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이 많습니다 배우고 가고 싶습니다 (구조, 컴퓨터)

현재 저는 구조공학 전공을 목표로 서울 중상위권 대학교의 건설시스템공학과에서 공부 중이며, 연구실 컨택을 위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가장 큰 고민은, 제 나이(2001년생, 24살)에서 전공을 변경하는 것이 너무 늦은 것인가에 대한 것입니다. 현재 고민 중인 전공은 컴퓨터공학과 토목공학입니다.

컴퓨터공학에 대한 관심은 유전체와 후생유전체의 통합 데이터를 생물 네트워크 정보와 결합하여 분석하고, 유전자의 기능을 분류 및 예측하는 연구에 있습니다. 이는 생명과학과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토목공학에서는 콘크리트 구조 시스템의 내구성 평가, IT 하이브리드 구조 테스트, 구조 개발 및 설계에 관심이 있습니다.

Q_1. 컴퓨터공학과 생명과학 융합 연구(박사 과정까지 진학)의 장래성은 어떻게 될까요?

Q_2. 인공지능 관련 연구실 역시 장래성이 밝을까요?

Q_3. 타전공생이 대학원 진학 시, 장벽이 많이 클까요?

세 번째 질문은 특히, 학부생들과 비슷한 수준이라면 석사 과정에서 무리 없이 적응할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합니다.
컴퓨터공학의 경우 부트캠프를 다녀왔으며, 학기 중에도 스스로 자료를 찾아 공부하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대학원 진학은 서울대학교로 생각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