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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근을 교수님께 보고하지 않았으니 뭐... 다른 랩실을 찾아봐야죠. 운이 없네요
21 - 솔직히 한국생활 처음이라고는 하지만 너무 기본도 모르시는거 같네요...
교수님이 본인을 고용하려고 하는거나 마찬가지인데, 저런 기본적인 실수를 하시면 어떻게 합니까?
미래를 위해서 배운다 생각하고 둘이 가서 엎드려서 잘못했다고 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제생각!!)
받아달라고도 하지말고 그냥 잘못했다고 하세요!! 한소리라도 듣고 끝내면 좋은겁니다!!!!
저건 좀 아닌듯!! 그리고 방장이랑도 얘기는 해보세요! 교수님한테 잘못을 빌고 싶은데 이거 어떻게 해야되냐고 조언을 구하세요 도와달라고 해주세요.
"스케줄이 유동적인 분위기이고, 다른 학생들도 그렇게 하여서 큰 생각 없이 교수님께 특별히 말씀을 안드리고 출근을 하지 않있습니다." 이거 앞으로는 그러지 마세요. 걔네들이 가족도 아닌데 왜 그사람들 한다고 똑같이 합니까? 아직 젊으신거 같긴 한데, 그사람들이 뭐라고 그걸 따라합니까?
그냥 이참에 배운다 생각하고, 방장이랑 사과하는 방법에 대해 의논을 좀 해보시죠!!
그리고 가족들한테도 말해봐요!! 너무 기본적인거라 외부보다는 내부에서 배우는게 나을듯!!
19 - 글쓴이가 잘한 것은 없지만 교수님 대응을 보니 괴수랩 같은데 감정적인 분이신가?
14 - 맞습니다. 여러분이 비난 할 수 있고, 제가 이렇게 글을 쓸 수 있는건 우리가 아직 (자유)민주주의 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지금 크나큰 위기에 봉착해 있습니다.
홍콩은 중국의 국가보안법에 반대해 뒤늦게 정신을 차린 시민들이 대규모 자유민주화 시위를 했지만, 너무 늦게 깨달아 이미 중국의 공산당이 먹어 버렸습니다.
(조선인민)민주주의를 주장하는 찢재명 쪽에서 카톡 검열도 아무렇지 않게 시행하려 하고, 대북송금을 하며, 중국에 삼성전자 기밀 누출하거나, 국정원 블랙요원의 신상을 팔거나, 항모 군사기지 등을 드론으로 촬영한 중국인 등
간첩을 처벌하기위한 간첩법을 반대하고, 탄핵 시위에는 중국인들이 활개치고 있습니다.
여러분, 제가 극우라고 비난 해도 좋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좌우를 떠나, 자유민주주의와 반국가세력의 전쟁이라 보셔야 합니다. 이 전쟁에서 지면, 우리나라는 수년 이내에 홍콩처럼 자유를 잃어버리게 될 것입니다.
부디 카이스트가 중국과학원 한국캠퍼스가 되는 날이 오지 않길 바라며...
11 - 석사 1년차 개꿀팁 알려드림
우리 교수도 신입교수인데
석사한테 제안서 쓰게 함
걍 미팅 하루 전에 지피티 써서 작성하셈
대충 하든 열심히 하든 개 ㅈㄹ할 거임
이게 맞다고 봄
9 - 다른곳 알아보는게 좋을거 같아요 잘못한건 맞지만 나가라고 한거 부터가 감정적우로 행동하는듯
16 - 연구실이 지구상에 그곳 하나밖에 없어요? 여기서 들었던 변명중에 가장 신기한 변명이네
7 - 글쓴이님, 다른 연구실 찾아보시는 것이 나으실 것 같습니다.
아픈 당일에 메일 한 통 드렸으면 서로 오해가 없었을 것 같지만 이미 벌어진 일 너무 자책하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다음에 같은 실수를 하지 않으면 그만입니다.
교수님께 더 사과를 드리고 다시 인턴을 이어나갈 수 있겠지만, 글만 봤을 때는 다른 연구실을 찾는 것이 나아보입니다.
어찌어찌 해결이 된들 첫인상이 좋지 않으니 해당 랩에 진학해서도 마음 고생이 많을 것 같고, 학생분의 실수에 비해 교수님의 반응이 너무 감정적인 것 같습니다.
좋은 연구실, 좋은 교수님은 충분히 많다고 생각합니다...
9 - 케인즈님이 딱 나쁜 교수 평균이네요 ㅋㅋㅋ 본인이 저런 사람이라 그런듯
9 - 만족스러운 사람은 커뮤에 안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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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진학에 관하여
2024.08.16
학점은 4점 초반으로 그럭저럭 챙겼지만 학부 연구 경험도 없고 오직 학교 실습 과목에서만 배운 실험이 전부인 상태입니다.
4학년에 들어 교수님께서 여기 있지 말고 서울로 대학원에 가라고 하라고 하셔서 대학원을 찾아보는데 너무 높기만 합니다.
저가 연구하고 싶은 항암 면역 치료제는 대부분 SPK에서 연구하는데 여기는 너무 높아 지원이 망설이고 있는 상태이며 영어성적도 부족하여 현재 공부 중입니다.
컨텍도 하고 싶지만 대부분 병원이어서 대부분 하지 말라고 하지만 저는 병원이라도 가고 싶습니다.
사실 무섭기도하고 두렵워서 못 하고 있습니다.
주제를 알고 일단 시도라도 하는게 좋을까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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