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반도체 박막 고정 연구하고 주변에 교수간 사람들 많은데 지거국 이상 기준 대기업 기본급보다 높게 받는 듯함
하지만 특정 학교 아래로 내려가면 차라리 대기업이 좋은것 같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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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9개
202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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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기들 교수될 때 퇴사할 날 다가오는 40대 과장부장들 부들부들 2) 실적없어서 교수 못되어서 마지못해 대기업 간 박사님들 부들부들
대댓글 6개
선량한 박경리작성자*
2024.06.09
40대에 짤리는 경우 진짜 많나요? 근데, 진짜 연봉 3-4000 이하 교수님 보단, 대기업(삼성 급)이 좋은거 아닌가 싶네요
202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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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이 무슨 3040에 잘림: 그냥 눌러앉아도 되는데
2024.06.09
정확한 비교는 교수가 될 만한 사람이 기업을 간 경우 vs 교수가 된 경우가 맞는 거 같습니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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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그만두고 삼성 취업하기. 삼성 그만두고 교수 임용되기. 닥전? ㅋㅋㅋ
2024.06.11
경상대 교수 근무 vs 판교 대기업 근무 (연봉1.5장 내외) 로 따져보자
2024.06.12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판교정도면 부산대나 경북대 정도로 비교해야 정확할듯
2024.06.09
그냥 연봉표만 보고 비교하는 학생들이 많이 있는 것 같은데, 적어도 공대 교수면 연구수당, 교내수당, 대외 활동비 이것저것 더해서 연봉만큼 더 버는 것도 어렵지 않다는건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어차피 대기업 박사던 교수던 다 벌 만큼 벌고 사회적으로 인정도 인정대로 받는 자리들인데, 자기 적성 따라 결정하면 되는거지 뭘 굳이 서로 비교하고 있나 싶기도 하고요... 얼마 전까지 이민 관련해서 한국인들이 서로 심하게 비교하는 문화가 문제라는 글이 많이 올라왔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 대표적인 예시가 지금 딱 펼쳐지고 있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대댓글 1개
선량한 박경리작성자*
2024.06.09
저는 기본급 vs 기본급 비교했을때 bottom이 교수가 높아보였다는 글이고, 다만 하위권 연봉을 지닌 교수님은 3-4000인데, 이건 흠..
비교라기 보단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에서 risk(혹은 reward)를 큰 쪽을 판단하는 거죠 한국이 성장하면 상관 없지만, 성장이 멈춘 상태에서 자칫 잘못하여 몇십년동안 연봉이 동결되어버리거나 불경기가 와서 인센티브가 다 날라가는 상황을 걱정해야 하는게 요즘 젊은 사람들 상황입니다. 더군다나 30대는 지금 100세 이상 살 확률도 꽤 되니, 미래에 대한 가치 판단이 신중할 수 밖에 없지요
2024.06.09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제발 그냥 ㅈ꼴리는대로 가라 좀. 맨날 비교질하고 앉았냐;
대댓글 1개
선량한 박경리작성자*
2024.06.09
솔찍히 비교가 가장 재미있음
2024.06.09
여기서나 그러지 어차피 교수면 만 65살 정년까지 보장되고 국립대 교수는 요즘 박살났다지만 어쨌든 공무원 연금도 받고 테뉴어 요건도 사립대보다 훨씬 쉽다고 하니 굳이 주변에 박사 받고 대기업 가서 비슷하게 또는 많이 받는다고 큰 신경 안 쓸 듯요 분야마다 사람마다 차이야 있겠지만요 최근 R&D 예산 삭감으로 현타 온 지인들을 봐서 벌이보다는 연구 수행이나 랩 운영의 어려움으로 불만이 늘었을 것 같긴 하네요
2024.06.09
5월 급여 명세 보니
세전 640
이것저것 떼니 세후 470 찍혀있네요
조교수 3년차
2024.06.09
교수랑은 삼슼현이랑 비교해야죠. 박사초봉 현차 24년 8500인데 교수는 그정도 절대 안찹니다… 적어도 저희 학교는요. 과제 엑스트라로 더 벌 수 있다는 이야기는 왜 할까요 말 그대로 엑스트라인데.
