '할 말이 있다'며 다리를 떨면서 계속 물어보다 혼자 나갔습니다.
그 이후 이상하게 모든 사람들이 저와 같은 학교 동기 인턴 동기를 제외하고 밥을 먹으러 갔었습니다. 몇 번 참으려다 결국 화가 나서 그 사람에게 '내가 그런 척을 했다면 날 닮은 엄마를 욕해라'며 대응했고 더 마주치기 두려워 다음 날은 출근 하지 않았습니다. 하루 정도 병원 가서 상담도 받았고 마음을 추스렸습니다. ..출근 하지 않은 날 단톡방에 퇴사 짤 같은 걸 올리던데 우연이라 생각하겠습니다^^ 다음날 다시 출근을 했을 때 그 분이 따로 제게 따로 찾아와서 '나는 그런 말을 한적이 없다' , '내가 아님을 증명할 수 있다. 그날 같이 있던 oo(본인과 같은 연구를 하는 대학원생)을 부를까' 점점 말을 하면서 화가 나는지 책상을 쾅쾅 치며 부들댔습니다. 저는 자리를 떴고 그 이후 그분과 단 한마디도 나누지 않았습니다. 그 날 이후 좀 더 노골적으로 같이 연구 하시는 분(여자 분) 옆에 붙어다니고 밥 먹을때도 흐뭇하게 쳐다본다던지 엘리베이터를 타면 갑자기 괜찮냐며 걱정을 하는 식으로 하는 말을 듣긴 했습니다. 하등 저랑은 상관없는 일이지만 가끔 담배냄새와 땀냄새가 많이 섞여 심한 악취가 나기에 불쌍하다 생각했습니다.. 결국 그 여자분도 나가기 전 '그 사람과 나는 완전히 비즈니스이니 나를 비슷한 부류로 생각하지 말아달라'며 선을 확실히 그으셨고 저보다 먼저 나갔습니다.
저의 발표가 다가오고 준비를 하기 위해 밤 늦게 까지 퇴근을 안 한 적이 많았는데 항상 늦게까지 제 옆자리에 앉아 있는 게 좀 거슬렸습니다. 딱히 뭘 하지는 않고 제가 하는 말을 유심히 듣는 느낌이 있긴 했지만 설마 녹음이나 영상을 찍지는 않았으리라 생각합니다 그정도로 밑바닥은 아니겠죠?
이 놈과 비슷한 놈도 한명 더 있었습니다.
같이 들어온 인턴 동기였는데 마지막 날 따로 불러서 상황을 물어보니 '너와는 처음부터 친해지고 싶지 않았다. 너와 그 사람 사이에 생긴 문제에서 그 사람이 억울한 일을 당했다는 건 안다' 는 말을 듣고 미친놈은 세상에 많구나~ 생각했습니다
무엇보다 거의 혼자 다니던 여자애를 이상한 애 취급하려는 의도가 너무 찌질해 보였습니다.
(너 그때 그 사람이 내 앞에서 앞담 까는거 안에서 다 들어놓고 뒤에 와서 알게 된척, 본인은 합리적인 척, 중립인척 연기하는 거 잘봤다.. 너도 그 놈이랑 다를 바 없다. 끼리끼리 평생 거기 랩실에만 있어라 다른데 가서 물 흐리지 말고 ^ㅗ^ )
마지막 날까지 찌질한게 분명 출입증 카드키를 제 책상에 위에 올려두고 갔는데 나중에 와서 제 책상 위에만 출입증 카드가 없다 혹시 찾아봤냐는 연락이 왔습니다. 진짜 가져간 거라면 반납하세요.
나이 제일 많으면서 대가리 빈 거 티나는 언행, 행동, 연구는 안하고 등신 처럼 밥만 축내는거, 만만하다 싶으면 무조건 약자만 건드는 거, 남자면서 행동으론 표현 못하고 뒷담만 죽어라 하는거, 오리 주둥이 같이 못생겼으면서 여자는 더럽게 밝히는 거
경기대 나와서 서울대에서 랩실 하는 거면 평생 운 다 쓴거 같은데열심히 좀 사세요.
어, 따가리들 시켜서 별로에요로 테러 하고 있는 거 같은데 부끄러운 행동인거 모르나 보네요?
나한테 한짓 여기다 박제해둘테니
그럼 매일 심심할때마다 와서 보세요.
인생 꼬이는 이유가 여기 있을테니 뭐가 본인한테 문제인지
생각을 하면서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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