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 재학중인데 교수의 점수를 보고 좀 실망스럽네요 왠만해서 전공필수는 적절하게 맘 상하지 않도록 주시는걸로 아는데...
지난학기 이벤트 한개로 살짝 밑보이는 느낌이 들었고 이내 학기중 수업에서도 직관이라는 촉이 쫘악 밀려오드라구요... ( 질문해도 생까고 ................ 그에 반해 지난학기 이벤트로 관련된 다른 인물에게는 너무나도 친절하게 웃으며 농담도 하고 학회도 함께 가고 하드만요)
저는 충실하게 했다고 생각하는데 역시나 교수도 인간이라 할수 없나 봅니다 .
성적 보고 이의신청을 해서 1점을 더 달라고 해서 이걸 서억 조회시에 가시가 되지 않도록 해야하는지,,,,,,,,,,,,,,점수에 연연하지 말아야 하는지........
앞으로의 미래 학업에 더 악영향을 주지 않도록 ( 근데 진짜 악영향이 더 없을까?하는 의구심도 ...) 이의신청 마음을 접어야 하는지........이렇게 교수와의 관계가 중요하긴 한데 .....하도 이런이야기를 많이 들었지만
제가 이렇게 될지 몰랐네요 ...........정말 학교 박사과정 포기 하고 싶네요 얼굴볼때마다 심장이 뛰네요
2024.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