대댓글 3개
2024.06.09
회사 실적에 다르겠지만 저 계약연봉에서 성과급 붙는건 회사도 마찬가지 아니겠나요. 교수는 자기가 자기 성과급을 붙일 수 있는거고 회사는 자기가 노력해봤자 회사가 빌빌 기면 땡이고.
2024.06.10
교수의 엑스트라는 엑스트라가 아닙니다ㅋㅋ 공대 교수는 좀 바쁘게 살면 조교수 연봉만큼 더 벌 수도 있어요.
2024.06.12
윗 분 말씀 맞는데 왜 비추일까요 그 이상도 적지 않은데요 ㅎㅎ 물론 공대에서 활발히 하는 분들 위주이지만요 교수들이 너무 자조적이라 그런 건지
찌질한 아담 스미스*
2024.06.10
지거국은 국립대니까 그나마 낫지. 서울 상위권 사립대 교수 15년차인데 15년간 연봉 동결로 아직도 세전 9천이 안 됨. 그나마 호봉 상승분은 있지만. 다른 학교는 호봉 상승분 조차도 없는 곳도...
2024.06.10
기본급 대기업 연봉만큼 안 됨.. 삼전 기본급 8000이고 교수는 인서울이나 지거국이어도 5000-6000임 물론 수업료나 논문 인센티브 등 있는데 그건 기본급은 아니니 그리고 삼전도 요즘 웬만하면 55살까지 다님 삼전다녔었는데 40대에 짤린 사람 한명도 못봄
대댓글 7개
2024.06.11
55세까지 다니셨어요? 특정업체 언급은 않겠습니다만 대기업 55세 부장들 입사동기중 5%가 남아있으면 많이 남아있는겁니다. 박사는 1%는 되려나요. 박사는 30후반이면 부장 되는데 55세까지 부장으로 버틴다? ㅎㅎ 우리나라 특성상 진짜 '해고'는 회사 망할 수준에서나 가능하죠. 그렇지만 조직개편, 업무변경, 진급누락(임원으로의 진급 누락 포함, 후배가 상사 돼서 눈치줌 포함), 희망퇴직 이런 저런 사유로 자의반 타의반 50 전에 대부분이 나갑니다. 능력 있으면 교수, 정출연으로 갑니다만 입사후 시간이 갈수록 어려워지죠. 특정 회사가 요 몇년 평안했다고 앞으로도 그러란 보장은 없습니다. 중공업, 디스플레이회사들 대규모 구조조정 한게 엊그제입니다. 반도체업체들, 작년같은 적자 1~2년 더 갔으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지금 30세 신입으로 들어가면 25년을 회사에서 다닐수 있다는 안일한 생각인데, 25년전인 1999년부터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이들이 나갔는지 셀수는 있으려나요. 모 회사는 심지어 2000년쯤엔 부도위기였는데요. 회사는 그런 안일한 생각을 가지고 다니면 안되는 곳입니다. 커리어를 유지하고자 한다면 본인 회사 뿐만이 아니라 여러곳에서 써먹을수 있는 가치(그게 기술이 되든 인맥이 되든 경험이 되든)를 쌓으려고 항상 노력해야하는곳입니다. 물론 마음대로 되지는 않습니다만..
