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연구실 인원관리와 인간관계가 너무 힘든 나머지 더이상 저기에 시달리고 싶지 않습니다.
대학원을 옮겨도 마찬가지일텐데 그냥 박사는 하기싫습니다.
뢰사가면 더하면 더했지 안그럴까 싶지만 모르겠습니다.
그냥 사람들에게 휘둘리고 눈치보고 스트레스받기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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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개
2024.06.20
박사가 싫은게 아니라 그냥 직장 생활이 싫은거 아닌가요 그거는
대댓글 1개
2024.06.20
정확히는 인간관계자체가 싫습니다. 그래서 박사가 되면 인간관계에 더 시달려야 헐텐데 그게 첨 힘들어서요
2024.06.20
분야가 재밌고 깊게 공부하시고 싶으신 분이 인간관계에 지쳐 학업을 이어갈 마음이 작아진다는게 너무 슬프네요. 근데 사실 말씀하셨듯이 어딜가나 인간관계는 복잡하고 힘들텐데, 그래도 내가 하고싶어서 선택한 길을 걸어갈 때에 덜 휘둘리지 않을까요? 인간관계도 내가 통제할 수 없고, 내가 하고싶은 일 조차도 선택하지 못하면 그게 더 힘들 것 같아요.
그리고 생각보다 랩실 분위기 좋고 다같이 시너지 내는 곳도 많아요. 데일만큼 데이셨으니 이제는 더 좋은 환경을 보는 눈도 생기셨을 거고요. 한번 컨택이나 해보셔요~~ 너무 좋은 스승님과 동료들을 만나게 될수도 있잖아요.
2024.06.20
박사 진학이 문제가 아닌 것 같네요. 말씀하신 것처럼 회사를 간다고 해서 딱히 인간관계로부터 해방되는 것도 아닙니다. 차라리 박사 과정을 밟으면 본인이 좋아하는 공부를 하면서 버틴다는 마음이라도 품을 수 있을텐데, 회사를 가면 무엇으로 버티실 생각인가요? 그동안 어떤 일을 겪으신건지 알 도리는 없지만, 이건 회피한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2024.06.20
그냥 사람들에게 휘둘리고 눈치보고 스트레스받기 싫습니다 = 그냥 인생 살기 싫습니다. 자연인 하시는거 어떤가요
대댓글 1개
2024.06.20
장래목표가 복권맞기입니다
2024.06.20
박사과정을 한다. 4년동안 본인 펀딩이 될만한 프로젝트를 하나 따온다. 관련행정처리, 과제목표 달성, 과제 발표 등등 혼자서 지지고 볶고 다 한다.
이러면 아무도 안건드림.
2024.06.20
때려치고 유튜버나 하시던가 ㅋㅋㅋ
기쁜 임마누엘 칸트*
2024.06.20
징징징
2024.06.20
징징징~ 징을 울려라~
2024.06.20
하지 마세요 그럼
2024.06.20
군대 안갓다오심?
2024.06.20
연구실 환경에 따라 다를순 있겠지만 석사만 하고 회사가도 마찬가지일거에요... 저는 박사하고 회사에서 3년정도 일하는데 오히려 그런 스트레스는 회사가 좀 더 있습니다. 나도 복권 맞아서 회사 때려치고싶다
2024.06.20
연구도 혼자하면 본인이 천재가 아닌이상 좋은 결과 못내는경우가 대부분임 공동연구가 반드시 필요할텐데 그게 힘들면 연구 지속하기 힘들듯요 사회 어딜가도 일이 힘든게 아니라 거의 대부분 인간 관계로 스트레스 받고 효율이 떨어지는게 대부분인거 같음 본인이 금수저 아닌이상 감수해야할일
2024.06.20
연구실 인간관계 개힘든거 맞는데 댓글 왜케 부정적이지
대댓글 2개
2024.06.21
회사는 안힘든가요? 비꼬는거 아니고 안해봐서 모름
2024.06.21
모든건 케바케 랩바랩이겠지만 연구실이 더 힘들다 회사생활이 더 힘들다 딱 말하기 쉽지 않으니까요. 연구실에서 인간관계 힘든경우면 뭘 해도 쉽지는 않을듯해서 다들 걱정하는 마음에 댓글 단걸거에요.
2024.06.20
대댓글 1개
2024.06.20
2024.06.20
2024.06.20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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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0
2024.06.20
2024.06.20
2024.06.20
2024.06.20
2024.06.20
2024.06.20
2024.06.20
2024.06.20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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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1
2024.06.21
2024.06.20
2024.06.21
2024.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