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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박 추천서

20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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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석사 후 미박 유학을 고민중인 학부 4학년입니다. 원래는 국내 석박 예정이었다가 뒤늦게 박사유학에 관심을 가진터라 연구 경험이 많지 않아(방학 랩인턴 1회인데 교수님과 인터랙션이 거의 없었습니다) 아직 추천서를 부탁드릴 교수님은 없습니다.그래서 남은 기간동안 추천서를 위해 다른 랩에서 인턴을 한번 한 후 석사를 할지, 바로 진학할 랩에서 인턴 후 진학할지 고민중입니다. 이미 4학년이기 때문에 전자를 선택하면 졸업이 더 늦어져서 고민이 됩니다.

후자를 선택할 경우 석사 2년동안 추천서 써주실 교수님 세분을 모아야 하는데 이게 가능할까요? 보통 석사 후 유학을 갈 경우 추천서 3장을 모두 석사 때 만난 교수님들에게 부탁드리는 경우가 많은지, 학부때 랩인턴 등으로 만난 교수님에게도 많이 부탁드리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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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2024.05.06

보통 지도교수를 제외하고는 본인이 수업들을때 좋은모습 보여드렸던 교수님, 혹은 커미티로 참여하신 분들께 요청드리죠.
당연히 친분도 없는분께 추천서를 요청드리는게 예의도 아니고, 본인이 좋은모습 보여드리기 위해서 노력해야죠.

2024.05.07

한 랩에만 있으면 코웍하지 않는 이상 추천서 모으기 힘듭니다. 어차피 미국은 가을학기 입학이기 때문에 석사 한학기 늦게 졸업하면 붕 뜨는 기간 없이 딱 맞습니다. 그게 아니라도 학기 중에 학부연구생 해도 되고요.
추천드리는건 다른랩에서 인턴 하고 (추천서 미리 교수님께 말씀드리세요), 진학예정인 랩에서 석사동안 다른교수님과 커넥션 만드세요. 솔직히 수업들은 교수님한테 추천서 받는건 수업때 아웃라이어 수준으로 따라가지 않는 한 별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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