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 대기업 가려고 대학원 가는거면 그냥 학부로 대기업가라. 이공계는 대기업 가기 어려운것도 아닌데 뭣하러 ai배워서 대기업 가니 마니 하고있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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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6개
2024.07.05
뭐 대기업가서 연구하고싶으면 박사 따는게 나쁜건 아니지
오로지 대기업 가려고 박사따는 사람이 많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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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5
"대기업 가서" 가 목표면 박사가는게 비효율적이지
2024.07.05
돈 잘벌면 장땡인데
대댓글 1개
2024.07.05
돈버는건 석박들도 학사 못이김
2024.07.05
학부로 대기업 가는거랑 다르니까
2024.07.05
학부 대기업하고 박사 대기업 연구원하고 같니
대댓글 6개
2024.07.05
대다수인 석사 이야기하는거임
2024.07.05
그리고 대기업 가는게 목표면 학사가 맞고 대기업이 아니어도 연구하려면 박사가는거지 박사가면 대기업 연구원 가는게 아님
2024.07.05
석사면 뭐 학벌 높혀서 대기업가는거 아니면 학부 학벌이 좋으면 석사만 하는건 나도 비추라고 생각함. 그리고 보통 국내박사 받으면 바로 자리를 잡냐, 더 공부하냐(해외포닥)로 나뉨. 이 때 더 이상 공부가 힘들거나 상황상 자리잡아야 하는거면 프레시박사로 갈수 있는 연구원중 대기업 연구원이 젤 조건이 좋아서 가는거임. 대학원 입학할 때는 대기업은 목표가 아닌 선택지 중 하나고, 막상 학위따면 너무 힘들고 포닥까지 나가서 몇년 더 공부하는건 도저히 아니라서 대기업 연구원 가는거지 뭐(목표인 사람도 있지만).
2024.07.05
대기업 연구원이 하고 싶으면 박사는 오버스펙임. 그거밖에 길이 없다면 무능한거고. 여기서 대학원가면 무슨 대기업 가느니 어쩌니 하는 글 있길래 써봄
2024.07.05
맞다 틀리다 감놔라 배놔라 하는거 개킹받네 니가 연구조직에 없어봐가지고 대기업 연구원이 박사면 오버스펙이다 이딴 소리 하지. 어디 사업부 소속 유사 연구조직에 있었나본데 요즘엔 핵심 연구조직들은 정출연 못지않게 연구 자유도 준다.
2024.07.05
그래서 박사한 이유가 대기업 가려고 간거임? 연구만 하고싶으면 포닥이나 가지 뭐하러 대기업 왔냐 ㅋㅋ
2024.07.05
대기업만 목표로하면 학사가 맞긴함
2024.07.05
공감. 대학원을 무슨 직업 교육 학교 정도로 알고 오는 몇몇 사람들이 있는데, 회사를 가기 위한 목적이면 (나는 돈이 목적이라고 생각한다) 극단적으로 고졸 후 취업하던가, 사업을 하던가 해야 함.
하지만, 한국 사회에서 대학이라는 커뮤니티가 주는 이점이 있기 때문에, 대학을 나와서 회사를 감.
그런데, 생각해보면 대학이란 곳은 인재 양성을 위한 요람이 아니라 학문 (철학)을 쌓기 위한 장소가 목적이 아닌가?
그렇다면 대학원은 더더욱 그런 학문들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고민하는 곳이고. 그런 와중에 실력이 쌓여서 기업이나 연구소 혹은 후학 양성을 위한 교수로 가는거라고 생각함.
누군가는 달걀이 먼저인가? 닭이 먼저인가? (진화론과 창조론에 따라 답이 다르다 하지말자. 나도 안다)와 같다고 생각하겠지만, 나는 회사를 가기 위한 대학원보다는 학문적 소양을 쌓고 싶고 연구를 하고 싶어 대학원을 가고, 이로 인한 성취로 회사든 어디든 가는게 맞다고 생각함.
대댓글 1개
2024.07.05
여기 석박들 모인 곳인데 대기업 타령하는게 참...
