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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에서 코스웍 듣는 것 말고 하는 게 없어요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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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곧 내용입니다. 석사 3학기인데 교수님이 저 들어오기 몇 년 전에 도메인을 거의 바꾸셨어요. 그런데 그게 제 학부 전공이라서 연이 되어서 들어오게 되었는데요. 과제도 가끔 들어오는 일도 다 쌩뚱맞고 연계성이 없습니다. 교수님 지도도 받기 어렵고요. 이런 상황에서 어떡하는 게 좋을까요

생각나는 대로 추가
+저는 A를 배우고 싶어서 B 전공에서 새로 진학했는데 B를 가지고 논문을 쓰라고 하시거나 B 쪽 행사에 부르시거나 합니다...
그리고 매번 이번 학기 랩 목표는 각자 어디에 논문 쓰기, 이런 식으로 목표를 세워도 논문을 쓰려면 어떡해야 하는가, 주제는 어떻게 잡고 연구는 어떻게 하는가 등에 대한 지침이 전혀 없어서 막막합니다. 이 정도는 대학원생이라면 스스로 해야 되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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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2024.09.24

제대로 이끌어 줄 사람 있으면 훨씬 시간도 단축되고 효율도 올라가긴 하는데 그거 없으면 어쩔 수 없이 헤딩 하면서 해야죠. 옳은 상황이라곤 못하겠는데 흔함

2024.09.25

남이 챙겨주지 않으면 억울하시겠지만 혼자서라도 해야죠. 윗분 말씀대로 굉장히 흔한 일입니다. 교수가 아에 안챙겨주는 경우도 있고, 석사 정도면 박사들 한테 물어봐라고 하는게 그나마 챙겨주는 걸 겁니다. 석사를 챙겨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드물겁니다. 분야마다 다르지만 저도 석사는 코스웍이나 잘하면 되는거지... 라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현실과 타협은 흔한 일입니다. 교수님들이 종종 하시는 말이 자기는 A를 해서 학위를 받고 싶었는데 하다보니 B로 졸업하게 되더라는 썰이죠.

2024.09.25

시키는거 말고 따로 하고싶은 게 있으면 독립적으로 진행하셔야죠. 다만 남들보다 두 배 일하고 성과는 절반 가져간다는 마인드로 접근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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