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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핫한 댓글은?
- 원칙적으로 1저자는 글쓰기 기준입니다
위의 댓글들은 뭣도 모르는 것 같구요
적어주신 기여 비율이 사실이라면 꼭 글쓰기가 아니라 다른 부분들을 봐서도 충분히 공동 1저자 가능합니다
다만 연차가 낮아 본인의 기여 퍼센트를 객관적으로 파악했는지는 의심이 드네요
보통 연차가 낮으면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고 본인한테 유리하게 판단하고 억울해하는 경우가 많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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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막 석사과정 시작한 학생들은 대다수가 자신의 기여를 과대평가합니다. 써놓으신 퍼센트지가 객관적이라면 공동1저자 가능합니다. 그러나 저는 질문자께서 과연 정말로 저만큼 기여하셨는지 회의적입니다. 석사 1년차의 주저자 논문은 그 자체로는 큰 의미 없다고 봐서 욕심 부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박사과정, 포닥 때 실적으로 승부가 갈리는거라서요. 그 이후 PI가 돼서도 물론 실적 중요하지만 일단 자리잡는데까지는... 아무튼 저자 문제는 지도교수님과 상담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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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st>sp>>>>yk>>>>>>>ssh 이런 느낌인데 연구환경만 따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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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외국 사는데 연봉 낮고 대우 안좋아도 연구에 진짜 미친 오타쿠들이 가는게 정출연이라고 생각합니다 .사기업 급 맞춰줘라, 워라밸 갖춰줘라 따지면 끝이 없죠.
실제로 지금 제가 있는 국가도 박사들이 가는 탑정출연 연봉이 사기업 학사졸들의 반토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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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갠적으로 위대가리도 내리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이미 올린걸 내리는건 힘들다고 봅니다
그럼 생각해봅시다. 병사월급을 올렸더니 부사관 장교들이 박탈감 느낀다고 월급 올려달라고 하고, 이제는 공무원까지 월급 올려달라고 합니다. 이 모든 사람의 월급을 올려주는게 맞을까요? 그러면 다른 국민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세금으로 운영하는 곳이란 자각을 좀 가지세요
아니면 사기업 가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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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 됩니다.
202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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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어보니 다소 강한 어조로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상처받을까 걱정도 되지만 대학원에 진학하신 분들이 많이 계셔서 하소연 겸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저는 IST에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학부 성적은 3.8/4.5 전공은 4/4.5 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전공 공부를 하는데는 아주 재미도 있었고 크게 어려움도 느끼지 않았습니다. 마냥 쉬운 과정은 아니었지만 노력을 하고 반복을 하면 이해할 수 있었기 때문에 즐거웠습니다. 그래서 성적도 입학 할 때보다 점점 상승하는 곡선을 그렸고요.
다만 대학원 진학이나 인턴을 위해 논문을 읽으면서 점차 이해되지 않는 부분도 많아졌고 내가 이런 논문을 쓰는 일을 평생 업으로 할 수 있을까 걱정도 많아지기 시작했습니다. 대학원 진학을 목전에 두고 있고 바이오 계열이라 대학원 진학이 필요한데, 즐겁게 하던 공부가 어렵기 시작한 것이 너무 걱정도 됩니다. 이런 과정이 자연스러운 것인지, 어떻게 이겨낼 수 있는지, 이겨내신 경험이 있는지 조언을 구하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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