2024.07.05
H
2024.07.05
대기업 연구소 취업 조건이 석사라서 석사갖고 있는 사람이 가기도 하고, 팀장 급 이상부터는 박사가 맡다 보니 자연스레 박사도 달게 됨. 현상이 이상한게 아님
그리고 연구직 외에도 임원레벨에서는 기술마스터가 있고 해당 직책을 달려면 논문도 많이 써야하니 뗄 수가 없음
엔지니어 레벨은 학사에서 커버가 되는데 대기업 연구직은 어쩔수 없어 더해야지
대댓글 1개
2024.07.05
그게 목적이면 대학원 안가고 연구실 가도 되는거 아님? 연구력만 어필하기엔 대기업 온 사람들이 많이 딸리는데
2024.07.06
박사따고 가는거랑 천지 차이라고 보면됨ㅋㅋ 뭘 모르네
2024.07.06
석박사가 뭐 대단한거임?
2024.07.06
박사학위있으면 올라갈수있는 위치가 다릅니다 오죽하면 고과좋고 라인잘잡았는데 학위없으면 따오라고 학술연수보낼까요
대댓글 6개
2024.07.06
그게 목적이면 야간대 박사 하면 되는거고
2024.07.06
위로 올라가는게 목표면 실무에서 빠진다는건데 그럼 대학원에서 익힌건 전혀 의미없고 박사의 의의는 학위가 주는게 끝이라는 말임?
2024.07.06
삼전 임원 중에 석박사 출신이 70프로 넘고, 그중에 해외대, 설카포, 연고 출신이 80프로쯤 돼요. 뭔 야간대학 아무 박사나 따면 임원 시켜주는 그런 허술한 곳 아니에요. 결국 처음부터 주요대 박사로 들어오는 사람들 중에서 일 잘하는 사람이 임원될 확률이 그나마 높은 거구요. 임원되면 그냥 다 놓고 노는줄 아나 본데, 자기 밑에 100명 넘는 팀원들이 매일 한트럭씩 들고 오는 모든 이슈에 대해서, 자기가 연구하지도 않았던 기술도 본인이 직접 이해하고 데이터를 바탕으로 의사결정하는 자립니다. Raw data는 실무직원이 준다 하더라도, 결국 당장 회사 운명이 걸린 돈되는 의사결정을 오롯이 자기가 책임지고 하는 자리인데, 박사 때 갈고닦은 능력(기술동향 파악/문제정의/효율적 해결책 제시/선택과 집중) 없이 그게 됐으면 전부 학사출신이 임원 했겠죠.
쓰니는 대기업 가는 박사 내려치기 하고싶어 안달난것 같은데 논문 더 잘써서 연구쪽에 남아서 계속 그렇게 기여하면 될 일이고, 어떤 사정에서든 대기업 간 박사들이 뭔 쓸데없는 인생 산것처럼 폄하는 하지 마시죠. 적어도 평생 뜬구름잡는 소리만 해도 먹고살수 있는 교수에 비해 기술과 산업계 돌아가는 현황을 항상 긴장감 넘치게 파악하고 대학원 때 문제정의 하듯이 매일 의사결정하기 위해 새벽 6시부터 출근하는 박사출신 임원들이 바보는 아닙니다.
2024.07.06
작성자분이 학계에 있는사람도 아니면서, 뭘 그리 평가절하 하려고 난리신지 모르겠습니다. 여기에서 상대방 낮추면 본인 자존감이 높아지나요? 저도 정출연에 재직도 해봤는데, 정출연조차도 요즘에는 사기업이 더 나은것같다는 분위깁니다. 책임급정도 시절에는 대기업과의 연봉격차도 적고 워라벨차이도 컸지만, 요즘에는 연봉차이는 점점 커지고 대기업 워라벨도 상당히 좋아지니까요. 그럼 학교정도가 남을까요? 저도 학교 목표로 해서 정출연 퇴사후 탑스쿨포닥왔지만, 학교에 있는사람들중 대다수는 사회경험이 부족해서 그런지 학계가 노블하다는 생각을 갖고있습니다. 솔직히 웃긴거죠. 그리고 작성자분은 대기업은 뭐 쉽게간다고 생각하지만, 부분적으로는 동의하지만 부분적으로는 동의하기 힘듭니다. 마르크스씨 말처럼 생각보다 학벌/학력이 충분한 경우에도 대기업가는경우들도 있습니다. 저도 spk학석박인데, 제 후배중 한명도 실적도 좋고 교수님도 학교 생각해보라고 권유했음에도, 본인은 대기업가고싶다고 SR갔습니다. 옆랩에서도 학위과정중 탑자매지 2편써서 다들 학교로 갈것같다고 생각한 학부동기도 삼전갔고요. 지금 해외포닥하는곳(top3)에서 최근 EE 박사학위받은 친구도 대기업 내에서 새로운 부서 만드는곳으로 좋은조건으로 들어갔습니다. 작성자분의 수준이나 경험이 부족하셔서 주변에 그냥저냥인 사람들만 들어간다고 생각하시는것같은데, 그건 본인이 수준이 낮아서 그런거라고 생각합니다. 상대방을 평가절하하실 시간에 본인 실력이나 경력을 높일생각을 하시는게 좋아보입니다.