2024.06.12
회사 다녀보긴 함? 삼전 다녔는데 요즘 진짜 50살 넘어서도 안 나감 사회경험 없는 주제어 어디서 주워들은 얘기가지고 아는척좀 하지마 제발 30대 pm 밑에 50대 팀원 있는 것도 봤는데 요즘 공직적인 직급도 없고 직급 순환제이기도 해서 아무렇지 않아하는 분위기임 박사만 있는 조직 있었는데 예전처럼 대리 팀장 부장 하는게 아니라 박사면 CL3, CL4 두 개 직급이 있고, 과제 리더(PM)는 보직같이 하는데 자주 바뀜 예전처럼 팀장 자리에 목숨거는 분위기도 아니고 팀장에서 내려온 50대들도 팀원으로 조용히 다님
2024.06.12
물론 삼전 요즘 분위기 안 좋은데 곧 진짜 해고 할 수도 있지 근데 예전처럼 진급 후배보다 밀리면 자존심 상해서 스스로 퇴사하고 이런 분위기 절대 아님 "진짜" 해고 당하는 거 아닌 이상 더 좋은 곳 가는거 아니면 버티는 분위기인데 너도 댓글에 썼다시피 진짜 해고가 한국에서 얼마나 어려운지 알잖아
2024.06.12
자꾸 모르면서 근자감으로 아는 척 떠드는 너네같은 애들이 게시판 암적인 존재임 제발 모르면 아닥하고 있어라.. 답답하네 그리고 요즘 삼전에서도 지방대 교수로는 안 가려는 분위기임 워라벨도 회사가 훨씬 좋고 평생소득도 지방대 교수보다 훨씬 많이 범 물론 지방대 있다가 더 좋은 학교 갈 수조 있지만
2024.06.19
회사 다니다 나왔습니다. 웬 이상한 댓글들을 이렇게 적으셨는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그 50대 부장급들(CL3 CL4 타령하시길래. 연차기준 박사 9~10년차 이상 말입니다.) 동기중에 몇% 남았는지 아세요? ㅎㅎ 저는 나름 예전부터 안정적이라는 회사에 다녔었습니다. 그 조용히 다니시는분들 회사에 위기 오면 정리 1순위입니다. 위기를 안겪어 보시니 이딴 소리를 하시지.. 회사,조직이 안정적일때는 고령 무능력 인성파탄자들도 다 묻어서 갑니다. 위기일때 한방에 나가리 당하는거죠.
2024.06.19
평생소득이요? 타의로 회사 나가신 분들 소득까지 포함하면 전혀 다른 얘기죠. 평균으로 따지자면 그래야 공평하죠? 그리고 능력있는 분들은 학교 가서 더 많이 법니다. 왜냐면 학교에서의 개인의 능력은 개인에게 보상이 가거든요. 회사에서 아무리 일 잘해봤자 개인에게 돌아오는건 성과급 1~2천 뿐입니다. 학교는 한도가 없습니다. 지방대도 마찬가지에요. 진짜 학교의 존폐가 위기인 곳이 아니고서야 능력 있으면 회사만큼은 법니다.
2024.06.19
워라밸은 비교할것도 없죠. 교수는 주 9~15시간 강의만 하면 여기서 얘기하는 교수 연봉(보장된 연봉)을 받습니다. 회사는 40시간 일해야 여기서 말하는 연봉을 받죠? 나머지 시간엔 연구하면 되는겁니다. 돈을 위한 연구든 연구를 위한 연구든.. 아예 테뉴어 따고나서는 연구 하기 싫으면 놀아도 되는거구요. 이런 선택권이 회사에는 애초에 없죠. 그래서 워라밸은 비교가 안됩니다.
2024.06.10
인서울 국립 자연계 조교수 3년차 세전 9000 정도 고정, 월평균 고정 500정도.
근데 이거저거 하다보니 인센 포함 종합소득 1.5에서 2.0 찍힙니다. 주변에 이거보다 많이 찍는 분도 많고요.
대댓글 3개
2024.06.10
과기대가 그렇게 많이 받아요? ㄷㄷ
2024.06.11
주변에 해당 학교 교수님 계신데, 기본급 이정도 안됩니다. 허위사실 유포하지마세요.
2024.06.11
제가 아는한 국립은 직급에 상관없이 호봉이 중요해서 조교수라도 경력이 되시는 분은 저정도 받을 수 있습니다. 제가 아는 국립대 교수님 (40대)도 세전 저정도 되십니다. 물론 학교마다 기본급에 본봉 외에 뭐가 더 들어가있느냐에 따라 국립마다 고정적인 급여가 다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서울에 국립이 과기대말고 몇개 더 있습니다 ㅎㅎ
2024.06.10
대기업은 임원 될 생각 아니라면 외 않는게 맞음. 임원도 10년 이상 못버티며개털임~
2024.06.10
회사가 많이버나 학교가 많이버나? 잘 버는 대기업 임원 부러워하는게 교수고, 안풀린 대기업 연구원은 교수 부러워하는거임 SPK 교수들 회사로 왜 오겠음? 시대가 변한거임 비교 무의미
2024.06.10
그렇지 않아요. 탑스쿨 공대교수라도 대기업 과장 수준보다 낮습니다. 더군다나 임용이 30대중후반이라 쉽지 않습니다.
2024.06.11
대기업마다 다르긴 할텐데 저는 빅테크 다니다가 학교로 온 입장인데 교수 연봉이 압도적으로 적네요. 돈만 보고 옮긴건 아니라 불만은 없습니다.
