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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칙적으로 1저자는 글쓰기 기준입니다
위의 댓글들은 뭣도 모르는 것 같구요
적어주신 기여 비율이 사실이라면 꼭 글쓰기가 아니라 다른 부분들을 봐서도 충분히 공동 1저자 가능합니다
다만 연차가 낮아 본인의 기여 퍼센트를 객관적으로 파악했는지는 의심이 드네요
보통 연차가 낮으면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고 본인한테 유리하게 판단하고 억울해하는 경우가 많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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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막 석사과정 시작한 학생들은 대다수가 자신의 기여를 과대평가합니다. 써놓으신 퍼센트지가 객관적이라면 공동1저자 가능합니다. 그러나 저는 질문자께서 과연 정말로 저만큼 기여하셨는지 회의적입니다. 석사 1년차의 주저자 논문은 그 자체로는 큰 의미 없다고 봐서 욕심 부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박사과정, 포닥 때 실적으로 승부가 갈리는거라서요. 그 이후 PI가 돼서도 물론 실적 중요하지만 일단 자리잡는데까지는... 아무튼 저자 문제는 지도교수님과 상담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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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st>sp>>>>yk>>>>>>>ssh 이런 느낌인데 연구환경만 따지면
24
- 저는 외국 사는데 연봉 낮고 대우 안좋아도 연구에 진짜 미친 오타쿠들이 가는게 정출연이라고 생각합니다 .사기업 급 맞춰줘라, 워라밸 갖춰줘라 따지면 끝이 없죠.
실제로 지금 제가 있는 국가도 박사들이 가는 탑정출연 연봉이 사기업 학사졸들의 반토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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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갠적으로 위대가리도 내리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이미 올린걸 내리는건 힘들다고 봅니다
그럼 생각해봅시다. 병사월급을 올렸더니 부사관 장교들이 박탈감 느낀다고 월급 올려달라고 하고, 이제는 공무원까지 월급 올려달라고 합니다. 이 모든 사람의 월급을 올려주는게 맞을까요? 그러면 다른 국민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세금으로 운영하는 곳이란 자각을 좀 가지세요
아니면 사기업 가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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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 진학 고민 (자대 남기 vs spk)
202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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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8월 졸업예정인 석사 학생입니다.
현재 서울 중하위권 대학 재학중이고 학부연구생 때부터 신임 교수님 밑에서 석사과정 했는데 이번 가을학기에 타대로 옮길지 잔류할지 고민입니다.
아무래도 학부가 별로 좋지 않다보니 석사때부터 학교를 옮길까도 생각을 했는데 자대에서 하고싶은 연구분야로 연구하는 메리트 때문에 석사는 여기서 했습니다. 다 좋은데 신임교수님이다보니 랩에 박사가 없어 배우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교수님께서는 바쁘시다보니까 논문 작성으로는 지도를 잘 해주시는데 (다른교수님들도 똑같겠지만) 필요할 때만 찾으시고 (과제 제안서 작성 + 추가실험 요구) 정작 실험 방법 관련해서는 전혀 조언/검토/확인이 없습니다. 그래서 옮기고싶다는 고민이 듭니다. 저는 좀 배우고 싶은데 교수님이 하라는것만 하고 데이터 뽑아내는 기계인것 같이서..
석사과정 중 3저자, 공동1저자(2번째)로 IF 대략 10정도에 논문 2편이 있기는 해서 (잘은 모르지만) 이정도면 서울 중하위권 대학에서는 실적이 괜찮은 편인것 같긴 합니다. 추가로 현재 마지막 논문 작성하고 있는데 꽤 높은데 시도해보고 싶어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종합적으로 잔류할지 옮길지 고민이 됩니다. 잔류하는 것도 그냥저냥 편하게 지낼수는 있겠지만 최종적으로는 정출연에 가고싶어서 학벌+실적이 모두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옮길까 고민중에 있습니다.
이렇다보니 해외로 가라고 하시는 말씀도 많을 것 같은데, 이러한 고민을 조금 늦게 시작하다보니 이미 올해 해외 박사 모집은 지난 것 같더라고요 (제가 잘 모르는 걸 수도 있습니다ㅠ). 8월 졸업 후 9월부터 바로 박사를 시작하고싶은데 만약 여러분이라면 어떻게하실지 궁금합니다. 글을 두서없이 적기는 했는데..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8월 졸업예정인 석사 학생입니다.
현재 서울 중하위권 대학 재학중이고 학부연구생 때부터 신임 교수님 밑에서 석사과정 했는데 이번 가을학기에 타대로 옮길지 잔류할지 고민입니다.
아무래도 학부가 별로 좋지 않다보니 석사때부터 학교를 옮길까도 생각을 했는데 자대에서 하고싶은 연구분야로 연구하는 메리트 때문에 석사는 여기서 했습니다. 다 좋은데 신임교수님이다보니 랩에 박사가 없어 배우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교수님께서는 바쁘시다보니까 논문 작성으로는 지도를 잘 해주시는데 (다른교수님들도 똑같겠지만) 필요할 때만 찾으시고 (과제 제안서 작성 + 추가실험 요구) 정작 실험 방법 관련해서는 전혀 조언/검토/확인이 없습니다. 그래서 옮기고싶다는 고민이 듭니다. 저는 좀 배우고 싶은데 교수님이 하라는것만 하고 데이터 뽑아내는 기계인것 같이서..
석사과정 중 3저자, 공동1저자(2번째)로 IF 대략 10정도에 논문 2편이 있기는 해서 (잘은 모르지만) 이정도면 서울 중하위권 대학에서는 실적이 괜찮은 편인것 같긴 합니다. 추가로 현재 마지막 논문 작성하고 있는데 꽤 높은데 시도해보고 싶어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종합적으로 잔류할지 옮길지 고민이 됩니다. 잔류하는 것도 그냥저냥 편하게 지낼수는 있겠지만 최종적으로는 정출연에 가고싶어서 학벌+실적이 모두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옮길까 고민중에 있습니다.
이렇다보니 해외로 가라고 하시는 말씀도 많을 것 같은데, 이러한 고민을 조금 늦게 시작하다보니 이미 올해 해외 박사 모집은 지난 것 같더라고요 (제가 잘 모르는 걸 수도 있습니다ㅠ). 8월 졸업 후 9월부터 바로 박사를 시작하고싶은데 만약 여러분이라면 어떻게하실지 궁금합니다. 글을 두서없이 적기는 했는데..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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