2024.07.06
네 제일 나은건 고졸로 대기업 가는겁니다. 가장 많은 돈과 워라벨을 챙길 수 있죠. 그게 좋으면 박사가면 안될 사람이 박사간것 같네요
2024.07.07
박사를 누가 가성비 따져서 가나요.. 가성비 안좋은건 누구나 알고있습니다. 교수직 가면 돈 얼마 벌고, 정출연 가면 연봉 얼마버시는지 알고계시나요? 그나마 국내 교수직은 추가수당을 벌 건덕지라고 있지, 정출연은 기술이전은 정말 극소수가 돈버는거고 대다수는 그냥저냥 세전7-8천에 만족하면서 살고있습니다. 상대방과 비교해서 뭐가 낫다 뭐가 별로다 할게 없고, 제 주변(카이스트 학-박)에서는 그냥 연구직 재밌어서 박사진학 많이들 합니다. 저도 그랬고요. 군면제 받으면서 칼졸업하면 사실 나이도 빠를때 학위받고, 그래도 원하는 연구하고 간혹 해외학회가서 교류하고 이러는 삶 자체에 만족도가 높죠. 굳이 작성자분처럼 남과 비교해서 돈 얼마벌고, 가성비 어떻고 이러면서 살면 행복하기 어렵습니다. 작성자분이 그렇게 사시든 말든 신경쓸이유가 없지만요.
2024.07.06
글쎄요 전 미박을 했고, 여기에는 처음부터 대기업 목표로 들어오는 친구들 꽤 많이 있던데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박사 과정중에 경험하는 작은 단위의 프로젝트 경험, 연구 드라이빙 수련, 현실적인 목표 지정과 수행 과정 등이 졸업 후 대기업에 가더라도 학사 친구들과 비교했을때 큰 차별점을 갖는다고 생각합니다 기업가서 경험할수 있는것이 있고, 대학원 랩실에서만 또 배울수 있는게 있어서요. 제가 한국 석사졸 후 대기업 다니다가 미박 유학와서 잘 압니다. 단순히 돈만보면 단기적으론 학사 후 칼 취직한 친구들이 당연히 높겠지만, 그게 그렇게 단순하게 봐도 좋을지는 잘 모르겠네요. 참, 그리고 같은 연구자로서 같잖지만 조언하나 드리자면, 무엇이 되었던 100퍼센트 단정짓는 뉘앙스는 너무도 좋지 못한 습관이니 고치는게 좋을겁니다. 제가 한창 스스로 잘나간다 생각했을때 그리 살아봐서 아는데, 돌이켜보면 무척 비효율적이라서요. 지금은 그냥 속으로만 그리 생각하고 사는중입니다. 그랬더니 인생이 편해지더라구요. 참고해보세요
대댓글 1개
2024.07.06
"현자"
2024.07.06
네 대기업 대단해요. 분야마다 다르겠지만 소재, 반도체, 배터리 분야에선 학계에서 하는건 소꿉장난이죠... 포닥했다고 거들먹거리며 회사가면 부끄러워지실거에요.
대댓글 2개
2024.07.06
그럴수록 박사하고 대기업 갈 필요는 전혀 없는거 아님?
2024.07.06
박사과정동안 배우고 얻는 연구 능력과 지식의 수준이 대기업에선 쓸모 없다고 생각하시나 보네요. 아쉽네요 박사님의 뛰어난 연구능력이면 세상을 바꿀 기술이 상용화되어 빛을 볼 텐데 말이에요. 박사까지 필요없다는게 맞는 말일 수도 있어요, 논문이 종착지인 하등 쓸모없고 신뢰성 없는 기술을 대단한 기술인냥 꾸며내는 능력은 회사에선 필요 없거든요.
2024.07.06
“어려운 것도 아닌데“ㅋㅋㅋㅋㅋㅋㅋ 서류 탈락하고 술마시지 말고 열심히 살아라.. 중소기업 나쁘지 않다.