대댓글 1개
IF : 1
2024.06.11
저도... rsu포함 6억 받다가, 한국와서 1억 받네요 ㅋㅋㅋ 기타 소득은 아직 언감생심이라... ㅠㅜ
2024.06.11
전자공학과 교수님들 대부분 삼성 출신이시던데 ㅋ 최근에도 삼성, 하닉에서 오고
2024.06.11
다른 직무는 모르겠는데 엔지니어는 회사에서 몇년 이상 투자하고 한창 뽑아 먹을 나이가 40대임 ㅋㅋ 이때 짤라버린다고?
2024.06.11
우리 교수님 산학 관련 업적을 내셨는데 최근 보니 재계약해서 연봉 3억이더라.. 과제계획서 쓰다가 깜놀.. 이런건 사립대가 좋음.
2024.06.11
대기업은 50 넘기면서 명퇴 압박 심하다
2024.06.11
40대 이사 1년하고 재계약 못해서 짤리는 경우도 봄.
대댓글 1개
2024.06.12
임원을 잘 짤림 그래서 임원 안 하고 오래 다니려는 사람 많음 젊을 때 임원달고 짤리는거보다 그게 더 많이 벌거든
2024.06.11
대기업이나 정출연 다니다 과로사 할 것 같다고 교수님 되신분들 많이 계십니다. 돈보다는 워라벨이다 싶으면 교수님 하시면 됩니다.
대댓글 4개
2024.06.11
개소리임 교수가 워라벨 제일 안 좋음 신임 교수들 3,4시간 자고 일하는데.. 테뉴어 받으신 분들도 부업으로 돈벌려면 그 정도까진 아니지만 부지런히 해야됨 삼성다니다 정출연 왔는데 둘다 딱 40시간만 일함 회사는 부바부인데 그래봤자 맥시멈 52시간이고 정출연은 바쁜 곳 거의 없음
2024.06.11
교수는 살고 싶은대로 살면되는게 가장 큰 장점
2024.06.12
교수도 돈벌려면 살고 싶은 대로 못 살지 여기저기 비위 맞추고 눈치보면서 살아야 됨 특히 요즘 연구비 줄면서 대형과제로만 해야돼서 젊은 교수들 대형 연구단 끼려고 난리임 눈치 안 보고 살고 싶은대로 살려면 버텨서 테뉴어 딸 나이쯤 돼서 학계에서 입지가 좀 생기거나, 아니면 돈을 포기해야 됨
2024.06.12
오히려 교수가 금전적으로는 상방이 제일 열려있는게 장점임 물론 하방으로 치면 대기업한테 밀림 워라벨은 상방이든 하방이든 제일 나쁨
2024.06.11
적어도 cs ai는 연구실 안돌아가는 랩실 아니면 대기업이랑 실수령 비슷하게 맞추는것은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상방은 대기업에 비해서 많이 열려있습니다. 철학 인문학 하는 분야도 아니고 선택지가 많은데 교수로 가는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다만 세팅까지 처음 몇년은 힘듭니다...
IF : 1
2024.06.13
난 지방 국립대 4년차인데. 과제나 대학원생 거의 없는 편이고.
임용되고 간간히 들어오는 업체 용역이나 평가, 논문 인센, 초과 수당 등등 하니까. 22년 세후 8000, 23년 세후 9000, 올해는 큰 이변 없는 한 세후 1억 될듯.
난 진짜 하타치 교수라고 생각하는데, 개인적으로는 내 능력 대비 많이 받는다고 생각함. (아 물론, 주 60-80시간 기본)
막상 교수 경험해보니, 활동 활발히 하는 교수들은 정말 많이 벌 것 같음. (물론 명문대로 갈수록 그럴 확률이 높아지겠지만, 지방대에도 특성화된 분야에서 잘나가는 교수는 종합소득 3-4억 되는 사람들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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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3
전 박사졸 대기업 8년차인데, 주 41-42시간에 세후 1.6-1.7 사이 입니다. 다만, 제가 적게 받는 편인 것 같아요. 제 분야 대기업 오면 대충 다들 이렇게 버는 듯 합니다. 컴공 분야는 확실히 더 벌고요
202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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