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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믿음이 안 간다

2024.04.10

7

1505

교수님이 이직을 하십니다.

지금은 지원을 잘 받고 있어서 (학교에서) 등록금 걱정 없이 잘 다니고 있는데
이직 하는 학교는 지금 학교 보다 학생 지원이 안되는 곳입니다.

교수님 말로는 BK 등이 있어 이공계는 자기가 등록금을 안 내고 다니고
생활 면에서 안 좋아지는 점도 있겠지만 월급도 잘 챙겨준다고 말합니다.

이직 한다고 바로 과제가 뚝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BK도 등록금 전부를 감당할 정도로 나오는 것도 아닐 뿐더러 믿음이 가지 않습니다.

교수님을 믿고 따라 가도 되는 걸까요?
쉽게 랩실 옮기는 것을 허락하시지 않을 거 같은데 싸우더라도 랩실을 옮기는 것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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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2024.04.10

학교가 훨씬 좋은 곳이거나 교수가 정말 좋으면 가볼만한데 그런 케이스가 아니면 비추
팔팔한 도스토예프스키*

2024.04.10

BK이야기 하는 거 보면 신뢰가 안 가는데. Bk에 중간에 들어갈 수 있는 경우가 거의 없는데

2024.04.10

Ist 에서 서울로 가시나봐요.. 고민이시겠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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