2024.07.06
공대로 가는건 안대단한거 맞음 지방대도 잘만가니까 문과로 대기업 뚫는게 대단한거
2024.07.06
가성비좋네
2024.07.06
노태문씨도 박사던데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대댓글 3개
2024.07.06
어디 구멍가게 같은곳도 박사 한두명씩은 있다
2024.07.06
글쓴이 끝까지 아득바득 따져서 도대체 무슨 말이 듣고 싶은거임? 참고로 그 잘난 ai 배우고 박사때 연구해서 "미국 대기업" researcher 가면 그것도 고졸이 갔어야 한다고 말할래? 그런 편협한 사고방식으로 뭘 연구하겠다고, 그냥 대기업 간 물박사가 돈 적당히 벌면서 잘지내는게 아니꼬우면 정확히 그게 짜증난다고 쓰세요. 뭔 지가 세상에서 제일 고결한 척 하는데 가던길 가고 본인 연구나 잘 하세요. OpenAI에서 참고할 수준의 의미있는 제대로 된 결과 내기 전엔 아닥하시구요.
그냥 댓글 쭉 보니까 합리적인 말에도 답을 정해놓고 들으시네. 본인 자격지심은 본인이 해결하세요.. 보기 추합니다..
2024.07.07
그래서 사회생활 못 해본 글쓴이. 뭐 때문에 열폭하는데? 일단 읽어본 결과 그냥 아무한테 싸움 걸고 싶어서 그러는 것 같은데 그냥 자라. 진짜 할 일 없나보네.
2024.07.07
인식과 대우는 박사 대기업 >>> 학부 대기업
대댓글 4개
2024.07.07
전혀 아님. 동일 나이 기준으로 박사수당하고 2년 호봉 차이 뿐임.
2024.07.07
취업할 수 있는 풀이 다르단다. 삼전을 예로들면 학사로 종기원, SR 같은델 갈 수 있을 것 같니?
2024.07.08
ㅋ 거기 가면 퇴사까지 거기 있을거같음? 다 한때임. 회사에서 돈 못버는 조직은 항상 흔들흔들함. 그때마다 자기 자리가 흔들리는거임. 그런 조직 있다가 다른데로 전배 발령 나면 못버티고 탈출하는거지. 입사 초기에는 괜찮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타 조직에 적응 힘듦.
2024.07.08
그리고 인식과 대우 얘기 하는데 종기원 SR이 왜 나옴? 하는 일은 달라도 인식 대우는 사업부하고 다를게 없는데. 조직내에서도 그렇고 조직 밖에서는 더더욱 그렇고.
2024.10.22
학부로 대기업가면 대부분 SCV됨 ㅋㅋ 그러다 현타와서 그만두고 박사하는거임 임원은 꿈 깨야함 학부로는
2024.12.06
공대는 대기업가기 참 쉽긴하지.. 지방대만나와도 그냥 문과에 비하면 어설프기 짝이없는 스펙만 쌓아도 기업 전부 다 찔러보고 그 중 몇개 붙는거 가면 되긴 하는건데.. 공대에서 석박따는건 더 대기업 가서도 더 좋은 대우 받으려고 하는거지 뭐
2025.04.04
뭐 ai얘기하는거 보니 네카라쿠배 말하는것 같은데 그것외에 다양한 분야로 보면 대기업 연구실이 좋지. 비싼 연구장비 턱하니 셋업되어있고. 삼전 가면 sem이나 tem 비싼 장비들도 있고. 물론 기초연구 불가능하지만 다들 졸업해서 취업생각들 많이 하니깐 기초연구 운운하지말고. 되도록이면 대기업 연구실 가면 좋지. 단 오래 근무하기 어려워서 문제지.
2025.04.18
대기업 가려면 학부로도 충분하다는 건 너무나 근시안적인 생각입니다. 어려서 눈앞에 일밖에 아직 못봐서 그런다고 해두죠.
대부분의 직군의 임원들은 박사인데 박사라고 특출나다기 보다 (그러기도 하겠지만요) 임원 레벨에서는 회사를 대표하니 학력도 이력도 중요한겁니다. 공시에 나오는 임원명단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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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겨우 대기업이 아니라 대기업에서도 잘나가려면 박사 준비해서 가는겁니다. 세월 지나서는 하고 싶어도 하기 어려운게 학위입니다. 물리적인 시간이 필요하니까요.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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